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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어감이 그냥 야, 너에 가까운 수준이긴 한데 앞에 "오"가 들어있는 시점에서 존댓말 이긴 함...
오마에상
오마에와~ 모 신데이루!
당신도 원래 경어고 지금도 경어로 쓰고는 있지만 요새는 시비 틀 때 더 많이 쓰는 느낌 ㅋㅋㅋㅋ
영감이나 양반같은거군
아 왜 아내를 오마에라고 하는지 궁금했는데 원래는 존댓말이었구나?
오타쿠(御宅)도 원래는 높임말이었지
오마에상
아 세키로에서 오니가 세키로한테 "오마에상" 하던게 이거였구나..
나는 가타리 시리즈에서 흡혈귀 여주가 오마에상요 가 기억나는군
오마에와~ 모 신데이루!
아 왜 아내를 오마에라고 하는지 궁금했는데 원래는 존댓말이었구나?
참고로 이야기 시리즈의 시노부가 쓰는 "오마에 사마"는 아내가 남편에게 쓰는 극존칭임
🐣RED O
지금도 어감이 그냥 야, 너에 가까운 수준이긴 한데 앞에 "오"가 들어있는 시점에서 존댓말 이긴 함...
역시 갓노부
존칭이 멸칭으로 바뀐 점이 오타쿠랑 비슷하네
ㄷㄷㄷㄷㄷㄷ
영감이나 양반같은거군
이거 보니까 바로 이해되네
구 한국어에서 마누라(마노라)는 높임말이었음. 남녀 상관 없이. 시간이 지나면서 아내를 낮춰 부르는 말이 되었음.
당신도 원래 경어고 지금도 경어로 쓰고는 있지만 요새는 시비 틀 때 더 많이 쓰는 느낌 ㅋㅋㅋㅋ
어르신들 부모님한테 당신이~~ 라고 말하는 경우 종종 봤는데 ㅋㅋ
"그때 당신께서는 저에게 이러저러 해주셨습니다" 이런거 많죠
오망꼬 에로이의 줄임말이 아니었다고
디씨 여러분 제발...
당신, 자네 같은 느낌이지
자네...일어났네? 엌ㅋㅋㅋ
킷사마도 원랜 높임말이라매
귀하 정도의 격식차린 호칭인데 왜 욕이 되었을까
양반이나 영감같은 경우겠지
지금은 오마에 하면 너 이자식 같은 느낌인데 어감상으로는 이 양반이 라는 느낌???
영감 마누라 이것도 원래는 귀인 귀부인 이런 뜻임
영감이 원래는 진짜 엄청나게 높여 부르는 호칭이었지 ㅋㅋㅋㅋㅋㅋ 지금으로 따지면 거의 장차관급? 정도에게나 붙일 수 있었던.
오마에
오마에 고찌 코이
일방 하대가 존재하는 일본어 한국어 둘 다 겪고있는 문제지 2인칭이 비칭이 되가는 거
뒤에 그럼 상을 붙여보자! 오메상
우리나라도 영감이랑 마누라가 원래 높임말이었잖아
이제는 아나타가 존중하는 명칭임?
딱히... 어떻게보면 반말에 더 가까운 말이지 그것도. '당신'과 비슷한 정돈가
아나타는 존중이랑 거리가 멀지않나 그럼 모르는 사람한테 아나타라고하면 시비조 비슷함
뭐라고 해 그럼?
그건 안따 지 않음? 아나타는 그래도 좀 부드러운 느낌이 있떤데
누구누구 상 누구누구 사마 이런식으로 씀
공공기관에서 아나타 아나타 거리는건 거의 외귝인 한정으로 들리는거 볼때 내국인인 일본인들한테는 누구누구 상 꼬박 꼬박 붙이는걸 내가 살면서 느낀 결과 모르는 사이에서 아나따 꽤 기분 나쁨 오갸꾸상이라거나 김상이라거나 해도 되는데 꼭 대화중에 한두번씩 아나따 붙임 공공기관에서 공무원이 일본인민원인한테 아나따 라고 하면 바로 컴플먹을걸??
간단히 말해서 아나따라고 듣는 순간 순식간에 내가 가볍든 무겁든간에 낮게 취급되버리는 느낌듬 이건 만화나 영화로 보면 안와닿는 느낌이라 ㅇㅇ 납득 안갈수도 잇음
그렇군...
畳み込みNN
ㅇㅇ 맞말이심
너님
비슷한게 오타쿠인가? 말은 높임말인데
오타쿠는 좀 다른 케이스인게 인터넷 은어로 시작한거라 존칭이 비칭이 되었다기 보단 은어가 일반명사화 된 느낌
御宅에서 온 거라 원래는 경칭이 맞음 https://kotobank.jp/word/%E5%BE%A1%E5%AE%85-452808
이건 댁 자택을 지칭하는 집 자체 뜻을 은어로 집에 박혀서 비디오게임하는 사람으로 멸칭으로 쓴거라
오타쿠가 원래는 경칭이긴 한데 지금의 오타쿠라는 말은 원래 용례에 맞게 쓴 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다른사람 부를 때 쓰던 게 변형된 거라서
어쩌다보니 존칭하는 말을 남발해서 존대하지 않을때도 써버렸고, 세대 차가 나면서 오마에가 어느때나 쓰는 단어가 되버렸고 그걸 보면서 자란 요즘 젊은 세대는 상대방 이름으로 안부르면 거부감 드는 세대가 됨 (오사카 사람일 경우 이해하는 분위기긴 하지만 존칭으로 쓰이지 않게됨) 오타쿠는 댁 집을 지칭하는 일반단어를 집에 박혀 비디오게임만 하는 사람을 멸칭하는 은어로 쓰기 시작했다가 다르고, 이 은어 역시 처음의 그 의도와 그 의미가 시간이 지남에 따린 묽어 지면서 비디오 게임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던 오타쿠 특징들을 갖고 있던 사람들 지칭하는 매니아의 대체어가 됨.
ㄴㄴ 요즘 가챠겜 하는 사람들끼리 지휘관이니 센세니 트레이너니 부르는 것처럼 마크로스 한 장면 따라서 취미가들 서로간에 경칭으로 부르는 은어로 쓰다가 1989년 미야자키 쓰토무 사건 탓에 부정적인 단어로 자리잡은 거야
니그로도 사실 원류를 따지면 존댓말이긴 하지 뭐더라? 대충 어둡고 위대한 분 이런 느낌의 단어였는데
그냥 스페인어로 검은거라는 뜻인데?
왜 변형된거지
어떤 언어든 다 그럼. 한국어도 엄청나게 변형됨
오마에, 나니모노다?!
당신이랑 비슷한건가. 높이는것도 되지만 낮잡는것도 되눈
오타쿠(御宅)도 원래는 높임말이었지
한국도 영감은 정3품의 당상관에게 붙는 높임말이었고 마누라는 중전이나 대비에게 붙히는 높임말이었으니...
君기미도 예전엔 기미가요의 기미처럼 덴노를 뜻하는 거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대라는 뜻이 추가되었음
어이 온나!
오마에랑 키미는 뭐가 달라?
오 + 마에니까 원랜 앞에계신분 이런뜻이었나?
키사마도 원랜 귀족한테나 쓰던 존댓말
보통 높은 분들이 자기들끼리 사용하던 경칭이 시대가 흐르고 아래로 퍼지면서 점점 격이 떨어지는 현상이 대부분의 언어에서 겪는 흔한 일로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