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대역물 중에서 2차대전에서 나치 독일이 이기긴 이겼는데 저거 못 갚아서 망하는 내용의 대역물도 있음ㅋㅋㅋㅋ
일본제국 : 나치 병1신이네 ㅎㅎ 우리처럼 국민들 예금 도둑질하고 식민지 빨아먹으면 되는데 ㅋㅋ
실제로 나치가 다른 나라 침략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 것중 하나가 중앙은행 금괴 터는 거였다고
웃긴건 사실 정복활동을 하다 멈추고 갚을기회는 분명히 존재했던 것이다...
그래서 체코 합병하고 오스트리아 합병하자마자 은행 달려가서 금털어감. ㅁㅊㅅㄲ들임
나라 전체를 따갚되 지옥으로 밀어넣은 콧수염 선생...
저거 때문에 히틀러가 국가운영을 안정적으로 했으면 어쩌고저쩌고~ 하는 가설들은 다 의미가 없음.
일본제국 : 나치 병1신이네 ㅎㅎ 우리처럼 국민들 예금 도둑질하고 식민지 빨아먹으면 되는데 ㅋㅋ
그땐 권위주의 시절이라 가능했지 지금 그랬다간 정말 폭동남
실제로 나치가 다른 나라 침략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 것중 하나가 중앙은행 금괴 터는 거였다고
나라 전체를 따갚되 지옥으로 밀어넣은 콧수염 선생...
웃긴건 사실 정복활동을 하다 멈추고 갚을기회는 분명히 존재했던 것이다...
모든 도박은 실패하는 이유지. 딴 뒤에 더 따려고 하는 욕심이 결국 조지게 만듦.
ㄴㄴ 없었음 전쟁을 국지전 수준에서 멈출 수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런 나라들로는 따값돼가 안되는 시점이라 결국 영프랑 싸울 수 밖에 없음
ㄹㅇ 오스트리아 합병하고 경제 복구에 올인했음 진짜 가능했음. 근데 그걸 하면 히틀러가 아니지.
원래는 저걸로 기초자금 만들어서 민수확장해서 갚자고 제안된거였다. 히틀러가 죄다 군수 투입한게 문제지만
그래서 체코 합병하고 오스트리아 합병하자마자 은행 달려가서 금털어감. ㅁㅊㅅㄲ들임
하츠오브아이언4 모드인 뉴오더에서 나치가 세계정복을 했는데도 경제공황옴
지금은 사라졌지만 구버전에서 괴링 루트로 독일 내전 승리하면 '우리 지난 전쟁때는 경제 잘나갔잖아 다시 전쟁해서 따서 갚자'라는 이유로 세계정복을 시도하다 폭망하지...
저거 때문에 히틀러가 국가운영을 안정적으로 했으면 어쩌고저쩌고~ 하는 가설들은 다 의미가 없음.
저건 원래 저걸로 경제살릴 자금 만들자는 정도였는데 히틀러는 그걸 죄다 군대에 투입하는 바람에..
결국 그저 무기만 전차와 소총으로 바뀐 거지 초거대 수준의 약탈경제였다는 거잖아...
군국주의 국가는 다 그렇게 밖에 못함. 경제력을 생산능력이 바닥인 군에 다 쏟아부어버리니
왜 2대전 빠는 밀덕 친구가 나치 독일을 '지들 입으로 문명인이라 자처하지만 사실 도적떼였음 ㅇㅇ' 하는 건지 알겠구만... 경제 구조 자체를 타국 침략과 약탈을 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식으로 만들어놓으면 그게 유목민 약탈부족 무리지...
관료제가 쿨하지 않다고 히틀러에게 권한 다 몰빵한 뒤 그 권력 히틀러 기분대로 n등분해서 부하에게 주는 괴상한 구조에 부정부패가 게르만 민족을 강하게 해준다고 방치한 나라였으니 ㅋㅋㅋㅋㅋ
나중에 알게 된 건데 얘네들 상상이상으로 부패했던 나라였다는 거 보고 놀람 일본만 부패한 줄 알았는데 얘네들도 만만치 않았음ㅋㅋㅋㅋ
포르쉐 박사 전시 나랏돈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덕후질만 해도 뭐 ㅋㅋㅋㅋ
군용 장비도 부정부패로 기업마다 제각각 모델이 나와서 호환성, 생산성을 개나 줘버렸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월탱에서도 독일은 제조사별로 전차가 바리에이션이 있더라고
전쟁 끝나고 갚긴 했음 소련 돈으로 10분의 1가격이긴 하지만 그런데 저 어음이 워낙 꼴아박아서 저 어음 사재기 한 사람은 약 10배의 수익을 봤다는 전설이 있다
어음 발행의 주축이였던 얄마르 샤흐트는 히틀러가 민간공장을 지을줄 알았을까...
얄마르 샤흐트 : 아니 ㅅㅂ 이 돈으로 전쟁하면 안 된다고요! 공장 짓고 민간경제 살려야 된다고! 히틀러 : 응 ㅈ까~ 따서 갚으면 그만이야ㅎㅎ
저게 유효한 전략일 수 있는 곳이 적 수도를 전부 점령하면 승리하고 그 즉시 세계가 멸망하는 문명 세계임 현실에서는... 뭐 그렇게 됐습니다
나라 단위의 따갚되 ㅋㅋㅋㅋㅋㅋ
사기정권
현재 중국의 지방부채가 저거랑 성격이 비슷하더라
내가보던 대역물에서 급한불 좀 작아지면 계속 경제쪽에서 메포어음 노래를 부르던 이유가 있구나
Tip: 낙지가 폴란드 단치히를 침공하자마자 제일먼저 한 일이 단치히 우체국(금괴 보관 역할도 겸했음)를 습격해서 우체국에 있던 시민 수십명을 '불법적 방어 행위'라는 해괴망측한 혐의로 싹 처형해버린 다음 금괴를 털어가는거였다. 그러니까 이 미치광이들은 금괴 하나 털겠다고 7살짜리 여자애 포함해서 거기있던 사람 싹 처형해버리면서 2차대전의 오프닝을 찍은거다.
계산 안해본 비전공자인데 프랑스 6주 엘랑한 다음 영국과 휴전하고 내부 정리에 돌입했으면 저 채권문제 해결 가능했을지 궁금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