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블러라고 쓸걸 그랬네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보다 셔터스피드가 느릴 때 해당 피사체가 남기는 잔상 얘기한 것
월레스와 그로밋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라서 촬영 원리상 실사 피사체인 배경이 지나가는 속도감을 부여할 방법이 원랜 없는데
모션블러가 아예 적용된 이미지를 프린트해서 함께 찍음으로서 우회한 거지
이건 진짜 전설적인 장면임
스탑모션에 한 획을 그었지
이 장면 이전까지 스탑모션이라고 하면
좀 느리고 서정적인 그런 이미지였거든
그래서 2D 애니메이션에 밀려나고 있었던거고
근데 이 장면이 나왔지
이건 뭐..스탑모션으로도 충분히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만들 수 있다는걸 증명한거지 ㅎㅎㅎ
진짜 멋진 장면임 진짜
돌아왔다
BBC에서 제일 먼저 공개하는 거 보면 가장 큰 투자자가 BBC고 그 다음이 넷플릭스인 모양인데 BBC랑 넷플릭스가 투자한 애니메이션이 극장에 걸리면 그게 더 이상할 듯ㅋ
저 팽귄 너무 무서웠는데
저 배경 블러링 효과 구현법이 진짜 기막힘 ㅋㅋㅋ 무슨 카메라 셔터스피드 이런 거 아니고(애초에 스톱 모션이니까) 블러링된 배경 이미지를 프린트해서 깔고 찍었음ㅋㅋㅋ
이거 왜 극장개봉 안하냐고
돌아왔다
저 팽귄 너무 무서웠는데
초점이 이상한 캐릭터들은 거진 공포물에 해당되는듯
이거 왜 극장개봉 안하냐고
어쩔식기세척기
BBC에서 제일 먼저 공개하는 거 보면 가장 큰 투자자가 BBC고 그 다음이 넷플릭스인 모양인데 BBC랑 넷플릭스가 투자한 애니메이션이 극장에 걸리면 그게 더 이상할 듯ㅋ
근데 옥자도 극장개봉하지 않았음?ㅋ
옥자는 영화관, 정확하게는 멀티플렉스 쪽에서 먼저 보이콧 때렸기 때문에 비교는 좀 힘들지.
저 아무런 감정도 담기지않은 눈 저게 공포였지
감옥가고 소리치는거 찐 소름이었음
잠만자는잠만보
저 배경 블러링 효과 구현법이 진짜 기막힘 ㅋㅋㅋ 무슨 카메라 셔터스피드 이런 거 아니고(애초에 스톱 모션이니까) 블러링된 배경 이미지를 프린트해서 깔고 찍었음ㅋㅋㅋ
블러링이 뭔가해서 찾아봤는데 화장품 이야기 밖에 안나온다 ㅠㅠ
모션블러라고 쓸걸 그랬네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보다 셔터스피드가 느릴 때 해당 피사체가 남기는 잔상 얘기한 것 월레스와 그로밋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라서 촬영 원리상 실사 피사체인 배경이 지나가는 속도감을 부여할 방법이 원랜 없는데 모션블러가 아예 적용된 이미지를 프린트해서 함께 찍음으로서 우회한 거지
아 이 장면에서 진짜 빵 터졌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쉽게말해서 흐린 이미지로 만들기 입니다.
이건 진짜 전설적인 장면임 스탑모션에 한 획을 그었지 이 장면 이전까지 스탑모션이라고 하면 좀 느리고 서정적인 그런 이미지였거든 그래서 2D 애니메이션에 밀려나고 있었던거고 근데 이 장면이 나왔지 이건 뭐..스탑모션으로도 충분히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만들 수 있다는걸 증명한거지 ㅎㅎㅎ 진짜 멋진 장면임 진짜
그렇구나.....!!!!! 꽤 오래 궁금해했었는데,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지금까지 내내 저 속도감을 대체 스톱모션에서 어떻게 구현한 건지 이해가 안 됐는데 그런 거였군요!
이헤죰
크으으읍 명작 ㅜㅜ
오
시종일관 유머러스하면서 유쾌한 분위기의 애니메이션에 19세 청불 영화에 나올법한 싸패 강도가 나오니 그 공포감이 배가 되는듯 ㅋㅋ
저 하찮은 다크함이 너무 매력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