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성향이 너무 싫다. 영화 완성도랑 별개로 신파에서 그냥 엄청울어버린다.
볼생각도 없던 영화를 친구때문에 억지로 극장에서 보면서 막지막까지 영화내용이 진짜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마치 내눈에 생양파를 비비는듯 감정 공격을 해오니
무참히 눈물이 쏟아지고 말았다. 감정을 추스리고 영화가 별로 였다고 말하자.
친구는 내가 펑펑우는것을 보았다며, 영화는 명작이었고 내가 받아드리지 못하는것 뿐이라며 흡족한듯 우쭐댔다.
이영화가 꼭 그렇다. 억지신파 내눈에 최루탄을 뿌려 의지랑 상관없이 감수성이 풍부한 인간의 감정을 무자비하게 자극하는 그런영화, 나는 이런 부류가 싫다.
어르신들은 복잡하고 심오한 영화는 어려우니까 7번방 정도면 무난한 가족영화라고 봐야지
배우들 연기도 나쁘지 않았던것 같고
게임이나 영화 음악에는 여러 장르가 있고 이건 그냥 신파 장르라고 하자 ㅋㅋ
우리가 막장드라마라고 욕하고 기승전로맨스라고 비판하는 k드라마가 글로벌 하게 먹히는거 보면 그냥 장르의 하나로 인정해줘도 될듯
나는 사실 신파도 그렇지만 명량 같은 영화도 보고 비슷한 느낌이 들어
근데 어차피 상업영화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는거지 ㅎ
천만 영화니까 스몰톡 주제로도 적당하고
난 이거 아예 첨부터 보자마자 얼탱이가 없어서 아예 안봄 딱 보자마자 걸리적 거리는게 졸 많아서
딸이 변호사 임용 마쳐서 모의재판함
걍 무지성 울어라 신파 그 자체임
교도소에 아이 하나 숨겨 들어가는것도 짜치고 방안에서 숨어있는것도 웃기고 열기구씬도 웃기고
예술병 아니면 슬프긴 해야니깐 둘 중 하나 아닐까?
그냥 영화가 전체적으로 슬프기 위한 기능 일변도라서..
개인적으론 이 영화 너무 신파극이라서 개 짜쳤음...
모의였어??
인생은맑음
딸이 변호사 임용 마쳐서 모의재판함
예술병 아니면 슬프긴 해야니깐 둘 중 하나 아닐까?
난 이거 아예 첨부터 보자마자 얼탱이가 없어서 아예 안봄 딱 보자마자 걸리적 거리는게 졸 많아서
장애인 모욕하고 실제사건을 모독하는 개쓰레기 ㅂㅅ영화였음 거기에 해외 유명영화들 죄다 표절해온 잡탕 JK다운 영화
그냥 동화적으로 끝내고 싶었던거 같음
걍 무지성 울어라 신파 그 자체임
그냥 영화가 전체적으로 슬프기 위한 기능 일변도라서..
봐도 봐도 천만넘은게 묘한 영화
교도소에 아이 하나 숨겨 들어가는것도 짜치고 방안에서 숨어있는것도 웃기고 열기구씬도 웃기고
부모님이랑 보기좋은 영화임
개인적으론 이 영화 너무 신파극이라서 개 짜쳤음...
친구가 그러더라 "이래도 안 울어? 이래도 안 울어?" 하면서 멱살잡고 패는 영화라고
중간에 기구 장면은 본 기억을 들어내고 싶을 정도로 존나게 짜쳤음 꿈으로 처리하던가
대부분 장면이 구렸음
경찰청장도 아무런 죗값을 받지 않았고 결국 약자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정신승리밖에 없다는 엔딩
경찰청장특)애 죽은걸 못받아들여서 장1애인 하나 범죄자 만들고 너 무죄받으면 네 딸 죽일거라고 협박함 개1새끼
헬로우 고스트나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처럼 반전이 있던지
저당시 영화가 신파극 뇌절치고 하도 욕먹고 여론도 나빠서 좀 줄어들긴 한거 같음
그냥 극단적인 신파극 영화라 그럼 하모니도 그렇고 영화들중 유독 신파적인 성향 강한거는 지금 보면 그닥인 경우가 있음 당시 감성을 이용해 상업성을 극대화 한거라
진짜 모의재판 아니라 무죄 받은거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러나 결국 남은 건 천만 돌파 영화
애초에 현실고증 ↗까고 코미디 노선탈거면 타든가 기분 나쁘게 관객들 즙짜기용으로 어설프게 현실을 가져다 쓰니깐 영화 다보고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불쾌한 영화였음
왜 모의로 무죄재판냈냐면 이미 항소까지 끝났어서. 나도 애매해서 다시 보니 영화중간쯤에 경찰에 의해 항소까지 패소하네. 대법상고를 왜뺐냐싶었는데. 러닝타임상 대법무죄ㅡ신파둘중 하나골랐어야했지싶음.
재심제도가 괜히있는게 아닌데...
난 이영화 평작도아니라고 보는데 막상천만은찍음
이거 뇌피셜이었어? 훗날 국가 상대로 소송해서 죽은 아빠의 누명을 벗겨 무죄받게 한 변호사 딸의 이야기가 아니라?
모의재판 설정으로 끝나는 배드엔딩 맞음. 각본의 의도가 뭔지 궁금할 정도
인기있다고 해서 봤는데... '이딴게 신파?'라는 생각에 기분이 꽤 더러웠음..
극장에서 봤는데 눈물질질짜면서 동시에 이딴 내용에 눈물짜인다는 사실이 빡쳐서 기분 더러웠었음 정말 그런 느낌은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어찌나 기분나쁘던지...
근데 마지막에 모의가 아니라 실제 재판으로 끝나도 '억지 해피엔딩으로 신파 가네 ㅋㅋㅋ' 하지 않았을까?
영화볼때 어디까지 리얼인지 염두에 두고 봐야됨 해리포터 볼때 마법사가 어딨어 염병들 하네 그러진 않는거처럼 교도소에 어린이...? 하는 시점에서 못 받아 들이겠으면 하차하거나, 이건 시트콤 기반의 wwe구나 라고 자체조율을 해야됨
그니까, 중반부에 반쯤 판타지 들여놨으면서 갑자기 결말은 현실 드리프트하니까 짜치는 것
난 이거 진짜 싫음
신기한 천만 넘긴 영화중 하나.
신파에 몰빵한 영화...솔직히 관객 수준을 얼마나 무시하는건가 싶을 정도였음. "니들은 이렇게 만들어주면 즙짜지? 그러니까 빨리 울면서 돈 내놓고 꺼져~~!!!" 이런거잖아.
이거 .. 영화관에서 보고 개당황 했는데. 나 빼고 다 울고 있어서 시발 ㅋㅋㅋㅋ 내가 감정 없는 로봇 같은 느낌...
요즘은 힘들지만 저 당시땐 저게 먹히는 시대임
아니 당시에도 말이 많았음. 저 영화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영화가 신파 들이부어서...
나도 울음 한 번 터지면 감당 못할 정도인데, 7번방은 진짜 한 번도 울지 않았을 정도로 억지 신파가 강했음. 제일 웃긴건 류승용이 갑자기 정상인 아빠로 상상으로 나오는 거…
난 그냥 모자른 주인공의 상상력이 많이 가미된 비현실이구나 생각하면서 봤음. 아이들이 상상하듯이 말야.
현실적 운운하기엔 이미 작품 중반부가 판타지라서. 이래놓고 갑분 현실 드리프트 뭐임
그냥 눈물 짜내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함
이래도 안울어에서 슬픈장면 1도 없었는데.. 공감없이 이건 배우들이 우니까 슬픈거야 하는 억지뿐. 내돈내고 본 가장 돈아깝고 한국영화에 손꼽히는 실망감을준 영화. 최근에본 삼체가 더슬프다 ㅡㅡ
ㅂㅅ 같은걸 넘어서 역한 수준의 영화
나도 이거 볼때마다 심실미약자는 처벌 안하거나 아니어도 감형일텐데?하는 생각만 듬...
방구석 히키 씹덕들이라 그런가 영화를 영화로 안보는 공감능력 제로놈들 많네
부모님 세대에선 좋아했어 ㅋㅋㅋ
판타지는 판타지로....받아들여야 하는데 이건 너무 어거지로 울라고 협박하는 것 같아서 난 별로
나는 내 성향이 너무 싫다. 영화 완성도랑 별개로 신파에서 그냥 엄청울어버린다. 볼생각도 없던 영화를 친구때문에 억지로 극장에서 보면서 막지막까지 영화내용이 진짜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마치 내눈에 생양파를 비비는듯 감정 공격을 해오니 무참히 눈물이 쏟아지고 말았다. 감정을 추스리고 영화가 별로 였다고 말하자. 친구는 내가 펑펑우는것을 보았다며, 영화는 명작이었고 내가 받아드리지 못하는것 뿐이라며 흡족한듯 우쭐댔다. 이영화가 꼭 그렇다. 억지신파 내눈에 최루탄을 뿌려 의지랑 상관없이 감수성이 풍부한 인간의 감정을 무자비하게 자극하는 그런영화, 나는 이런 부류가 싫다.
그냥 영화예고만 봐도 머리가 아플정도로 신파에 절여진 영화일거라고 생각해서 걸렀는데 거르길 잘했음
어르신들은 복잡하고 심오한 영화는 어려우니까 7번방 정도면 무난한 가족영화라고 봐야지 배우들 연기도 나쁘지 않았던것 같고 게임이나 영화 음악에는 여러 장르가 있고 이건 그냥 신파 장르라고 하자 ㅋㅋ 우리가 막장드라마라고 욕하고 기승전로맨스라고 비판하는 k드라마가 글로벌 하게 먹히는거 보면 그냥 장르의 하나로 인정해줘도 될듯 나는 사실 신파도 그렇지만 명량 같은 영화도 보고 비슷한 느낌이 들어 근데 어차피 상업영화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는거지 ㅎ 천만 영화니까 스몰톡 주제로도 적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