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쇠한 정약용은 지친 몸을 이끌던 어느날 넌저시 이렇게 말을 하였다고 한다
"나도 진짜 살만큼 살았지"
다산 정약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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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한 정약용은 지친 몸을 이끌던 어느날 넌저시 이렇게 말을 하였다고 한다
"나도 진짜 살만큼 살았지"
다산 정약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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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에 사망하셨네.... 저 시대면 진짜 장수하신 거지
정약용의 형 정약전이 흑산도에서 유배생활중에 쓴 해양생물학,수산학 서적이름은 이란 질문에 월간낚시라고 댓글달았던 옛날 짤이 생각나네..
다산 정약용 반대는 덜산 정약용 엌ㅋㅋㅋㅋ
정약용이 귀향가서 아들에게 남긴 편지 "어떻게든 한양 근처에 살면서 문화의 안목을 잃지 말아야 한다” “만약 한양 한복판으로 깊이 들어갈 수 없다면 잠시 근교에 살면서 과일과 채소를 심어 생활을 유지하다가 재산을 불린 후에 들어가도 늦지 않다” 선견지명 보소...
근데 진짜 할짓 오지게 없었을거 같음. 원래는 조정에서 정치하던 사람이 갑자기 섬으로 유배를 갔으니.
찾았다
조선이 후기로 가면 서울과 지방 격차가 커져서 세도가문들 탓도 있지만 지방에서 문과 급제자 나오기 힘들 정도로 교육수준도 그렇고.
70대에 사망하셨네.... 저 시대면 진짜 장수하신 거지
ㄹㅇ
어의가 없어서 마리 앙나오네요
정약용의 형 정약전이 흑산도에서 유배생활중에 쓴 해양생물학,수산학 서적이름은 이란 질문에 월간낚시라고 댓글달았던 옛날 짤이 생각나네..
자산어보엿던가
월간이 아니라 연간이었으면 부분점수정돈 줬다
ㅇㅇ
별을 쏜다
찾았다
SCP-1879 방문판매원
근데 진짜 할짓 오지게 없었을거 같음. 원래는 조정에서 정치하던 사람이 갑자기 섬으로 유배를 갔으니.
유배생활만 16년을 하고 유배지에서 죽었지...ㅠㅠ
다산을 장려했지(?)
다산 정약용 반대는 덜산 정약용 엌ㅋㅋㅋㅋ
용약정
조선판 버나드 쇼네.
여유당 선생...
그럼 정조대왕한테 술 한 바가지 강제로 먹던 시절은 덜 산 정약용이야?
정약용이 귀향가서 아들에게 남긴 편지 "어떻게든 한양 근처에 살면서 문화의 안목을 잃지 말아야 한다” “만약 한양 한복판으로 깊이 들어갈 수 없다면 잠시 근교에 살면서 과일과 채소를 심어 생활을 유지하다가 재산을 불린 후에 들어가도 늦지 않다” 선견지명 보소...
다산선생이 애들한테는 좀 잔소리 꾼이었다고 함..
은빛설원
조선이 후기로 가면 서울과 지방 격차가 커져서 세도가문들 탓도 있지만 지방에서 문과 급제자 나오기 힘들 정도로 교육수준도 그렇고.
지금도 그런데 그때 지방이면 얼마나 문화생활 수준이 떨어지겠어...
한양/서울 중심 (중앙집권-수도권집중-지방소외) 의 사회구조는 변한게 없다는 반증
귀향은 고향으로 돌아간 거고 벌 받아서 오지로 가는 건 귀양...
아, 맞다 ㄱㅅㄱㅅ 근데 수정 불가능...
지방에도 좋은 서원 있어서 훌륭한 스승에게 배울수 있던 시절이 지나서 서울 아니면 힘들어지고 저쯤되면 비정기 시험이 자주 열리는데 지방에서 소식들리면 이미 시험 끝나버리는 지경이 되다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