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그정도 선에서 그쳤으면 슬라네쉬는 개뿔, 별것도 아닌 ㅅㅅ의 워프 악마가 나오는 선에서 끝났을거
문제는 소설보면 아예 저것들이 지루하니까 전부 죽었으면 좋겠다면서, 자기들을 종말로 이끌 신이 강림 해서 전부 죽여 주길 바랬다는 거임.
대다수의 엘다가 구체적으로 슬라네쉬 신상 까지 만들어가며 초기 슬라네쉬를 숭배했음.
거따대고 매일같이 인신 공양하고 밤마다 슬라네쉬 축제를 벌여대고 자기들을 전부 죽여줄 종말의 신이 강림 해 달라고 진심으로 빌어 대니까
신앙 스택 쌓여서 슬라네쉬가 찐으로 와 버린거임.
사실상 지들이 알아서 신을 만들어 놓은거지
종족신이 카오스 대신급으로 나온 것 자체가 걍 노답인 새끼들이었지
귀쟁이놈들이 그렇지뭐
종족신이 카오스 대신급으로 나온 것 자체가 걍 노답인 새끼들이었지
종족신으로는 다른 신들도 있었는데 귀쟁이놈들이 미친짓 너무 많이 해서 다른신들이 거의 다 잡아먹힐정도로 슬라네쉬가 답없을정도로 강했음.
구판 설정에서는 코른과 너글도 인류의 종족신이었어
더 충격적이구만
저쪽 세계관은 뭐든 간절히 바라면 진짜 이루어지네 ㄷㄷ
하필 간절히 바라는 종족이 우주를 주물럭댈수있는 기술이 있었다는게 문제
그렇게 간절히 멸망하길 바래서 현신해줬으면 그럼 바라는대로 멸망하면 됐는데 진짜로 현신하니까 무서워하면서 봉인시키는건 뭐지 진짜 멸망각이라 컨셉 풀리고 제정신 든건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