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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특유의 소탈한 욕쟁이스타일 캐릭터에는 험난했던 인생역정이 묻어났다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셨지만 나중에 우리도 죽어서 가면 욕박으면서 반겨주시길
김수미님 세대에는 연예인 이미지 안좋을때에 조실부모한 고아라서 반대한건 그럴 수 있다쳐도 그시대에는 여자가 대학물 먹는게 오히려 드문일 아니었나. 남자쪽 집안이 어지간히 트집잡을게 없었나보네;
전라도가 왜 문제지... 경상,전라,서울 다 살아봤는데 덜떨어진 놈들은 지역 안 가리거늘 좋게 말하면 무식한 사람이랑 가족될 뻔한 거 거른거지만
각종 조연을 전전하다 31살 꽃다운 나이에 할머니 연기에 낙점되서 할머니 역 말고는 다른 배역을 못해본 정말 배우로서는 비운의 배우.. 진짜 요즘엔 40대에도 미모의 아가씨 역할 하고는 하는데 저 오욕을 견뎌내고 배우 생활 계속하신 것이 레전드.
쉽지않네 진짜;;;;
“썩을놈이 느긋허게 할거 다하고 오제는 뭣이 급하다고 요로코롬 일찍왔다냐. 애썼다잉“
그 특유의 소탈한 욕쟁이스타일 캐릭터에는 험난했던 인생역정이 묻어났다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셨지만 나중에 우리도 죽어서 가면 욕박으면서 반겨주시길
갓지기
“썩을놈이 느긋허게 할거 다하고 오제는 뭣이 급하다고 요로코롬 일찍왔다냐. 애썼다잉“
쉽지않네 진짜;;;;
간장게장을 먹을 때마다 떠올리겠습니다...
김수미님 세대에는 연예인 이미지 안좋을때에 조실부모한 고아라서 반대한건 그럴 수 있다쳐도 그시대에는 여자가 대학물 먹는게 오히려 드문일 아니었나. 남자쪽 집안이 어지간히 트집잡을게 없었나보네;
그냥 전라도라 싫은데 상대가 연예인인지라 괜히 트집거리 늘린듯
'전라도' 이게 컸던듯. 그 시절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쪽지방 인식이 되게 안 좋았음.
뮤지컬 담당자 십새들... 뮤지컬에서 사고텨저서 배우한테 돈 안주다가 소송전 들어가서 스트레스 쌓인걸로 가셨다던데...
전라도가 왜 문제지... 경상,전라,서울 다 살아봤는데 덜떨어진 놈들은 지역 안 가리거늘 좋게 말하면 무식한 사람이랑 가족될 뻔한 거 거른거지만
젊은시절의 김수미옹이 활동한 저 시대의 시대상 생각하면 신군부 집권 후 5.18 광주 거치면서 전라도에 대한 차별 및 혐오를 조장하던 시대였음
옛날에 지역감정 일부러 부추긴 역사가 있다보니...
왜 문제긴 신군부시절 광주 518 시절에 타지역에 전라도빨갱이들이 반란을 일이켯다 라고 국가차원에서 조장을햇으니 다른지역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겟어. 아직도 지역차별이 왜잇는거같음.
저시절이 지역갈등 조장 시작 > 피크였던 시기였어서
각종 조연을 전전하다 31살 꽃다운 나이에 할머니 연기에 낙점되서 할머니 역 말고는 다른 배역을 못해본 정말 배우로서는 비운의 배우.. 진짜 요즘엔 40대에도 미모의 아가씨 역할 하고는 하는데 저 오욕을 견뎌내고 배우 생활 계속하신 것이 레전드.
부디 다시 돌아와주소서 ㅠㅠ
진짜 아직도 돌아가신거 안 믿겨짐 내일이라도 방송에 나오실 것 같은데
그럼 그 영화가 본인 얘기 살풀이 영화인가
ㄷㄷㄷㄷㄷㄷㄷㄷ
ㅠㅠ
여자친구가 이렇게 생겼는데 학력이나 고향이 눈에 들어온다고???
그 때 당시는 정말 차별 심했다고 함.. 당장에 울 아버지도 고향이 광주라고 차별한 사람들 많았다고 하고
호남 향우회 가지고 뭐라하는 생각없는 애들이 많던데 정부에서 나서서 호남 차별한건 절대 인정 안하지
김수미 선생의 삶을 들여다 보면 홀로 그 파도들을 어찌 견뎠을까 싶다.. 그래서 며느리를 그렇게 딸처럼 여기며 아껴주고 사랑 했으니 .. ㅠㅠ
문득 생각해보니 언론 놈들이 김수미 씨 작고하셨을 때 김영옥 씨 본명도 가끔 언급한 덕분에. -_-; 어르신들은 애먼 그 김영옥 씨도 작고하신 줄 알았지.;;;;;;; 실제로 전산 시스템 제대로 갖춰져 있긴 커녕 아날로그 그 자체이던 시절에 데뷔한 분이라. ㅋㅋㅋ 김영옥 씨 출연료가 김수미 씨에게 가버리는 덕분에 예명 사용하게 되신 것인데.
대한민국 근현대사 악의 근원은 경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