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를 만들 때는 성격 같은 거 보다 동기를 먼저 생각해라
무엇을 하고싶은 사람인지 즉 동기가 있어야 독자가 공감할 수 있다
염두해야 할 점은 우정 같은 올바른 동기라도 주인공의 좋은 면만이 아닌 결점도 필요하다
올바르기만 해선 위선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주인공에게 살인 등의 반인륜적인 동기를 갖게 해도 좋지만 그럴 경우엔 "이런 놈이라면 주인공한테 살해당해도 싸다"라고 독자가 느끼게 하는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하다
??? : 아 손으로 딸치고 싶다!
거 동기보다 결점이 더 많지 않습니까 머장님
그냥 일하고 집에서 딸치고 싶은 회사원이 최종보스
죠지 죠스타경 : 죠나단도 너처럼 엄마가 없단다.
그래서 죠나단을 너무 착하게 그린 게 마음에 안 드셨다지. 그렇게 너만은 반드시 죽인다무새가 탄생
죠지 죠스타경 : 죠나단도 너처럼 엄마가 없단다.
그냥 일하고 집에서 딸치고 싶은 회사원이 최종보스
남의 잘린 손으로만 넣으면 키라 자너
거 동기보다 결점이 더 많지 않습니까 머장님
그래서 죠나단을 너무 착하게 그린 게 마음에 안 드셨다지. 그렇게 너만은 반드시 죽인다무새가 탄생
일반적으로 작법에서 캐릭터 만들 때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게 동기긴 하지. 뭘 하고 싶은지가 있어야지 이 캐릭터가 움직일 수 있고 + 과거가 정해지고 + 약점도 잡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