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알못이라고 까긴하지만 진짜 진지하게 말하면 개척자 수준임
황달의 취향이 파나마 게이샤 같은 초고급 커피를 강배전, 그니까 빡세게 볶아서 먹는건데
보통 초고급 커피류는 강배전을 안함, 그니까 자기가 직접 하는거
인정하긴 싫어도 게이샤 풀시티 계통의 개척자이자 선구자인건 사실이지
안 하는 이유는 향미 위주로 즐기려면 약배전이 맞아서 그런것도 있긴 한데, 강배전으로 올리면 좀만 더 가도 맛 확 빠지고 타니까 초반에 원두 버릴 생각 하고 해야됨
저 양반도 몇키로씩 버리는데 키로에 수십 수백 수천하는 원두갖고 그거 도전할 깜냥 되는 사람이 얼마나 이쎅ㅆ음
역시 명예근첩들이야
솔직히 보통 원두랑은 급이 다른 원두를 존나 싸게 팔아주는데 굿즈까지 주는 카페 <- 돈 있고 가까우면 가는게 맞기는 함 ㅋㅋㅋ
무서운이야기) 커갤 차음갤 칵갤 위갤 <<< 사실 한 몸인데 자체 굿즈 나올 때보면 항상 씹덕라벨이다
뒷면 포토카드에 뒷면 나오는건 신선하네 ㅋㅋㅋ
여기가 그 친위대 본진인가요(아무말)
그럼 그 노란 아죠씨 커피는 진짜 족고수였던거구나 ㄷㄷ
그리고 저기서 근첩 색출하는 방법
역시 명예근첩들이야
솔직히 보통 원두랑은 급이 다른 원두를 존나 싸게 팔아주는데 굿즈까지 주는 카페 <- 돈 있고 가까우면 가는게 맞기는 함 ㅋㅋㅋ
저긴 루리웹이 아니니 황첩이라고 합시다!
원래 비싼물건 싸게파면 주인님임
뒷면 포토카드에 뒷면 나오는건 신선하네 ㅋㅋㅋ
무서운이야기) 커갤 차음갤 칵갤 위갤 <<< 사실 한 몸인데 자체 굿즈 나올 때보면 항상 씹덕라벨이다
근데 나도 석탄 사봐야겠네. 강배전 취향 아니라 안샀는데
그럼 그 노란 아죠씨 커피는 진짜 족고수였던거구나 ㄷㄷ
내가 유게에서 본 마지막 소식은 돌돔으로 매운탕 끓인다 수준의 좋은 재료로 알못짓을 한다 였음
황달이 족고수 인거 보단 걍 일반적으론 잘 못먹어보는 개비싼 고오오오오급 원두를 돈많은 아저씨가 자기 이익 거의 생각안하고 풀어준거라...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저 개비싼 고오오급 원두의 하품을 들고와서 찐을 사온 사람이 있는데 지네가 들고온게 찐인것처럼 애매하게 광고한 그 사람은 도대체...
아 일단 가성비부터 쩌는구나 ㄷㄷ
진짜 맛있었지......
이런 근첩
" "는 자기가 원하던 반응 나와서 신나서 저기 눈팅하고 있겠네
커피가 이렇게 맛있어?
좋은 커피일수록 아로마가 직관적이고 풍부함.
한번 집 근처에 있는 스페셜티 카페에 가봐. 커피 맛이 진짜 다를거임
게이샤가 저렇게 맛이 안 나오면 짭이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예근첩 ㅋㅋ
쪽팔림과 근첩소리를 감수하는 맛이라니 이 무슨
저저 근첩녀석들
여기가 그 친위대 본진인가요(아무말)
커갤러:감히 이 비싼 원두를 싸게 팔아주는 박병욱님을 욕하다니 근첩이 틀림없구나
그...아무리 디시가 싫어도 ""친위대는 좀 심한말같아요
애네들은 진짜 이렇게 생각할거 같더라 진지하게 호감가진건 아니더라도 어차피 루리웹에서 똥싸도 남일이고 커갤러한텐 비싼 원두 싸게 팔아주는 좋은 카페 사장이니깐
하긴 남한테는 커피 잘 주는 좋은 사람이네 근데 여기선 왜??ㅋㅋㅋㅋㅋ
그리고 저기서 근첩 색출하는 방법
황달의 충신들
뭐지...ㄹㄹㅋㅍ 금방 망할줄알았는데 의외로 버틸정도의 수익이 나오나봄..?
돌돔까스 취급이더라 ㅋㅋㅋ
ㅎㄷ이 거의 반취미로 하는거임 인스타에서 그냥 유지비 정도만 나오면 된다고 햇음 진짜 돈많은 광인임
ㅁㅊ;; 진짜 그냥 거기 일하는 매니저나 직원들 급여랑 카페 유지될정도로만 수익나면 되나보네....
맛있고 가격도 생두가에 비하면 저렴한편
내가 쓴 글도 있네
여기서 여론 극악으로 나빴을 때(지금도 본인은 나쁘지만 ㅋㅋ) 커피 몰라서 석탄한다고 욕 많이 했던 거 같은데 커피 자체는 진심이긴 했구나..
아니.,,, 돌돔까스인 건 변하지 않음... 강배전해도 향이 뿜어져 나오는데 정석적으로 라이트로스팅이나 대충 미디움 정도만 했으면 어땠을까>?
커알못이라고 까긴하지만 진짜 진지하게 말하면 개척자 수준임 황달의 취향이 파나마 게이샤 같은 초고급 커피를 강배전, 그니까 빡세게 볶아서 먹는건데 보통 초고급 커피류는 강배전을 안함, 그니까 자기가 직접 하는거 인정하긴 싫어도 게이샤 풀시티 계통의 개척자이자 선구자인건 사실이지
아무도 해볼 생각을 안한 미친짓이구나
안 하는 이유는 향미 위주로 즐기려면 약배전이 맞아서 그런것도 있긴 한데, 강배전으로 올리면 좀만 더 가도 맛 확 빠지고 타니까 초반에 원두 버릴 생각 하고 해야됨 저 양반도 몇키로씩 버리는데 키로에 수십 수백 수천하는 원두갖고 그거 도전할 깜냥 되는 사람이 얼마나 이쎅ㅆ음
해본 사람은 꽤 많아. 그런데 굳이 이걸 강배전 해서 먹어야하나 하는거지. 차라리 약배전이나 중배전해서 강배전한 다른 원두하고 블렌딩하는게 비슷한 맛으로 더 싸게 먹을 수 있을 걸?
그리고 게이샤 강배전 자체는 일본 가면 있음. 사자커피라고 맨날 BOP 1등 낙찰받는 업체 있는데 거기도 그거 중강배로 볶아서 팖 그리고 그 1위는 kg당 1400만원 돈이고 20kg니까 근 2~3억어치임
"" 보고있냐? 그래 보기만 하고 입은 열지 마라 그 아가리 열리는거 보기 싫으니까
오전에 가니까 할아버지들 앉아서 오타쿠 굿즈사이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정치 사회 증시현황 이야기하고 있더라
그 할아버지분들도 여러모로 대단하시네ㅋㅋㅋㅋ
그 분들 커피 찐 맛보러 가신걸까 그냥 카페 조용한데? 하고 가신걸까 살짝 궁금해지긴하네
전에도 한 말이지만 카페에서 원두 강배전 한 걸 대놓고 '석탄'이라고 하는 양반은 이 양반 뿐이다
석탄이면 풀시티보다 더 세게 볶은거야? ㅋㅋㅋ 이 귀한걸 강배전한다고 말 많았었는데 생각외로 맛있나보네 ㅋㅋ
걍 풀시티인데 석탄이라고 하는거임 ㅋㅋㅋㅋ
ㄴㄴ막 아예 새까맣진 않더라
그럼 본문에 풀시티라고 적힌거랑 같은거?
ㅇㅇ
캐릭터 차이인갑네 ㅋㅋ
로스팅 온도 차이? 엄청 큰 차이는 아닌
근데 커피 차이가 그렇게 큰가? 난 그냥 다 쓴맛이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마셔보면 다른 걸 느끼겠지. 로부스터 원두냐 아라비카 원두냐의 품종에서부터 맛과 향이 달라지는데 원산지가 어디냐, 어떻게 가공하냐에 따라 또 달라질거임.
좋은걸 안먹어봐서 그래 라는 말이 통하긴 함...비싸서 그렇지
직접 원두 사서 바로 갈아서 마셔봐~ 초보면 매일 내릴때 마다 맛이 다를거야...
나도 그냥 커알못이였음 그냥 아메리카노 암거나 마시던 친구가 사줘서 게이샤 먹어본후로 와 ㅅㅂ 내가 지금까지 마신 커피는 그냥 누릉지 태운 물이였구나 할정도임
커피는 생두가 맛의 80% 이상 차지함
맛 디테일하게 느끼는 사람 신기함
커피가 맛있긴해.
사보고 싶은데 두개 뭐가 다른거지
(대충 이쁜애 고르면 된다는뜻)
아 온도구나 225저게
가격은 진짜 정말 아주 싼거니까 관심있으면 사봐도 후회는 없을 듯. 강배전이라 호불호도 거의 없고......
커피갤 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