5장이랑 6장은 원작에 대한 이해도 없이는 살짝 걸리적거리는 점이 있음 n어째서 에이해브가 고래에 대해서 악으로 규정하면서 그렇게 적대적인가어째서 히스클리프가 캐서린의 죽음에 대해 그렇게 자책하며 자신을 죽이려하는가이런 건 원작이 그랬으니까 로 퉁치고 넘어가는 거랑 성우 연기력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좀 있지파고들면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슥 보면 이거 왜 이러지 하면서 갸우뚱하게 되는근데 4장이랑 7장은 원작 이해도랑 관련없이도 가볍게 보면서도 깔끔하게 설명됨특히 7장이 길면서도 술술 읽혀짐 n
난 6장에서 다른거보나 넬리가 그거 때문에 걱정되던데 거울로 미래보고 절망해 배신했다 이 부분을 되게 비유적으로 말해선가 버벅이는 경우 보이는거같더라
6장이 몰입방지턱 같은 게 좀 있지
개인적으로 5장은 그냥 그런 광인으로 이해하는게 원작 읽는것보다 쉬움 ㅋㅋㅋ
그냥 고래에 미친 새끼 라고 넘어가는 게 깔끔하긴 함. 어차피 성우가 연기력으로 다 커버쳐줌
난 6장이 제일 공감하기 힘들었음 상식에서 벗어난 캐릭터가 한 가득이라 걔들 사고 회로를 못 따라가서... 그게 원작보다 순화한 거라 들어서 원작은 도저히 읽을 생각조차 못하겠더라 말한 것처럼 4,7장이 독립적으로도 되게 보기 쉽게 구성되어있다는데 동감함
6장은 힌들리가 가장 이해하기 편한 캐릭터였다는 거임 ㅋㅋ
ㅋㅋㅋ 힌들리는 정말 단순하고 쉬워서 좋았음, 근데 린튼.. 아니 린튼도 그냥 저냥 이해할 수 있었음 문제는 넬리, ㅁㅊㄴ 1,2 ㅁㅊㄴ1,2 스토리가 폭풍처럼 몰아쳐서 내 머리를 휘저어버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