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찐 팬을 만난 김완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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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년의 남자가 누님이라고 하기엔 누님 맞긴 한데. 왜 저 누님은 안 늙지
사실 김완선도 풍파를 상당히 겪은 인물이라 인생을 소풍처럼 즐기자는 말은 스스로에게도 필요한 말이었을거임. 그런 말을 팬에게 하는 스타 그리고 그걸 기억하고 만나서 돌려주는 팬 이게 낭만이지.
아줌마 울지 마요 ㅠㅠㅠ
소풍왔다가 오늘같은 행복도 느끼는거지요.
아니 아무리 화장을 했다지만 나잇살까진 덮지 못한다던데... 이 누님은 늙지를 않으셔...관리를 정말 열심히 하시나 보다...대단...
안그래도 고운데 나이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긴 해
옛날의 자신을 마주하는 기분이 되어서 울컥했나보네.
중년의 남자가 누님이라고 하기엔 누님 맞긴 한데. 왜 저 누님은 안 늙지
무명무념무상
안그래도 고운데 나이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긴 해
아줌마 울지 마요 ㅠㅠㅠ
소풍왔다가 오늘같은 행복도 느끼는거지요.
아니 아무리 화장을 했다지만 나잇살까진 덮지 못한다던데... 이 누님은 늙지를 않으셔...관리를 정말 열심히 하시나 보다...대단...
사실 김완선도 풍파를 상당히 겪은 인물이라 인생을 소풍처럼 즐기자는 말은 스스로에게도 필요한 말이었을거임. 그런 말을 팬에게 하는 스타 그리고 그걸 기억하고 만나서 돌려주는 팬 이게 낭만이지.
옛날의 자신을 마주하는 기분이 되어서 울컥했나보네.
김완선 인생 생각하면....ㄹㅇ... 십대 시절부터 이모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연예인 생활해서 극도로 자존감 낮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우울하게 살아왔는데 그 시절 자신이 남에게 위로가 됬다니 회한이 남다를듯
겉으로는 세보여서 그렇지, 가만 보면 참 순수한 누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