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마트 같은데 가면 팔 다리 문신 다 보이는 남자가 애들 데리고 다니는거 볼수 있음. 덩치는 거의 돼지 수준에 걸음걸이도 건달처럼 걷고다님.
지 자식 앞에서 담배 피는 놈들처럼 문신해놓고 애들 앞에서도 부끄러움 모르는 부모도 있더라.
애들 생각하면서 행동하는 사람이 오히려 보기 힘들 정도.
나도 20대 중반 쯤에 팔뚝에 문신하고 싶어지는 문신앓이병을 앓았었음.
근데 내가 눈매도 좀 못되게 생겼고, 키 185에 105키로 정도 나가는 소위 말하는 곰이라 호소하는 돼지 체형이란 말이야.
어느 날 여름에 지하철 타고 가는데 나랑 체형 피부톤, 심지어 머리 스타일도 비슷하게 닮은 문신남을 봤는데 사람들이 근처에 앉지도 않는거야.
그 사람이 지하철에서 뭐 나쁜 짓 한 것도 아니고 냄새가 난다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 말야.
몇 분 동안 그 사람을 지켜보면서 생각에 잠겼음.
문신한 사람들은 평생 증명하고 살아야 한다는 말이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
그래서 결과적으론 깔끔하게 포기함.
당연히 30 넘은 지금도 문신 포기한건 너무 잘한 선택이라 생각하고.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보는 문신은 두피 문신, 눈썹 문신 같은 미용 문신 뿐인 것 같음.
패션으로 문신한다는건 궤변임. 아무리 이쁜옷도 일주일 내내 입으면 질리는데 평생가는 문신을 패션으로 하는게 모순이지.
문신의 제 1목적은 위협임. 문신에 손댄 사람은 아니라고 해도 내면에 이런 심리가 깔려있음.
그러다 나이먹고 젊은날의 혈기도 죽어버리고 사람의 따뜻한 온기가 소중해졌을때 지 등짝에 그려진 젊은날의 삽질이 후회되기 시작하지
문신에 대한 각자의 호오는 차치하고서, 인간은 결국 사회 안에서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머 살아갈 수밖에 없음
그런 점에서 문신은 어쨋든 후회가 남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다
물론 짤에서도 얘기하듯이 앞으로 평생 남 눈치 1도 안 보고 살아도 먹고 살 걱정 전혀 없는 일부 연예인들이나 운동 선수들 같은 경우에야 응 내 알빠? 하면서 해도 상관없긴 한데, 그런 소수의 케이스가 아니면 언제든 후회는 반드시 올 거라 봄
특히 뭐 작고 쪼그만하게 새긴 그런 게 아니고 저런 왕만한 이레즈미는 더더욱...
솔직히 문신 자체가 더이상 과거와 같이 어떤 영적 의미나 소속 의식의 투영물로서의 의미를 상실한 현대에선, 굳이 반영구적으로 새기느니 그냥 금방 지워지는 헤나 같은 걸로 여름에만 잠깐 멋부리는 식으로 해도 충분하다 생각
비슷한거로 ㅅㅂ 운동선수들 문신 존나 보기 싫음. 아이 싯팔 존나 단순하면서 강해보이는게 있는데 문신하면 벤츠나 람보르기니에 초보운전, 성격무서운 차주가 타고있어요 같은 스티커 붙이는거 같아서 별로임....
그 개방적인 서양애들 조차도 문신 안한 사람들은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고 문신하면 노는 애 취급인거 생각하면
그건 거기 전통이니 이해해야 하긴 함
어디 부족 마냥 문신에 뜻이있어서 한다면 모를까...
이런거?
문신중에 해도 남들이 뭐라 안하는 문신은 어느 문신샵에서 소개한 소방관분이 장기기증 했다라는걸 알리는 가슴쪽에 장기기증자 문신 막막한 세상에 한줄기 희망을 전파하시겠다고 하신 문신인데 뭐라고 할 수 없더라
손목 같은데 작게 포인트 그리는 것정도까진 귀여움 근데 그 이상은 저 말대로 투머치임 ㅇㅇ
그나마 검은색이라 다행이네..
어디 부족 마냥 문신에 뜻이있어서 한다면 모를까...
환타포도맛
그건 거기 전통이니 이해해야 하긴 함
그건 전통문화니까 뭐라하면 무례한거지
마오리 부족 킬마크 문신?!?!?!???!!!!!!
환타포도맛
이런거?
반대로 사모아인들이 부족전통문신 했는데 일본 목욕탕 못가는건(문신 조금이라도 있으면 출입금지됨) 사모아인들도 존중해야 하긴 하지..
그건 그것대로 존중해야되는거고 타국땅 밟았으면 그 나라에 어느정도는 맞춰야지
전통문화를 존중하는만큼 국가간 가치관도 존중해야지 만약 누가 "우리는 유대인에게 돌을 던지는 전통이 있어요"같은 개소릴 한다면 존중할 생각이 없어지듯 과연 국가간 가치관을 무시한채 그 전통문화가 계속 사회에서 용인받을지는 좀 회의적임.
이건 사모아인은 하는 일상문신같은거라..
상호존중이여야지 한쪽만 받길 원하면 그건 잘못된거고
일본 갔으면 일본 법을 따라야지
"집에 가서 문신이나 마저 그려넣자. 니 할아버지께서 보시면 아직도 다 못 그렸냐면서 엄청 화 내실거다." - 영화 아쿠아맨
이건 그냥 민족 문신이라..
이건 사모아인 전통 문신이자너!
손목 같은데 작게 포인트 그리는 것정도까진 귀여움 근데 그 이상은 저 말대로 투머치임 ㅇㅇ
비슷한거로 ㅅㅂ 운동선수들 문신 존나 보기 싫음. 아이 싯팔 존나 단순하면서 강해보이는게 있는데 문신하면 벤츠나 람보르기니에 초보운전, 성격무서운 차주가 타고있어요 같은 스티커 붙이는거 같아서 별로임....
차라리 운동선수는 괜찮아보이던데
요즘 존나 많이 하던데ㅋㅋ
그러다가 언젠간 은퇴할날이 올테고 새로운 직업을 가져야 할지도 모르는데 문신으로 발목 잡힐수도 있음
보기는 좀 그지같은데 보기좋은가랑 별개로 운동선수(특히 격투기)는 폭력성이 더 드러난 사람이 우세해서 문신에 대한 저항이 적다고 생각함. 문신의 1차 목적은 과시와 위협이니까.
그 개방적인 서양애들 조차도 문신 안한 사람들은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고 문신하면 노는 애 취급인거 생각하면
문신을 하면 평생 증명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하지..
헤나하라고...요즘헤나 생각보다 오래가니까 차라리그런걸하지....
문신중에 해도 남들이 뭐라 안하는 문신은 어느 문신샵에서 소개한 소방관분이 장기기증 했다라는걸 알리는 가슴쪽에 장기기증자 문신 막막한 세상에 한줄기 희망을 전파하시겠다고 하신 문신인데 뭐라고 할 수 없더라
그것도 저번에 태클걸던 애 잇던데 아무소용 업다고 햇던가
본인 유언은 아무 의미없고, 유가족이 반대하는 순간 땡이래.
종아리에 했던거 지우는데만 생살 깍아내면서 5번. 그거 땀날때마다 빨갛게 올라오고 가렵고 미칠거같음. 지우는데만 거진 1000가까이 들었음.. 하지마라
문신하고 싶으면 그 자연적으로 지워지는게 더 이쁘게 나오던데....
문신을 새겨도 저딴걸...
프로레슬러나 힙합해서 대성할거 아니면 안하는게 맞지
사회적으로 허용되는 문신은 눈썹문신 말곤 없다~
두피문신도 추가해줘
M자 라인도...
쟤 말대로 원래 돈 많고 잘 사는 셀럽들이라 문신을 온몸에 도배해도 그러려니 하는거고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문신은 절대 안하는 게 좋음.
52억 안드는게 어디야 한잔해~
ㄹㅇ 손에 자잘하게 하는 작은 문신보면 좀 극혐임 통일성도 없고 안이쁘고
자궁 문신도 실제로 보면
숭하지
그래 맞아 연예인들이야 뭐 문신해도 저사람은 아티스트지 양아치는 아니지 라는 생각을 가지지 근데 사실 나는 연예인들도 문신하면 꼴보기싫더라 설령 차은우라고 해도 몸에 문신 큼지막하게 있으면 너무 실망할거 같다
(대충 벤틀리에 스티커 붙이는 거 봤냐는 헐리웃 배우 짤)
저 어마무시하게 높은 자존감과 자긍심 봐봐 진짜 너무 멋짐 저 한마디에 존경심이 들어버렸음 생각지도 못한 짤이었는데 덕분에 짤 찾아서 올림 ㅎㅎ
정말 이뻐서 하고 싶으면 문신스티커 나온지 벌써 몇십년인데 그거써. 이쁜거 많아. 보통 일주일에서 이주일 정도 많아야 한달이면 사라짐. 반개월에서 반영구는 일반적으로는 못구하고. 이상한거 안쓴거라면 문제도 딱히 없음. 굳이 불법시술까지 하면서 무슨 고생이야.
저건 그래도 색을 하나만 써서 지워질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색을 다양하게 쓰면 안 지워지는 색도 있음 병원에서도 이건 힘들다고 손절침
지식이 느러따
제대로 정신 박혀있고 정상인이면 문신안하지
왠만하면 하지말자.... 문신을 해서 얻을 손해보다 이득이 더 크거나 진짜로 꼭 필요한거 아니면.
내가 늙었나 남자애 입에서 메이크업 이쁘게 하고라는 말이 뭔가 참..;;
요즘 남자들도 화장해.. 안하면 틀소리듣더라 ㅜ
ㅇㅇ 많이 늙은사람 발언임... 남자도 꾸미는 시대라서
요즘은 안하면 안됩니다.....
화장이라고 꼭 변검(ㅋ)급을 말하는게 아니니까.
남자도 화장은 필수에 가까운 시대가 되었죠 특히나 한국에서는 더더욱이요
나도 나이 들어서 그런가 화장실에서 거울 보면서 20분 넘게 단장하는 꽃게이들 보면 적응 안되더라
문신하라고 권장하는 사회인가 X 문신하기가 쉬운 사회인가 X 문신하라고 누가 협박했는가 X 문신하면 양아치 취급하는가 O 그런데도 굳이굳이 문신을 했으면 일단 반사회적 성격이란 확고한 증거지.
??? : 세상에 얼마나 흔한데 아직도 욕하냐 향 정신성 약물도 흔해 싯팔..........
저렇게 하고 어릴적의 실수라고 하기에는 전적 캐보면 개쩔겠네. 주변까지 캐면 장난 아닐듯.
굳이 영구로 몸에 그림 그릴 필요는 없지. 혜나라는 반영구 문신도 있는데(피부 껍데기에 염색하는 거)
제발 지우지말아줘
수술자국 가리기 위한 문신이나 눈썹문신 정도는 필요에 의한거지만 패?션 문신은 좀 그럼
만약하더라도 지금기분이랑 수 년후 기분이 같을 수 없는디 거기에 캐릭터처럼 초기화 되는것도 아니고...
ㄹㅇ 손문신 사진으로 단번에 이해시켜주네 아무리 잘생겨도 저게 인상을 다 박살내는구나
좋은 선택인것 같은데 응원해주자
여름에 마트 같은데 가면 팔 다리 문신 다 보이는 남자가 애들 데리고 다니는거 볼수 있음. 덩치는 거의 돼지 수준에 걸음걸이도 건달처럼 걷고다님. 지 자식 앞에서 담배 피는 놈들처럼 문신해놓고 애들 앞에서도 부끄러움 모르는 부모도 있더라. 애들 생각하면서 행동하는 사람이 오히려 보기 힘들 정도.
https://youtu.be/hmcItN7u7tU?si=2GRsIWqF7iNxCYYa "나는 나름 이유가 있어서 문신 했지만, 문신한 남자는 양아치 같아서 싫어" 이런 종자하곤 격이 다르군
나도 20대 중반 쯤에 팔뚝에 문신하고 싶어지는 문신앓이병을 앓았었음. 근데 내가 눈매도 좀 못되게 생겼고, 키 185에 105키로 정도 나가는 소위 말하는 곰이라 호소하는 돼지 체형이란 말이야. 어느 날 여름에 지하철 타고 가는데 나랑 체형 피부톤, 심지어 머리 스타일도 비슷하게 닮은 문신남을 봤는데 사람들이 근처에 앉지도 않는거야. 그 사람이 지하철에서 뭐 나쁜 짓 한 것도 아니고 냄새가 난다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 말야. 몇 분 동안 그 사람을 지켜보면서 생각에 잠겼음. 문신한 사람들은 평생 증명하고 살아야 한다는 말이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 그래서 결과적으론 깔끔하게 포기함. 당연히 30 넘은 지금도 문신 포기한건 너무 잘한 선택이라 생각하고.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보는 문신은 두피 문신, 눈썹 문신 같은 미용 문신 뿐인 것 같음.
??? : 코 묻어서 그런게 아니고?
평소에는 잘 닦고 다녀!
어렸을 때 레터링 문신하려고 친구한테 타투이스트 전화번호 받고 예약까지 잡았는데 그날따라 갑자기 나가기 너어무 귀찮고, 왠지 후회할 것 같아서 예약 취소하고 털어버리려고 걍 그 돈으로 피규어를 샀는데 최고의 선택이었던것 같음.
조상신 : .........어이구 기운 빠져............승천허긋네........
난 여자 판별기 같아서 좋음 문신 있는애들은 진도 엄청 빨리 나감 근데 당연히 결혼은 문신 없는 애들이랑 할거임 ㅋ
한 15년전에 친구새끼가 문신한다는거 개썅욕하면서 하지말라고 말렸는데 그놈이 결혼하기전에 나한테 그때 문신 못하게 막아줘서 고맙다하더라
파묘 잘하겠네
아이들의 생년월일을 문신으로 새긴 AJ 스타일스정도면 그나마 양호한 편..
솔직히 이것도...양호하다 생각하진 않음.. 무슨 메멘토도 아니고 .
문신중에서도 옆구리가 진짜 제일 아프다던데
이레즈미보단 낫다 뿐이지 사실 저걸 굳이 살에 왜 박아...
생일 잊을일은 없어서 그거 하난 장점이네
냉정히 말해서 아이들 생년월일인거 모르면 감방살이 하고온 양아치로 밖에 안보임...
애초에 운동선수자너,...
패션으로 문신한다는건 궤변임. 아무리 이쁜옷도 일주일 내내 입으면 질리는데 평생가는 문신을 패션으로 하는게 모순이지. 문신의 제 1목적은 위협임. 문신에 손댄 사람은 아니라고 해도 내면에 이런 심리가 깔려있음. 그러다 나이먹고 젊은날의 혈기도 죽어버리고 사람의 따뜻한 온기가 소중해졌을때 지 등짝에 그려진 젊은날의 삽질이 후회되기 시작하지
어제 마라톤 대회 나갔는데.. 남자 오른팔에 여자얼굴 문신 했더라. 옆에 아내(?)로 추정되는 똑같은 얼굴의 여자가 서 있는데 그래도 잘 모르겠음 난 문신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문신에 대한 각자의 호오는 차치하고서, 인간은 결국 사회 안에서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머 살아갈 수밖에 없음 그런 점에서 문신은 어쨋든 후회가 남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다 물론 짤에서도 얘기하듯이 앞으로 평생 남 눈치 1도 안 보고 살아도 먹고 살 걱정 전혀 없는 일부 연예인들이나 운동 선수들 같은 경우에야 응 내 알빠? 하면서 해도 상관없긴 한데, 그런 소수의 케이스가 아니면 언제든 후회는 반드시 올 거라 봄 특히 뭐 작고 쪼그만하게 새긴 그런 게 아니고 저런 왕만한 이레즈미는 더더욱... 솔직히 문신 자체가 더이상 과거와 같이 어떤 영적 의미나 소속 의식의 투영물로서의 의미를 상실한 현대에선, 굳이 반영구적으로 새기느니 그냥 금방 지워지는 헤나 같은 걸로 여름에만 잠깐 멋부리는 식으로 해도 충분하다 생각
문신하면 자기가 양아치가 아니라는걸 증명하고 다녀야하지
진짜 글내리면서 보는데 얼굴 잘생겼네 딱 생각드는데 등 까고 본순간부터 사람이 달라보이네;;;
아니 나중에 지울수도 있는 일시적 문신도 이제 많고 기술도 발달해서 기간도 오래 간다는데 꾸역꾸역 영구적 문신 하는 사람들은 이유가 뭐임? 비용 때문이야? 아니면 나는 니들 같은 쫄보와는 다르게 문신할거라면 제대로 한다는 ↗되는 허세가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