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안 끝난다. 사스케.
그러니까 그걸 제 3자 입장에서 어떻게 아냐고 남들 보기엔 부족해보일 수도 있지만 아내쪽에선 최대한 노력한 걸 수도 있잖아.
내용보면 본인도 문제있는 거 알아서 헌신적으로 했다고 하고, 또 자기가 문제 있는 거 아니까 이전에 고칠시도도 해봤겠지? 근데 안 돼서 이 지경까지 온 거겠지?
몇 번이나 실패한 사람한테 의지가 없네요. 다시 해 보세요. 이러는 게 제 3자 입장에서 하는 게 맞냐고. 본인들이 잘 합의해서 만나든 이혼하든 알아서 하겠지. 좀, 제발.
우리 와이프도 내용은 다르지만 똑같이 식사문제가 있는데 섭식장애로 식사를 아무데서나 못하고, 길거리 음식 못먹음. 왜냐면 먹으면 뱉어야하니까. 뱉을 장소로 화장실이 있어야하고 화장실은 어느정도 깨끗해야 비위가 상하지 않으며 한국처럼 식당 내에 화장실이 없고 상가나 백화점처럼 공용호장실인 가게는 거기까지 가는 동선이 멀어서 도중에 메스꺼워 진다고 못감. 일본 사는데 일본은 가게 안에 화장실이 다 있는 편이라 아내도 한국을 좋아하는데 한국가면 음식을 편하게 못먹어서 주로 한층 다 점거해 쓰는 가게를 가거나 입구 근처 테이블에 앉거나, 배달시켜서 집에 먹음. 한끼 먹는데 드는 비용을 굳이 따지자면 한국돈으로 10에서 30만원 정도는 기본으로 들어감. 이혼하고싶었지. 근데 알고 결혼했음. 이정도일줄은 몰랐지만, 나는 이미 타이밍을 놓쳐서 기러기아빠 ATM으로 살고 죽을날을 기다릴 뿐이지만 상대방이 가진 장애를 받아들일수없으면 속결이혼이 빠른 해결책이라 믿는다.
특이한 강박증이네
그냥 정신병인데?
저 여자는 그럼 뭐 x구멍으로 밥 먹나 거울 하나 갖다주면 자가치료 될거같은데
저런건 본인 의지가 없으면 치료가 안될텐데
저건 정신질환쪽으로 치료를해봐야하는거 아닐까
이건 비하의 의미가 아니라 진짜 정신이 아픈거 같은데;; 나중에 더 큰 병으로 번지지 않게 치료받는게 좋지 않았을까;
뭔가 전래동화 기분이 나는데.......
ㅎㄷㄷ;
저 여자는 그럼 뭐 x구멍으로 밥 먹나 거울 하나 갖다주면 자가치료 될거같은데
뭐, 본인 입장에서도 슬프겠지. 병이라는 게 자기 의지대로 낫거나 고칠 수 있는 게 아니잖아.
상담이나 치료도 싫다는데 의지 자체가 없는데?
내 말은 제 3자 입장에서 한쪽 얘기만 듣고 서술된 얘기에 감정을 쓸 이유가 있냐는 거야. 그런 식으로 들어가면 한도 끝도 없지. 노력했고, 안 됐고, 합의해서 헤어진거면 그걸로 끝인거지.
우리야 편집된 결과를 본다지만 제일중요한 노력의 여뷰가 판결에 중요한 역할을했다는데 노력했다니? 노력을 못한것도아니고 안한거같은데
이야기가 안 끝난다. 사스케. 그러니까 그걸 제 3자 입장에서 어떻게 아냐고 남들 보기엔 부족해보일 수도 있지만 아내쪽에선 최대한 노력한 걸 수도 있잖아. 내용보면 본인도 문제있는 거 알아서 헌신적으로 했다고 하고, 또 자기가 문제 있는 거 아니까 이전에 고칠시도도 해봤겠지? 근데 안 돼서 이 지경까지 온 거겠지? 몇 번이나 실패한 사람한테 의지가 없네요. 다시 해 보세요. 이러는 게 제 3자 입장에서 하는 게 맞냐고. 본인들이 잘 합의해서 만나든 이혼하든 알아서 하겠지. 좀, 제발.
법원 판결내용으로 떠드는것도 하지말라하는거면 뭐라 할말이없네
법정에서 의지가 없다고 공인해줬는데 한글 읽을 줄 모름?
그럼 죽던가, 어쩌라고 설명하기도 이젠 귀찮네.
병먹금
특이한 강박증이네
그냥 정신병인데?
저런건 본인 의지가 없으면 치료가 안될텐데
저건 정신질환쪽으로 치료를해봐야하는거 아닐까
ㄹㅇ 번지수를 잘못 찾은게 맞음 법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안 됨 심리학이랑 생명공학으로 해야지
근데 본인이 거부하면 치료 불가능한 것도 현실이니
뭔가 전래동화 기분이 나는데.......
밥먹는 모습을 들키면 새가 되어 날아간다던가
어릴때 부터 집에 혼자 밥먹었어?
사람이 이상한거에 꽂히는거 흔한일이니까 저럴수도 있지 어쩌피 합의이혼이구
밥먹는거조차 비위상해서 같이 못한다는거면 애초에 키스도 당연히 안되고 성관계에서도 큰 문제가 있었을듯 본문에서도 아이가 없다는거 같고 이혼 말고는 답없긴하네
상담 치료 거부면 어쩔수없지
저러면 마누라가 아니라 그냥 식모 아니냐?
아니 같이 밥먹는건 거부하더라도 그걸 치료해보려는 노력은 해봤어야지
이건 비하의 의미가 아니라 진짜 정신이 아픈거 같은데;; 나중에 더 큰 병으로 번지지 않게 치료받는게 좋지 않았을까;
뭐 강한트라우마 같은게 있어서 저런거 아닐까 싶네
결혼중매업계 들어온 남성 여성은 전부 하자가 있기 마련인데 저건 좀;;
어릴때 밥먹는걸로 트라우마 생기는 뭔가가 있었나...
아기 낳으면 모유도 못먹이겠네
저러면 애 낳고 애기한테 이유식 먹여줄 수 있나
식구가 무슨 뜻인고…
같이 있으면 유동식 먹으면 되겠네..
간단하네 정신병자네 치료를 하든 이혼하고 평생 혼자살든 해야지 뭐
이건 진짜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거 같은데
아니 밥먹는것도 못보는 비위로 떡치면서 물고빨고는 어케했대
치료의지가 없다는게 젤 중요한듯...
문제점 하나 빼면 참 좋은사람 같은데...
가정법원이 판단 잘했네 부부사이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해결해 보려는 의지와 실행이 필요함 인데 그것마저 거부했으니까
애생겼으면 어쩔려고그랬어?..
음...
여자쪽이 개선의 여지가 없으니 이혼이 맞는거 같네 어휴 그런 문제가 있다 인지했으면 고치려고 해보시지 참 안타깝네
또 오해영처럼 무슨 밥 먹기가 꼴 보기 싫어졌어 같은 일이 유사하게 있네;
뭐 트라우마일수도 있고 정신병일수도 있긴 한데 본인이 상담도 치료도 타협도 다 거부했으면 별 수 있나. 이혼 해야지.
집안이 어떻길레 혹시 식사예절이 너무 엄격했나 아니면 외모관리를 혹독하게시키면서 먹는거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나 어찌됬든 본인이 개선의지가 없으니...
정신병 가진 사람이 무서운건...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라는 점이다..나도 친구놈하고 손절한것도 그놈이 정신병이 있는걸로 보여서...정말 갑자기 눈이 돌아가서 자기 자신을 주체 못하는데..이 놈 옆에 두면 안되겠다는 위기감이 들더라.
아내 말투 보면 본인이 그리 심하게 여기지 않는 게 문제인듯. 근데 삶에 꼭 필요한 의식주 중 식을 아예 공유 안하면 문제 생기는 게 많지.
우리 와이프도 내용은 다르지만 똑같이 식사문제가 있는데 섭식장애로 식사를 아무데서나 못하고, 길거리 음식 못먹음. 왜냐면 먹으면 뱉어야하니까. 뱉을 장소로 화장실이 있어야하고 화장실은 어느정도 깨끗해야 비위가 상하지 않으며 한국처럼 식당 내에 화장실이 없고 상가나 백화점처럼 공용호장실인 가게는 거기까지 가는 동선이 멀어서 도중에 메스꺼워 진다고 못감. 일본 사는데 일본은 가게 안에 화장실이 다 있는 편이라 아내도 한국을 좋아하는데 한국가면 음식을 편하게 못먹어서 주로 한층 다 점거해 쓰는 가게를 가거나 입구 근처 테이블에 앉거나, 배달시켜서 집에 먹음. 한끼 먹는데 드는 비용을 굳이 따지자면 한국돈으로 10에서 30만원 정도는 기본으로 들어감. 이혼하고싶었지. 근데 알고 결혼했음. 이정도일줄은 몰랐지만, 나는 이미 타이밍을 놓쳐서 기러기아빠 ATM으로 살고 죽을날을 기다릴 뿐이지만 상대방이 가진 장애를 받아들일수없으면 속결이혼이 빠른 해결책이라 믿는다.
이건 참 뭐라 말하기 힘드네
아는 부부중에 한쌍 있는데, 그 집은 남편쪽이 무던해서 잘 살더라고 밥만 따로먹으면 큰 문제 없대
나도 꼬맹이때 가지고 있었음 왠지 모르지만 그때는 남들이랑 먹기 싫었.. 지금은 많이 고쳐서 밥을 왜 안줘? 이다만 그덕에 영양이 부족해서 키가 안큰가 싶기도 하고
저러면서 왜 결혼을 굳이 하려고 하는거임?
여자쪽 가족들 이야기를 들어봤으면 싶네 이정도 되니까 대체 왜 그런건지 궁금해져
혼자 자란 것도 아닐텐데 부모님 드시는 모습은 괜찮았나
평생 시야가 안보이던 사람이 회복되서 제일 추하게 보이던게 식사하는 사람이란 이야길 들어본적 있어
저 여자는 그럼 출근해서 밥은 화장실에서 혼자먹나?
학창 시절 급식은 어케 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