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민주당 주류의 신자유주의 세계관이라는 정상성을 탈피하지 못했고, 미국 대중들의 가자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피로감으로 염전사상이 만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좌파와 DSA 등이 주도한 반전운동을 짓밟아가며 전쟁을 계속한 것과 함께 인플레에 따른 경제적 고통의 가중이 컸음
물론 바이든 정부가 (이주노동자들을 저임금으로 착취해 임금상승 압력을 억누르는 방법으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선전한 건 맞지만
전세계의 여당들이 줄줄이 참패할 정도로 세계 자본주의 경제가 ㅈ되어가는데 미국이라고 무슨 용가리 통뼈는 아니었으니까
이런 전제조건 아래에서 선거운동을 벌인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를 찍지 말아야 할 이유를 수백을 말했지만 자신을 찍어야 할 이유를 하나조차 말하지 못했음
선거운동이 그저 그트찍 원툴었단 거지
그런데 트럼프에게 뭔가 대안이 있는 건 아님
정책이랍시고 내놓은 게 관세와 강제추방이니까
결국 트럼프한테 대항하기 위해서 '그나마 선전했다' 정도로도 어떻게든 밀어붙일 수 있었을 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민주당에 대한 적대감을 불식시키려는 노력을 하기는 커녕
그 적대감을 불식시키지 못하는 '그래서 님 트럼프 찍을거임?' 으로 일관하다가 졌구만
트럼프가 대안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민주당에 대한 적대감이 컸을 거라는 게 짐작가능한듯
씁쓸한건
결국 '그래서 님 트럼프 찎을거임?' 으로 대표되는, '트럼프보단 우리가 낫지 않냐' 라는 관점 자체를
유게에서도 앵무새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는 것...
트럼프가 당선됬고, 그로인해서 '트럼프보다 낫다' 정도로는 불충분했다는 것이 증명된 시점에서도 '우리가 그래도 트럼프보단 낫잖아' 를 항변하는 것은
트럼프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민주당을 맹신하는 쪽에 가까웠지 않나 싶기도 하다
ㅇㅇ
그리고 민주당이 트럼프보단 낫다는 사실 그 자체에 안주해버린 사람들은 그걸로는 트럼프를 떨어트리기에는 부족했다는 걸 예상하지 못했고
솔직히 예상 못한 사람들이 많았을거라 생각은 함. 나도 그랬고. 트럼프는 당선하면 안됬고, 나오는 정보는 박빙 아직모른다 이런 것이 많았으니까
근데 민주당은 몰라서는 안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함. 근데 몰랐지. '해리스를 찍어줘야 할 이유'를 말하지 못한 걸 보면 고의로 외면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거임. 그리고 그 외면한 결과를 언론에 뿌렸을거고.
이런 상황에 트럼프가 당선되서, 그것도 힐러리 때와 유사 구도에 힐러리보다 더 압도적인 경향으로 당선된 상태에서
유게에서는 이런 의견까지 봤음. '구좌파는 소련 옹호하느라 대안우파랑 뇌가 동기화되어 있으니까 걔네들을 쳐내야 한다' 라고
프롤레타리아 계급을 설득 못해서 떨어진건데 거기서 프롤레타리아를 위하는 대표적인 공산주의, 구좌파성까지 짤라내야한다는 거 보고 어이가 없더라
다양성의 목적이 하나된 목표를 향해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존중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니
달리 말하면 자신에 대한 경계 없는 다양성은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고
그러한 경향성조차 다양성으로 존중받으려 하니 '다양성' 밖의 요인은 '다양성의 이름으로 배척하는' 양극단화를 보이는
그런 상황이 보인다
역사에서 보면
저 다양한 걸
하나로 일치 단결 하는 때가 없던건 아니더라.
모두를 일치 단결 시킬 지도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일치 단결해 힘을 모아야 한단
절박한 특수성이란 공감대 형성이 있어서
그렇게 된듯.
무슨 말이냐면
결국 후보 교체 지경까지 갔는데도
당도 그렇고 지지자들도
그다지 심각할 정도로 절박하진 않았었나봐.
지들이 주로 보는 언론매체는 툭하면
근소하게 우위 이런거만 내보내주니.
ㅇㅇ 절박한 특수성이란 공감대, 즉 그 집단에서의 거대서사가 어떤 역할을 한 거라고 생각함 역사적 케이스에서는
문제는 다양성 담론은, 특히 pc의 이론적 기반으로써 가장 주요하게 사용되는 포스트모더니즘에서의 다양성 담론은 기본적으로 거대서사에 대한 부정과 해체로부터 시작하고
그 거대서사에 대한 권력화를 경계한 나머지 이성이나 이상론같은것도 별로 안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 절박한 특수성이란 공감대 형성이 이번 케이스에서 별로 드러나지 않았던 건
실제로 절박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트럼프가 눈앞에 있는데 절박하지 않을 수가 없으니)
그냥 자기들이 보기에 그걸 절박하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 했던 거 같음
또람프가 코앞까지 왔는데도
지들 자주 보는 언론매체서 마저도
보정 다 집어넣고도
근소하게 암튼 해리스 이김 이렇게 내놓는데도
부정하며 우린 절박하지 않다고
그런 생각 했단 거부터
존나 배부른 게 맞네.
현실 부정의 레벨인 거 보면
불행히도 생각보다 절박한 게 아닌게 맞나 봄.
더 처박혀 봐야 정신 차릴듯ㄹ
어차피 트럼프가 잘된다ㅡ 미국에 좋은일이다 트럼프가 망친다ㅡ바이든 재평가라서 바이든 본인은 행복할일만 남았지.
블랙기업에서 탈출을 앞둔 찐 퇴사자의 표정이다 ㅋㅋㅋ
이제 내 일 아님ㅋㅋㅋ
민주당 내에서 바이든을 졸라 욕함 글고 바이든 탓만 하고
엉클 조 마누라는 투표일에 아예 빨간색 옷까지 입고 갔드만.
진짜 해리스를 증오하는 수준이었음
자기 존나 눈치주면서 꼽줬을테니
무슨 영화 마지막같잌ㅋㅋㅋ
와 미쳤다 후속작 존내 기대된다
백악관이 터지는거야?
마이클 베이 ㅋㅋㅋ
굿럭!
마이클베이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미친 ㅋㅋㅋㅋㅋ
4년뒤에 보자고! Pal.
블랙기업에서 탈출을 앞둔 찐 퇴사자의 표정이다 ㅋㅋㅋ
이제 내 일 아님ㅋㅋㅋ
엉클 조 마누라는 투표일에 아예 빨간색 옷까지 입고 갔드만.
진짜 해리스를 증오하는 수준이었음
바이든 입장에선 둘다 꼴비기 싫겠지만 누가 더 싫냐하면 ㅋㅋㅋㅋㅋ
잘 몰라서 그러는데 바이든이 해리스 밀어주는 상황이었는데 왜 해리스를 미워해? 뭔가 있었나?
민주당 내에서 바이든을 졸라 욕함 글고 바이든 탓만 하고
둘의 관계가 생각보다 뒤에서 서로 악감정 많다는 증거가 여럿 나왔었음
트럼프 찍었구나 ㅋ
나 나간다. 어디 한번 잘해보셔~~~~
역시 치매는 연기였어
대통령이 사명감도 있겠지만 어쨌든 개인인데.. 말년에 쉬고싶겠지
지구 주딱 노릇이 쉽지 않았겠지 로마 황제와 같은 위치였을테니까ㅋㅋㅋㅋ
히히 더이상 치매연기 안해두 된당~~
어차피 트럼프가 잘된다ㅡ 미국에 좋은일이다 트럼프가 망친다ㅡ바이든 재평가라서 바이든 본인은 행복할일만 남았지.
바이든의 4년은 무난했다고 봐. 한국한테는 트럼프처럼 강압적으로 안 했어도 투자 잔뜩 받아냈고. 결국 트럼프든 바이든이든 미국의 태평양 전략의 방향은 비슷하더라. 방법의 문제지.
얘 그렇게 아등바등후보 한 이유가 자식때문 아니였음? 이제 어떻게되는거임
잡혀가면 잡혀가는거지 뭐. 연좌제도 아니고
이젠 유유자적 편하게 살 일만 남았는데 개망나니 새끼 신경이나 쓰겠음
아니 그보다는 바이든이 아니면 애초에 트럼프에 비빌 상대가 없어서
선고가 다음달이라 해리스가 돼도 어찌 못했을 거임. 그냥 감옥 있어야지...
민주당 안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건지 참...
민주당내에서 무조건 바이든에게 눈치주고 무작정 대선 포기하라고 함 그 뿐만이 아니라 졸라 깜
이래놓고 트럼프를 이기겠다고? 외부에서 진탕 깨졌는데 내부마저 개판이네.
같은 당 내에서도 존나 물어뜯었을텐데 꼴도보기싫었겠지 해리스가 진 이유는 바이든이 무능해서다! 라는 소리도 하던데
어차피 해리스 되도 웃었을듯... 누가 이기든 말든 대선 끝나는 게 우선이니까
무조건마냥 웃진 않을듯
바이든은 따지자면 어떻게 분류되는거지 연령대로 보면 좌파 중에서도 전통적 좌파 포지션일 거 같은데
온건주의랑 중도좌파 오감.
전형적인 클린턴 이후 민주당 스타일의 신자유주의 중도우파 대통령 슈뢰더 총리의 SPD나 블레어 총리의 신노동당처럼 그게 대세고 정상이었던 시대가 길었음 바이든의 대표 구호가 "Return to Normalcy"임
뭐 신념과 성격은 다른 문제겠지만 온건주의와 중도좌파 정도의 성향을 가지는 인물이 트럼프 당선될 때 저런 표정을 짓는다는 건 확실히 눈칫밥 먹어서 삔또상했던 게 있긴 한 거 같기도
의견 종합해보면 거의 중도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더해서 노동자 친화적인 대통령이었나보네 실제로 노동자 친화적 정책들도 많이 했다 하고 4년동안
민주당 좌파와 DSA의 압력으로 그러한 정책에서 이전보다 상당히 전향적이었던 건 맞음
근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트럼프에 비해 노동자 표에서 딸렸단 말이지 홍보가 딸렸나?
결국 민주당 주류의 신자유주의 세계관이라는 정상성을 탈피하지 못했고, 미국 대중들의 가자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피로감으로 염전사상이 만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좌파와 DSA 등이 주도한 반전운동을 짓밟아가며 전쟁을 계속한 것과 함께 인플레에 따른 경제적 고통의 가중이 컸음 물론 바이든 정부가 (이주노동자들을 저임금으로 착취해 임금상승 압력을 억누르는 방법으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선전한 건 맞지만 전세계의 여당들이 줄줄이 참패할 정도로 세계 자본주의 경제가 ㅈ되어가는데 미국이라고 무슨 용가리 통뼈는 아니었으니까 이런 전제조건 아래에서 선거운동을 벌인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를 찍지 말아야 할 이유를 수백을 말했지만 자신을 찍어야 할 이유를 하나조차 말하지 못했음 선거운동이 그저 그트찍 원툴었단 거지 그런데 트럼프에게 뭔가 대안이 있는 건 아님 정책이랍시고 내놓은 게 관세와 강제추방이니까
결국 트럼프한테 대항하기 위해서 '그나마 선전했다' 정도로도 어떻게든 밀어붙일 수 있었을 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민주당에 대한 적대감을 불식시키려는 노력을 하기는 커녕 그 적대감을 불식시키지 못하는 '그래서 님 트럼프 찍을거임?' 으로 일관하다가 졌구만 트럼프가 대안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민주당에 대한 적대감이 컸을 거라는 게 짐작가능한듯
역설적이게도 트럼프가 민주당의 무능으로 말미암아 이번 선거에서 옛 FDR의 뉴딜 동맹을 재건해버린 게 웃긴 일이지 공포스러운 블랙 코미디가 아닐 수 없음
씁쓸한건 결국 '그래서 님 트럼프 찎을거임?' 으로 대표되는, '트럼프보단 우리가 낫지 않냐' 라는 관점 자체를 유게에서도 앵무새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는 것... 트럼프가 당선됬고, 그로인해서 '트럼프보다 낫다' 정도로는 불충분했다는 것이 증명된 시점에서도 '우리가 그래도 트럼프보단 낫잖아' 를 항변하는 것은 트럼프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민주당을 맹신하는 쪽에 가까웠지 않나 싶기도 하다
프롤레타리아 계급이 해리스를 찍어줘야 할 이유를 전혀 말하지 못했음 민주당은
ㅇㅇ 그리고 민주당이 트럼프보단 낫다는 사실 그 자체에 안주해버린 사람들은 그걸로는 트럼프를 떨어트리기에는 부족했다는 걸 예상하지 못했고 솔직히 예상 못한 사람들이 많았을거라 생각은 함. 나도 그랬고. 트럼프는 당선하면 안됬고, 나오는 정보는 박빙 아직모른다 이런 것이 많았으니까 근데 민주당은 몰라서는 안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함. 근데 몰랐지. '해리스를 찍어줘야 할 이유'를 말하지 못한 걸 보면 고의로 외면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거임. 그리고 그 외면한 결과를 언론에 뿌렸을거고.
이런 상황에 트럼프가 당선되서, 그것도 힐러리 때와 유사 구도에 힐러리보다 더 압도적인 경향으로 당선된 상태에서 유게에서는 이런 의견까지 봤음. '구좌파는 소련 옹호하느라 대안우파랑 뇌가 동기화되어 있으니까 걔네들을 쳐내야 한다' 라고 프롤레타리아 계급을 설득 못해서 떨어진건데 거기서 프롤레타리아를 위하는 대표적인 공산주의, 구좌파성까지 짤라내야한다는 거 보고 어이가 없더라
솔직히 순전히 바이든 개인이 못해서 이 사단이 났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니라서... 민주당 자체가 너무 나락갔어
샌더스: 아이고 븅신들 잘한다ㅋㅋㅋㅋ
이제와서 샌더스 데리고오기엔 샌더스는 나이가 너무 많고... 8년전에도 나이많은게 지적됬었으니 게다가 민주당도 샌더스보고 찍먹한다고 싫어한다던데. 무려 마틴루터 킹이랑 같이 활동하던 사람 보고 ㅋㅋㅋㅋ
바이든은 행복한 여생 보냈으면 좋겠다. 뭐 엄청 잘했냐고 물으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맘고생은 최근 미 대통령 중 제일 심하게 했을듯.
ㅇㅇ 내외부로 ㅈ같은 ㅅㄲ들이 한둘이 아닌데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이제라도 좀 편히 잘 지냈으면 함.
표정 너무 좋네 ㅋㅋㅋㅋㅋㅋ
외부의 적이 망하는 것 보다 내부의 ㅈ같은 아군이 망하는걸 보는게 더 꿀잼이긴 하지ㅋㅋㅋㅋㅋ
여자라서 졌다고 생각하는 등신들도 꽤 있다던데ㅋㅋ 그냥 전략 ㅈ같이 짜서 쳐발린건데
결국 후보 누가 나서도 또람프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군. 후보가 문제가 아니라 당 자체가 내외부로 일치 단결 힘을 모으지 못하고 존나 불협화음 잡음 있어서 저리 되었나 보네. 하긴 내부의 적들이 더 꼴뵈기 싫긴 하겠다.
다양성의 목적이 하나된 목표를 향해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존중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니 달리 말하면 자신에 대한 경계 없는 다양성은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고 그러한 경향성조차 다양성으로 존중받으려 하니 '다양성' 밖의 요인은 '다양성의 이름으로 배척하는' 양극단화를 보이는 그런 상황이 보인다
역사에서 보면 저 다양한 걸 하나로 일치 단결 하는 때가 없던건 아니더라. 모두를 일치 단결 시킬 지도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일치 단결해 힘을 모아야 한단 절박한 특수성이란 공감대 형성이 있어서 그렇게 된듯. 무슨 말이냐면 결국 후보 교체 지경까지 갔는데도 당도 그렇고 지지자들도 그다지 심각할 정도로 절박하진 않았었나봐. 지들이 주로 보는 언론매체는 툭하면 근소하게 우위 이런거만 내보내주니.
ㅇㅇ 절박한 특수성이란 공감대, 즉 그 집단에서의 거대서사가 어떤 역할을 한 거라고 생각함 역사적 케이스에서는 문제는 다양성 담론은, 특히 pc의 이론적 기반으로써 가장 주요하게 사용되는 포스트모더니즘에서의 다양성 담론은 기본적으로 거대서사에 대한 부정과 해체로부터 시작하고 그 거대서사에 대한 권력화를 경계한 나머지 이성이나 이상론같은것도 별로 안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 절박한 특수성이란 공감대 형성이 이번 케이스에서 별로 드러나지 않았던 건 실제로 절박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트럼프가 눈앞에 있는데 절박하지 않을 수가 없으니) 그냥 자기들이 보기에 그걸 절박하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 했던 거 같음
또람프가 코앞까지 왔는데도 지들 자주 보는 언론매체서 마저도 보정 다 집어넣고도 근소하게 암튼 해리스 이김 이렇게 내놓는데도 부정하며 우린 절박하지 않다고 그런 생각 했단 거부터 존나 배부른 게 맞네. 현실 부정의 레벨인 거 보면 불행히도 생각보다 절박한 게 아닌게 맞나 봄. 더 처박혀 봐야 정신 차릴듯ㄹ
바이든 입장에서는 민주에서 사람 없다고 후보로 내세울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바이든 탓하는 민주가 좋게 보일 것 같지는 않네 ㅋㅋㅋㅋ 어쨌든 한성깔 하던 할배니까
3개월 전 사퇴랑 후보 교체란 게 지금 보면 끊임없는 당의 압박으로 그렇게 된 듯. 좋든 싫든 후보로 정했으면 끝까지 일치단결해서 밀어야 하는데 당도 그렇고 지지자도 그렇고 그러질 못한 결과가 저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