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중딩 사이에서 힛(?)한 미스터비스트 오리지널 초콜릿입니다.
근처 CU에 팔고 가격 8500원 합니다.
페루에서 수입한 물건이군요.
60g짜리인데 오직 코코아메스, 코코아버터, 설탕, 레시틴만 넣은 걸 강조합니다.
확실히 먹어보니 잡다한 맛 없이 초콜릿 맛이 나는데 덜 달고, 씹으며 혀에 굴려보니 눈 녹듯 부드럽게 녹아내리는군요.
허시 초콜릿처럼 시큼한 것도 아니고 딱 유럽제 초콜릿처럼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입니다
그런데 이 정도 가격이면 페레로 로쉐, 린트, 기라델리 같은 고급 초콜릿도 있고, 또 이마트 노브렌드 초콜릿 같은 건 8개나 살 수 있습니다.
굳이 8500원을 줄 만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수입가격대비 가성비 떨어진다는게 드셔본 분들 대다수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