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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했다기보단 데려간사람도 맛집 잘모를 가능성이 큼
??? : 대구엔 이런 거 없지?
아니 본인이 먹자해도 끌고나가야지 그걸 명륜진사갈비를 데려가네
주작썰이었던 와우 부산원정썰이 생각나네 ㅋㅋ;
뭐 난 울산 사는데 수원가서 쿠우쿠우 먹고 왔는데 그냥 친구 만나는게 중요하지
몰라도 얼굴 한번 보려고 대구에서 서울까지 갔으면 검색이라도 해서 찾아보고 가야지
대구놈 대전 놀러왔을 때 태영막창집 데려갔다 ㅋㅋㅋㅋ
??? : 대구엔 이런 거 없지?
아니 본인이 먹자해도 끌고나가야지 그걸 명륜진사갈비를 데려가네
주작썰이었던 와우 부산원정썰이 생각나네 ㅋㅋ;
주작 썰이라니 다행이네
서울에서 온 친구 대구 국일생갈비 정도는 사줬다...
의도했다기보단 데려간사람도 맛집 잘모를 가능성이 큼
알파민트
몰라도 얼굴 한번 보려고 대구에서 서울까지 갔으면 검색이라도 해서 찾아보고 가야지
본인기준 맛집이었던거지
그거 보단 진짜 남 대접 하는데 인색한 사람들 꼭 있음 그런 부류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서울에 사는 애들은 왜 항상 오라고만 하고 올 생각은 안 하는지 몰겠음...
헉
내 동창들 얘기 하는거임 다 싸잡아 뭐라하는거 아님;;
지방 내려가는건 100% 누구한명(이경우너)만 보려고 가는거라 서로 부담이고 서울 올라오는건 분명 나 말고도 다른 지인도 여럿있을테고 결혼식이나 겸사겸사 약속 여러개 잡고 보는게 일반적이자나
지방사는 사람 지인이면 그지방에 있는게 보통이지 왜 다른사람까지 만날거라 생각해오
서울에는 직장이든 대학이든 집이든 지인이 겹쳐서 여럿있는게 한국 청년 태반이니까
원래는 그게 맞는말인데 우리쪽 만남 같은 케이스는 인원 많이 모인데가 대구 경북쪽 인데 인천 서울쪽 애들이 자꾸 여기로 불러서....ㅠㅠ 댓글 희한하게 적어서 좀 나쁘게 받아 들이겠다...
ㄴㄴ댓글이라 건조하게 보여서그렇지 기분나쁜건 없음 지방쪽에 직장다니는 대학동기들은 서울에 본가있는거아니면 대부분 결혼식같은거 겹쳐있거나 누구 만나는 약속 겹쳐있을때만 올라오더라고
것도 그냥 서울이 아니고 지사는데 근처까지 .... 교통비 시간써서 가면 더치페이
아무리 서울촌놈이었다곤해도 이건.. 맥이는거 아니었을까?
뭐 난 울산 사는데 수원가서 쿠우쿠우 먹고 왔는데 그냥 친구 만나는게 중요하지
그냥 니가 착한거지 불러낸 사람이 할 도리는 아니라고 생각함 처음부터 아예 박아놓은 거 아닌 이상
다른 프차도 그렇지만 쿠우쿠우는 점바점이 심해서 여행지 가서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들어갔던 쿠우쿠우의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왜 우리동네의 쿠우쿠우들은 이 맛이 안나지...
아 안에 이야기 있어서 다때먹고 아야기하는거라 착각하지말고 ㅋㅋ
확실히 저도 집근처 쿠우쿠우때문에 타지역에서 많이 놀라서 쿠우쿠우는 예외일지도 ㅋㅋㅋㅋㅋㅋ
하다 못해 파이브가이즈 가지...
대구놈 대전 놀러왔을 때 태영막창집 데려갔다 ㅋㅋㅋㅋ
너어는 지인짜ㅋㅋㅋㅋㅋㅋ
이제 너 대구 놀러가면 두부두루치기 먹인다
아니 수성못 막창골목. ㅋㅋ.
술 한잔하기 좋긴하다만ㅋㅋㅋ
근데 태영막창은 그래도 기본은 하는 곳이라...ㅋ
좋지..
그게 뭔데 촌놈들아
얼굴만 보고 내려갔어도 실망했을거잖아
와 대구에서 서울까지 쳐 불러놓고 기껏 가는게 명륜진사ㅋㅋㅋ 하다못해 인스타 맛집 대충 이쁜 데 찾아가는 게 훨씬 기억에 남겠다
부산에서 서울 깍두기 먹었음. 그게 본점이래
근데 나도 누가 내려온다고 하면 어디 가야될지 고민스럽긴 하네
잘한거다..인스타맛집이랍시고 듣도보도 못한데 스마트폰쳐다보며 갔다간 오히려 실망시킨다.
마 여기맛집이다.
서울 사는 애가 먹는거 관심 없으면 먹으러 가기도 뭐함 난 아는 분 있는 부산놀러가서 버거킹 갔다.. 올라오면 롯데리아 사줄거다
나는 서울서 보던 다른 곳에서 보던 맛 집보단 그냥 사람 만나러 간거라 뭘 먹던 신경 안씀 ㅋㅋ
근데 서울에 뭐 특별한 맛집이 있냐 라고 하면 나도 못찾을거같다
모르는 사람은 그럴수도 있어서 ㅎㅎㅎ 우리 아부지는 쿠우쿠우 한 지점이 전국 채고의 수산물 부페인줄 알고 계심ㅎㅎㅎㅎ 딴데가면 이런거 못 먹는다! 그... 지점이라고 써있는디...
쿠우쿠우는 진짜로 지점따라 종류가 다르긴해서 ㅋㅋㅋㅋ
성심당 유명해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맛있으니까 전국체인이지 지역맛집, 노포는 나도 잘 안간다고
스울에 무을게 그리 읎나?
난 내가 찾아가는 쪽이어도 내가 푸짐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명륜진사갈비 가는데 이거 참...
나는 집 주변에 가게가 없어서 친구집 가면 무조건 배달이랑 프랜차이즈가 젤 좋음
그렇긴 한데 번화가 있으면 그래도 고기라도 굽던가 해서 기분 챙겨주는것도 좋음 회는 배탈난다 라면은 짜다 밀면은 밀가루 왜 먹니.. 와우
서울이라고 뭘 기대하지 마세요 지역 특색 먹거리 같은거 없어요
홍대 동아냉면 맛있던데. 밀면 같은 냉면
광역시 사는사람 서울로 데려간다고 뭐 달리 신박한 먹을거리가 있나...?
걍 로컬 맛집같은건 있잖아 체인점보단 그게 낫지
트럼프 미국대통령 방한 만찬에 맥도날드 내놓기. 어떨라나? 좋아할까?
나같아도 딱히 데려갈데 없을것같은데 대구엔 없고 서울에만 있는 음식이 있나? 잘하는 음식점이라면 모를까
서울 돌아다녔지만 술 안먹으면 선택지는 적긴 함 서울의 장점은 배민 새벽도 돈다 + 버스 지하철이 10시 넘어서도 다니네? 이게 장점인듯
뭐 확실히 명륜진사갈비급 가격에는 대구나 서울이나 그게 그거긴 할 듯. 그래도 뭐 서울까지 차끌고 올라간 거 기름값이라도 생각하면 좀 더 쓸 수 있지 않았냐도 맞는 거 같기도 함 ㅋㅋ
저건 그냥 기분의 문제인 거라 프차 보다는 그 명륜의 이미지가 저렴이 이미지인게 큼
대충 캐치테이블만 검색해도 주변 맛집나오잖아...?
아싸들은 이런거 모른다고 스끼들아
대구 사람이 서울 공덕가서 먹은거.. 대구가 본점인 삼덕통닭의 삼미통닭.. 서울서 첨 먹어봄. 존맛이라 대구서 또 먹음
대구에서 친구끼리 서울 놀러가서 첨 먹은게 광장시장 회랑 분식 모듬전이었는데 진사갈비가 훨 낫긴 하다
난 저번에 무산 갔을때 내가 정해줌 돼지국밥, 밀면, 낙곱새 먹고 싶다고 그랬더니 나보고 고맙다더라고 ㅋㅋ 메뉴 고민 안하게 해줘서 ㅋㅋ
대구에는 다담뜰 한식뷔페가 있어!!
저런 사람 은근히 많더라 당장 댓글에도 몇명 보이네 ㅋㅋ
마! 부산 내려오면 꼭 내한테 연락해라! 내가 맛있는 거 풀코스로 사준다아이가! 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지인이 있음 그래서 다른 일로 부산 간 김에 진짜로 연락해봄 반갑게 맞이하던 것도 잠시, 어디 가야되나 엄청 고민하더니 그냥 자기 단골집이라는 삼겹살집으로 데려가더라 ㅋㅋㅋㅋ 맛은 그냥 서울에서 먹던 거랑 똑같았음... 그거 먹고서 그래도 뭔가 부산만의 것을 맥여야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는지, 이미 배 부른데도 길에서 씨앗 호떡까지 사줌 근데 씨앗 호떡도 이미 서울에서 먹어봤어서 걍 똑같았음... ㅋㅋㅋ
먹는거 중요하게 신경안썼는데 써야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