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자주 배려 받아왔으니
임산부 뱃지 보고도 못본척하는거
폰만보고 나 못보는거
배려석에 아줌마들 처 앉아있고
노약자석 노인들만 앉아있는거
1번칸부터 9번칸까지 걸어오면서
6번칸까진 다 괜찮았는데
아무도 양보 안해주는 사람 많은 2호선
9번칸에서 결국 눈물 터졌다
어떤 아주머니가 빠르게 보시고
임산부석에서 일어나서 겨우 앉았는데
앉자마자 눈물 안멈춰서
두 정거장쯤 울다 지금 정신 차렸다
아 이거 몸보다 멘탈이 못버티는거구나
추탭갈
PS) 씨이발 다음부턴 그냥 주저앉아버릴거다
지하철 바닥에 앉아서 아빠다리하고
루리웹하는 임산부있음 난줄알아라
눈물아깝네
이게 비워놓아도 아줌마들이 무조건 앉음;;; 여성배려석이니까 앉아도 된다는 논리 무섭죠 임산부분들 다가가면 빛나서 쫓아내는 그런 거라도 서울에도 도입해야하나
내가왜자까야
이 사람 잉어임 자까아님
유듀바긴 함
아냐 배려해준게 감사한거지 당연한건 아니잖아. 그래서 그냥 나도 눈물 아까우니 지하철 바닥에 앉아버릴래
나도 옆에 임산부배려석 아줌마 안일어나길래 그냥 내가 비켜준적있었지
유두버라니 너무 야해요
자까님 화이팅! 그리고 아기 태교에 안좋으니까 유게는 조금 줄이심이...
내가왜자까야
유잉어_
이 사람 잉어임 자까아님
엗? 작가님 아니셨나... 제가 잘못알고 있어나봄 ㅈㅅㅈㅅ;;
유듀바긴 함
유잉어_
유두버라니 너무 야해요
이게 비워놓아도 아줌마들이 무조건 앉음;;; 여성배려석이니까 앉아도 된다는 논리 무섭죠 임산부분들 다가가면 빛나서 쫓아내는 그런 거라도 서울에도 도입해야하나
아냐 배려해준게 감사한거지 당연한건 아니잖아. 그래서 그냥 나도 눈물 아까우니 지하철 바닥에 앉아버릴래
엥 그거 서울엔 없어?
LED 임산부 뱃지 좋은데..? 좌석과 같이 같은 색으로 번쩍번쩍 빛나면 좋을 듯
서울엔 없음…
아이고
ㅠㅠ...
나도 옆에 임산부배려석 아줌마 안일어나길래 그냥 내가 비켜준적있었지
못되먹은것드리다!!
안주점프
자주 배려받아서 감사했고, 배려가 당연한건 아니니 1-6번칸까진 웃으며 기다려도보고 걸어와도보고 아이컨택도해보며 지나왔다....
다들 임산부 보이는데 자리가 없으면 엎드려서 인간의자가 되도록합시다
뱃지를 한 임산부가 서있는데 임산부 아닌 인간이 앉으면 뒤지기 싫으면 나오세요 하고 전변호사 선임하는 장치라도 개발되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