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니케/스포) 버닝엄이 호감인거랑은 별개로

[새로시작하는마음]

생긴거랑 다르게

굉장히 급한 성격의 소유자라

언젠가 이 성격으로 사고한번 칠거같음

[(●'◡'●)]

그 역할의 옆의 마초새끼가 하니까 안심하십쇼

[새로시작하는마음]

그새낀 쫄보라 정작 중요할땐 사고 못 침 ㅇㅇ

[새로시작하는마음]

근데 버닝엄은 상남자라 중요한 순간에 사고칠 수 있음 ㅇㅇㅋㅋ

[샤스라트]

도반 이상으로 뭔가 보여줄라나
버닝엄이야 일단 모더니아때도 그렇고 판단자체는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긴 했음

[왼팔의흑염소]

지휘관의 시선에서 보면 급해보이지만 사령관의 시선에서는 진중한 놈 ㄷㄷ

[회원번호쓰기싫어서변경함]

버닝엄은 급하다고 하기엔 도로시 의중을 떠보기도 하는등 신중한 면도 있어서
마리안 건은 눈앞에 보물상자 있는데 안열고 있으니 총대매고 나선거에 가깝고

[자캐망가제작회]

맞아 안급해보임

[아맞다]

근데 마리안 건은 진짜 급발진으로 조질뻔했음

[새로시작하는마음]

엔더슨도 '자네는 그 급한 성질이 문제야' 라고 할 정도면 성격이 급한건 팩트라고 생각함

[새로시작하는마음]

이 건이 사실 버닝엄이 그렇게 트라이앵글을 즉시 움직여서 총으로 협박해야 했나? 하면 아님
그냥 부사령관 권한으로 잠깐 만나자고 자리를 알선하거나 했으면 차라리 더 쉽게 포획도 가능했으건데

걍 무력진압 하려다가 놓친거라 총대맸다고 해도 성급했던건 맞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