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제 아내가 거의 주 90시간 이상 일하는 거를 10년가까이 하고 있는데...
남편인 저의 입장으로 본다면 사실 아내 미친거 같아요.
아침 7시 출근, 밤 11시쯤 퇴근...퇴근해서 집에 와서는 게임까지 하다가 잠듬...
중간에 몇년 저는 한국, 아내는 태국에서 일했는데...그 몇년간 과로로 병원에 실려갔을때 몇일씩 쉬는거 빼고는 휴가나 휴일도없음...
오죽하면 제가 태국에서 같이 사는 조건으로 제가 주부하고 아내는 휴일과 휴가는 반드시 쉰다는 조것을 붙임.
이랬는데도 승진 실패해서 미국 본사로 못가서 내년 4월에 은퇴함.
그런거 보면 일이 진짜 체질인 사람이 있긴 있나보더라구요. 전 절대 저렇게 못하거든요.
제 아내가 거의 주 90시간 이상 일하는 거를 10년가까이 하고 있는데...
남편인 저의 입장으로 본다면 사실 아내 미친거 같아요.
아침 7시 출근, 밤 11시쯤 퇴근...퇴근해서 집에 와서는 게임까지 하다가 잠듬...
중간에 몇년 저는 한국, 아내는 태국에서 일했는데...그 몇년간 과로로 병원에 실려갔을때 몇일씩 쉬는거 빼고는 휴가나 휴일도없음...
오죽하면 제가 태국에서 같이 사는 조건으로 제가 주부하고 아내는 휴일과 휴가는 반드시 쉰다는 조것을 붙임.
이랬는데도 승진 실패해서 미국 본사로 못가서 내년 4월에 은퇴함.
그런거 보면 일이 진짜 체질인 사람이 있긴 있나보더라구요. 전 절대 저렇게 못하거든요.
니도 한창 바쁠 땐 내가 지금 있는 한국지사 일 + 유럽본사 일 같이 쏟아지는데
출근하자마자 일 쏟아져서 급히 쳐내다보면 오후 4시가 되고, 유럽본사 출근시간이 됨
그러면 이제 유럽본사쪽 일 처리해주느라 정신없어지고, 퇴근시간 아득히 지나서 저녁 11시나 12시쯤 택시불러서 기절한 채로 퇴근
작년에 신혼여행 갔을 때도 급히 처리해야 하는 업무가 있옸는데, 몰디브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와이파이 되고 인터넷전화로 연락오는데 통신망의 발전이 원망스럽더라
월가에서 근무하던걸로 기억하는데....
미국은 원래 점심시간 특별히 오프 없으니까 패스하고...
돈을 아무리 많이줘도 저건 안된다....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이줌....
월가 평균연봉이 7~8억 수준임...(18년도 기준 5억이였고 미국 임금 인플레율 도입해보면..., 사실 기본 인플레율보다 더 높을걸로 생각은 되지만...)
나도 회사업무가 바빠서 보통9월부터 12월까진 단 하루도 못쉬고 일함,,,,토요일 일요일 다 출근하고 평일주말 다 야근까지함,,,
오늘도 일요일인데 출근,,,어제도 출근했었고,,,,,부모님 생신이 두분다 10월 11월인데,,,,칠순잔치조차 못갔음,,,,ㅠㅠ
그렇게 죽어라 야근하고 특근한다고 수당 더 주는것도 아니고,,,,근데 일은 오질나게 많음,,,,요즘 신입들은 워라벨이라고 절대 야근 특근안함,,,
결국 일은 많고 일할사람은 없으니 나혼자 20년넘게 죽어라 혼자 야근하고 혼자 특근하고 함,,,ㅠㅠ
저러니까 금융맨들이 다들 젊을때 최대한 땡기고 퇴사하는군
윌가에서 일했나 그랬을껄 고객사, 협력사가 전세계 월드와이드가 되면 저지랄나더라 나는 자야하는 시간인데 그색기들은 일하는 시간이고 1분 1초에 돈이 왔다갔다 하는 판국이라 시간에 상관없이 무조건 대응을 해줘야 손해를 안보는 직종이더만
돈은 그만큼 받으니까 ㄱㅊ다고 말하는데... 건강은 돈으로 다 해결할 순 없다.... 특히 정신은....
반짝하고 다른곳으로 빨리 가야되는 업계구만
제 아내가 거의 주 90시간 이상 일하는 거를 10년가까이 하고 있는데... 남편인 저의 입장으로 본다면 사실 아내 미친거 같아요. 아침 7시 출근, 밤 11시쯤 퇴근...퇴근해서 집에 와서는 게임까지 하다가 잠듬... 중간에 몇년 저는 한국, 아내는 태국에서 일했는데...그 몇년간 과로로 병원에 실려갔을때 몇일씩 쉬는거 빼고는 휴가나 휴일도없음... 오죽하면 제가 태국에서 같이 사는 조건으로 제가 주부하고 아내는 휴일과 휴가는 반드시 쉰다는 조것을 붙임. 이랬는데도 승진 실패해서 미국 본사로 못가서 내년 4월에 은퇴함. 그런거 보면 일이 진짜 체질인 사람이 있긴 있나보더라구요. 전 절대 저렇게 못하거든요.
저러다 진짜 죽겠는데...
주6 76시간이면... 하루에 12시간반 이상 일한다는건데 미쳤네 ㄷㄷㄷ
하지만 금융치료를 받지
반짝하고 다른곳으로 빨리 가야되는 업계구만
저러니까 금융맨들이 다들 젊을때 최대한 땡기고 퇴사하는군
저러다 진짜 죽겠는데...
돈은 그만큼 받으니까 ㄱㅊ다고 말하는데... 건강은 돈으로 다 해결할 순 없다.... 특히 정신은....
주6 76시간이면... 하루에 12시간반 이상 일한다는건데 미쳤네 ㄷㄷㄷ
사람 죽겠다...
무슨 일인데 저래; 사람 죽겠네
애플12
윌가에서 일했나 그랬을껄 고객사, 협력사가 전세계 월드와이드가 되면 저지랄나더라 나는 자야하는 시간인데 그색기들은 일하는 시간이고 1분 1초에 돈이 왔다갔다 하는 판국이라 시간에 상관없이 무조건 대응을 해줘야 손해를 안보는 직종이더만
미국 금융업이었나 그랬던걸로 기억
저런.. 그랬구만
머니 네버 슬립이네
선진국 금융 탑클래스 기업은 다 저래. 대신 연봉이 세후 억단위. 20대 때 2,3년 바싹 일하고 여유로운 금융 회사로 이직하는 루트. 더 오래 일하면 20대에 과로사, 돌연사를 경험할 수 있음
난 인간의 삶을 잘 모르겠다... 이게 평균이라면 사람들은 얼마나 힘든 삶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인가...
보기만 해도 죽겠다
하지만 고액 연봉이죠?
머리 비우고 하는 막노동도 익숙해지면 60시간도 할만한데 70시간 이상은 절대못해..
제 아내가 거의 주 90시간 이상 일하는 거를 10년가까이 하고 있는데... 남편인 저의 입장으로 본다면 사실 아내 미친거 같아요. 아침 7시 출근, 밤 11시쯤 퇴근...퇴근해서 집에 와서는 게임까지 하다가 잠듬... 중간에 몇년 저는 한국, 아내는 태국에서 일했는데...그 몇년간 과로로 병원에 실려갔을때 몇일씩 쉬는거 빼고는 휴가나 휴일도없음... 오죽하면 제가 태국에서 같이 사는 조건으로 제가 주부하고 아내는 휴일과 휴가는 반드시 쉰다는 조것을 붙임. 이랬는데도 승진 실패해서 미국 본사로 못가서 내년 4월에 은퇴함. 그런거 보면 일이 진짜 체질인 사람이 있긴 있나보더라구요. 전 절대 저렇게 못하거든요.
놀라운거는 저와 같이 살면서 휴일과 휴가를 무조건 쉬어야 하니...사진 촬영 취미까지 새로 만듬.ㅋ
와 그시간에 퇴근하고도 게임할 체력이있다니 ㅎㄷㄷ 난걍 바로 기절할텐데
얼마전 본글인데 저기에 적용 되는지 모르겠지만 과학의 발전때문에 당연하게 일해야 해서 슬프다는 댓글 봤는데 공감되넹
장난 아니고 몇달 저러면 급사 할 수도 있을 듯...
돈 많이 주는 것도 몸이 버틸 정도까지만 되야 좋지 진짜 죽을만큼 하는 수준이면 그 돈 쓰기도 전에 요절할거같음
니도 한창 바쁠 땐 내가 지금 있는 한국지사 일 + 유럽본사 일 같이 쏟아지는데 출근하자마자 일 쏟아져서 급히 쳐내다보면 오후 4시가 되고, 유럽본사 출근시간이 됨 그러면 이제 유럽본사쪽 일 처리해주느라 정신없어지고, 퇴근시간 아득히 지나서 저녁 11시나 12시쯤 택시불러서 기절한 채로 퇴근 작년에 신혼여행 갔을 때도 급히 처리해야 하는 업무가 있옸는데, 몰디브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와이파이 되고 인터넷전화로 연락오는데 통신망의 발전이 원망스럽더라
제아내도 거의 비슷하게 일하는데...옆에서 지켜보는 가족인 저는 부러우면서 걱정됩니다.
위에 댓글 읽어보니 어우 참 고된 삶을 사시는군요 저는 그래도 일년 중 절반 정도는 정시퇴근 합니다
전 일주일에 하루 쉬게 만드는데만 거의 1년가까이 아내와 협상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내년에 은퇴라 다행이죠. 전 솔직히 미국가고 싶은 생각 별로 없었거든요.ㅋ
글로벌하게 일하게 되면..최소한의 다운타임은 어딘가에서 지정해줘야..
저 분도 존나 힘들어보이지만 진짜 지옥에 있는 금융맨은 저런 브이로그도 찍을 수 없다는 댓글이 인상적이었음
월가에서 근무하던걸로 기억하는데.... 미국은 원래 점심시간 특별히 오프 없으니까 패스하고... 돈을 아무리 많이줘도 저건 안된다....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이줌.... 월가 평균연봉이 7~8억 수준임...(18년도 기준 5억이였고 미국 임금 인플레율 도입해보면..., 사실 기본 인플레율보다 더 높을걸로 생각은 되지만...)
돈은 남들보단 배는 벌엇으니 된거지
내 경험상 저짓 3년 이상하면 99% 확률로 암발병 하더라
월스트리트 3년 이상 경력 직장인들 다 암이겠네? "생각"이 뭔지는 아니?
나도 회사업무가 바빠서 보통9월부터 12월까진 단 하루도 못쉬고 일함,,,,토요일 일요일 다 출근하고 평일주말 다 야근까지함,,, 오늘도 일요일인데 출근,,,어제도 출근했었고,,,,,부모님 생신이 두분다 10월 11월인데,,,,칠순잔치조차 못갔음,,,,ㅠㅠ 그렇게 죽어라 야근하고 특근한다고 수당 더 주는것도 아니고,,,,근데 일은 오질나게 많음,,,,요즘 신입들은 워라벨이라고 절대 야근 특근안함,,, 결국 일은 많고 일할사람은 없으니 나혼자 20년넘게 죽어라 혼자 야근하고 혼자 특근하고 함,,,ㅠㅠ
나 백순데 하루15시간 컴퓨터 투닥거린다. 점심시간 이런거 따로없다. 주 76시간 컴터만 토닥거리는걸로 징징대지 말라고 전해줘라.
ㅋㅋㅋ
잠 3시간도 안자고 토닥거리시면 인정하겠습니다
저렇게 일하다가 다음날 스피드게이트 카드 찍었는데 문 안열리면 딥빡
그런 영상찍은 여성분도 있었음 It쪽이엄ㅅ던거 같은데
브이로그 제목 뭐임?
연봉 5억인가 그랬던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