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원칙에 확고한걸 넘어서
광기에 가까운 자베르.
거짓말을 절대 하지 않는다는 원칙 때문에
바리게이트에 잠입한 이후
가브로슈가 자베르를 알아보곤
"아저씨, 밀정이죠?"
라고 묻자
"응, 정부 관리야."
라고 실토한다.
이후 자살하고 나서도 장발장이 머리가 멀쩡한 인간은 아니었다고 회고하면서
작중 광인 캐릭터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자기 원칙에 확고한걸 넘어서
광기에 가까운 자베르.
거짓말을 절대 하지 않는다는 원칙 때문에
바리게이트에 잠입한 이후
가브로슈가 자베르를 알아보곤
"아저씨, 밀정이죠?"
라고 묻자
"응, 정부 관리야."
라고 실토한다.
이후 자살하고 나서도 장발장이 머리가 멀쩡한 인간은 아니었다고 회고하면서
작중 광인 캐릭터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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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베르 뚱돼지
혁명정부 수장이 아니었던 것을 감사해야 한다 로베스피에르 따위는 초딩으로 만들어버렸을 인물임
아니 이런 글에서까지 꼭 뚱돼지같은 소릴 해야겠습니까! 무슈르메!
저런 원칙주의자니까 자기가아는원칙을 자기가못받아들이게 되고 자살한다는 극단적결론이 되는게 재밋는인물이긴한데 미친건맞지
규칙에 예외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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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베르 뚱돼지
한모래
☆
한모래
아니 이런 글에서까지 꼭 뚱돼지같은 소릴 해야겠습니까! 무슈르메!
자네는 내가 이걸 썼을거라 생각한단 말이지?
한모래
자베르(병1신)뚱돼지
혁명정부 수장이 아니었던 것을 감사해야 한다 로베스피에르 따위는 초딩으로 만들어버렸을 인물임
규칙도 못지키는 범부여...
규칙에 예외는 없습니다
생존본능보다 앞서는 원리원칙주의를 고수하는거지
원조 룽게
투 포 씩 쏘 원 !!
저런 원칙주의자니까 자기가아는원칙을 자기가못받아들이게 되고 자살한다는 극단적결론이 되는게 재밋는인물이긴한데 미친건맞지
자베르 본인의 출신 컴플렉스 때문이었지 본인부터가 죄수의 자식이라 극단적인 원칙주의자가 되어버린 사례
그래서 기억을 잃어버리고 울버린이 되버렸잖아
그건 장발장임
아 맞다. 자베르는 글래디에이터였지
러셀 크로웅
자베르는 제우스다!
현실의 법치 그 자체를 대볌하는 캐릭터라고 봐야지 800원 안받은 버스기사는 횡령으로 기소하고 조리돌리면서 수조 해먹은 기업인, 고위관료는 기소유예를 주는게 현대 한국인데 저 당시 프랑스는 어땠겠어 원칙 그 자체가 광기라는 은유지
신념있는 ㄸㄹㅇ!
자베르가 평생 범죄자는 무조건 나쁜놈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감옥에 처넣으며 살다 장발장이 정말 선한 사람이란 걸 깨닫고 자기 인생에 회의감이 들어서 자살한거고 장발장이 자베르가 머리 이상하다고 한건 자베르 자살기사(정신이상으로 자살한것같다고 나옴) 봤을때 자기 체포 안하고 놔준일(자살 직전이었음) 생각나서 '그 철혈양반이 날 놔준걸 보니 그때부터 이상했나보네' 한거임 혹시나 누군가 왜곡된 상식 들어갈까 써봄
보면서 일개경관이 왜 나대지? 이생각만 함ㅋㅋㅋㅋ
프랑스 혁명으로 나온 결과가 나폴레옹 독재 우리나라도 518로 나온 결과가 전두환 독재 참 아이러니하다
자베르는 광인이기에 의미가 있는 캐릭터니... 애초에 광인이 아니면 굳이 장발장이 쫓기는 입장이 될리가 없었어...
이 양반이 원리원칙에 미친건 맞음 ㅇㅇ 죽기 전에 쓴 유서가 자기가 죽는 이유나 심정이 아니고 '어디어디 형무소가 시설이 이러이러해서 안좋으니 개선해주기 바란다' 라고 보고서를 쓰고 갔음 그래서 신문기사도 정신이상같다고 쓴거고
사실 그렇게 열심히 쫓진 않음. 지나가다가 보면 그 때 그 24601이네 하고 쫓아오는 것에 가까움. 더 급한 일 있으면 그거 처리하러 가는 일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