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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전라도 사람인데 첨들어봄
저거 모밀면이야??
울엄마 전라도 사람인데 첨들어봄
나 28년 살았는데.. 저런거 듣도보도 못함
전라북도 토박인데 우리지역에 없음 남도쪽인가?
보통 먹어도 콩국수나 팥칼국수 정도아님?
그렇지 그마저도 반찬 가짓수 적으면 국수만 맥인다고 욕먹는 동넨데
할머니 아부지 다 전라도 분인데 첨봄..
콩국수에 설탕도 아니고 저게 뭐야
30년살았는데 진짜 인터넷에서밖에 못봤어...
엄마 전라도 사람인데 저런거 처음봄
우리집안도 전라도지만 첨봄. 우리 할머닌 전라도 토박이신데도 저런거 단 한번도 해준 적 없음
60년 전 얘기임?
댓글보니까 더 전인가
정확한 유래가 확인되진 않고, 한국전쟁 이후 보급으로 나오던 설탕에 국수만 말아먹던 것에서 시작되었다곤 하는데... 그런것 치곤 전라도 사람중에 설탕 국수 이야기 꺼내는 사람 본적이 없음. 일종의 마케팅이 아닌가 싶음... 일부에서만 먹던 음식이 전라도 전체 특산품인것처럼 포장되는..
울엄마 70대인데 첨본대
지금 팔릴 음식은 아니라서 마케팅은 아닐 거 같고 진짜 옛날에 못살던 시기에 못살던 사람들이 먹은 음식일 듯 마케팅이라기엔 너무 저급한 음식임
ebs에 소개된적이 있는거같은데 그것도 진짜 한군데 어쩌다 파는곳이 있는거같고 애초에 취급하는 식당자체가 없는듯하네 새참으로 먹었다는 이야기만 좀 있는거같은데 알고있어도 트라우마에 가까울 음식이긴 할듯
https://youtube.com/shorts/FXzn0DZPxk4?si=ELVgFrZ1prQWBTdq 찾아보니 50ㅡ60년대 음식은 맞긴 하다고 하네 이런 전문점도 있고.. 근데 전문적인 마케팅은 아닐 거 같음. 걍 이색음식으로 특이한거 좋아하는 젊은 사람들이 유튜브 컨텐츠용으로 찾다보니 정보 퍼진 느낌 80ㅡ90년대생의 분홍소세지 같은 음식일 듯
부산 당면국수인가? 그것도 마찬가지 없었는데 관광포인트로 억지로 만든 느낌은 아닌거 같은데 뭔지 모르겠음 그거 아는 사람 아무도 없고 여섯명이면 온세상 사람 다만나는 공식도 안통함
뭔데 아무도 모르는 소울푸드 등장?
우리집은 충남/충북/대전인데 저거 왜 많이 먹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