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숙청했거든...
그리고 숙청해도 미친듯한 정치력을 보여줘서 나라가 흔들림이 없었음. 말그대로 문무겸비 먼치킨. 출신이 그렇게 천한데 황제급의 정치도 잘한게 경이로운 인물. 비슷한 케릭터인 히데요시는 제왕학을 배운적이 없어서 천통해놓고도 임진왜란으로 똥싸다가 폭망했는데...사실 이러는게 정상적인거고...
명나라가 꾸준히 우하향을 그리는 곡선인 것도 워낙 초반 황제들이 잘해서 황제 권력이 너무 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똥멍청이들이 황제가 되고, 권력은 막강했어서 발생한 현상이라 하더라...
저러고 내정능력까지 만땅이라 죽을때까지 일만했는데
문제는 명나라 국가운영체계를 지를 기준으로 잡아서 황제가 해야하는 일이 비정상적으로 많고 엄청난 유능함을 요구함
자기가 잡았을땐 잘했는데 자기가 죽고나서 평타나 그 이하 군주 들어서고나서부터 명나라 멸망 원인이 되는 시스템이 됨
그것도 있지만 당시 원나라군 상태가 심각했음 전설의 유목기병들은 중원생활하면서 거진 다 증발했고 한족화 되어버림
그래서 막상 기병운용도 제대로 못하고 죄다 보병 박치기 시전하는데 자신들을 죽어라 탄압하던 원나라 군대에 끌려와서 싸워야하는데 병사들 사기가 오르겟음?
그래서 좀 허무하다 싶이 망한거기도 함 징기스칸도 죽기 전에 시부럴 말에서 내려서 굳은 살 사라지면 우린 졷될겨 햇다는데 말그대로 됨
동양 체계완성 빠요엔 올타임 넘버원 두명은 조광윤이랑 이방원같긴함
조광윤은 숙청없이 완벽한 중앙집권체계를 갖췄는데 심지어 공신들도 불만갖지 않고 죽을때까지 대대로 충성하게 한 미친 능력을 선보였고
이방원은 역대 동양사를 넘어서 세계사에서도 최하위권인 극소수의 숙청으로 공포정치 효과를 불러온거랑 그걸로 완성된 시스템체계가 세조에 의해 변질되기전까진 진짜 완벽한 수준이여서...
번외편이긴 한데 중기병 1만 8천 꼬라박고 나라멸망까지 간 미친 개암군인데도 최면어플이라도 킨것처럼 백성들이 자기 목숨처럼 사랑한 고구려 동천왕도 있긴함(이사람 사후에 백성들이 비통을 못이기고 집단자살함)
중국사 최초로 중국 남부에서 거1ㅕㅇ해서 중국통일해먹은 양반임. 비범해도 보통 비범한게 아니지. 잔인한 토사구팽으로 인기랑 평가가 수직낙하했을 뿐이지 진짜 거지 중 상거지에서 통일제국의 황제에 오른 양반은 이 양반이 최초이자 마지막임. 유방은 나름 벼슬도 있었고 부농의 자식이었으며 노예 출신 황제인 석륵이 있지만 통일은 커녕 30여년밖에 못간 단명왕조라.
주원장의 부하들이 잘 부각이 안되는 이유가 워낙 문,무 양쪽으로 혼자 다 해먹는 먼치킨이라 부하들이 발목이나 안잡으면 다행인거라 그렇다던가 ㅋㅋㅋㅋ
홍무제 주원장의 미.친점은 잘 싸우기만 한게 아니라 군수와 보급 체계까지 혼자 다 만들어서 싸우고 보급하고 혼자 다 했다는거임 ㅋㅋㅋㅋ
어... 꼭 그것만은 아닐 수도 있어...
군웅할거 시즌이 대게 그러하듯 무능한 부하들은 상수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는가가 승자의 조건인듯. 공통점은 브레인 영입에 성공하느냐 마느냐인데 유방이 장량(등)을, 유비가 제갈량을, 주원장이 유기를 영입했지만 장개석은 이렇다 할 브레인이 없어서 패망한 듯.
우리가 아는 적벽대전=원말명초를 산던 나관중이 당대 유명해전인 파양호대전 소스가져다가 창작해낸거
문은 못해먹었음 어린시절부터 가난하고 떠돌아다니는게 삶이라서 글을 읽고 해석은 했지만 경전엔 약했음 그래서 정치랑 통치는 그럭저럭했는데 유가적 지식이 모자라서 마찰이 많았고 이게 문자의 옥으로도 이어짐
사람을 안믿는 스타일이기도 했고
주원장의 부하들이 잘 부각이 안되는 이유가 워낙 문,무 양쪽으로 혼자 다 해먹는 먼치킨이라 부하들이 발목이나 안잡으면 다행인거라 그렇다던가 ㅋㅋㅋㅋ
godhfma
어... 꼭 그것만은 아닐 수도 있어...
godhfma
군웅할거 시즌이 대게 그러하듯 무능한 부하들은 상수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는가가 승자의 조건인듯. 공통점은 브레인 영입에 성공하느냐 마느냐인데 유방이 장량(등)을, 유비가 제갈량을, 주원장이 유기를 영입했지만 장개석은 이렇다 할 브레인이 없어서 패망한 듯.
godhfma
사람을 안믿는 스타일이기도 했고
내가볼땐 유방이랑 완전 반대 스타일이었을거같음
godhfma
문은 못해먹었음 어린시절부터 가난하고 떠돌아다니는게 삶이라서 글을 읽고 해석은 했지만 경전엔 약했음 그래서 정치랑 통치는 그럭저럭했는데 유가적 지식이 모자라서 마찰이 많았고 이게 문자의 옥으로도 이어짐
장개석은 다른것보다 다른 장씨놈이 트롤을!!! 아오!! 일본이 피부병이면 공산당은 심장병이라고!!! 어르신 또 이러신다. 죽 좀 드세요.
아마 제대로 된 참모가 있었다면 친족들 적당히 쳐내라 조언하지 않았을까 싶음. 중국이 대대로 일가친척들 때문에 나라가 갈갈이 찢어진게 한 두번이 아니기도 하고.
문자의 옥은 후대의 야사일걸? 일개 도적떼대장(?(에서 황제가 된 걸 자랑스러워했던 사람이니까
광무제나 유비 조조가 그렇듯 주원장도 혼자서 야야야얍 삼국무쌍 찍은 게 아니라 자기 잘 말 듣는 유능한 장군들이랑 오랫동안 같이 함께 한 숙련병들 덕도 보긴 했을걸. 당장 저 기록만 봐도 서달 탕화 등유는 바늘 가는데 실 따라가는 것처럼 계속 나옴
다 숙청했거든... 그리고 숙청해도 미친듯한 정치력을 보여줘서 나라가 흔들림이 없었음. 말그대로 문무겸비 먼치킨. 출신이 그렇게 천한데 황제급의 정치도 잘한게 경이로운 인물. 비슷한 케릭터인 히데요시는 제왕학을 배운적이 없어서 천통해놓고도 임진왜란으로 똥싸다가 폭망했는데...사실 이러는게 정상적인거고... 명나라가 꾸준히 우하향을 그리는 곡선인 것도 워낙 초반 황제들이 잘해서 황제 권력이 너무 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똥멍청이들이 황제가 되고, 권력은 막강했어서 발생한 현상이라 하더라...
홍무제 시절이 기록화된 최초의 문자의옥임
혹시 출처가 위키백과야? 거기 최신화 안 된 지가 한참인데...
http://www.chinatogod.com/main/z3s_c_v.php?no=3791&PHPSESSID=4a4218425bde488a525014aaae866a4d 충북대 역사학과 교수 칼럼
우리역사넷
패배를 인정합니다
우리가 아는 적벽대전=원말명초를 산던 나관중이 당대 유명해전인 파양호대전 소스가져다가 창작해낸거
현실은 소설을 뛰어넘는다가 여기서도;;
무협에서는 땡중시절 주원장이 나왔던가
홍무제 주원장의 미.친점은 잘 싸우기만 한게 아니라 군수와 보급 체계까지 혼자 다 만들어서 싸우고 보급하고 혼자 다 했다는거임 ㅋㅋㅋㅋ
아유시리다르는 당시 나이가 10대후반이라 바지사장이었을거라는게 중론임 지휘권 잡은게 추밀원사 누구라던데 거기도 문관인데다 경군이 아닌 징집군이라서 사기도 훈련도도 의욕도 바닥이었다고
다른 군웅 세력들은 원나라 정규군에게 털리고 항복하고 벼슬 받고 다시 반란 일으키고 했는데 주원장은 그런거 없었던걸로 아는데.
주요군벌중에 유복통 곽자흥 진우량은 그런거 없었음 아마 방국진이랑 혼동한거같음 얜 강상세력이 아니라 민월 지방의 해상세력이라서 건들기는 계륵이었거든
괜히 진짜 아무것도 없는 거렁뱅이가 중화천자된게 아니네
저러고 내정능력까지 만땅이라 죽을때까지 일만했는데 문제는 명나라 국가운영체계를 지를 기준으로 잡아서 황제가 해야하는 일이 비정상적으로 많고 엄청난 유능함을 요구함 자기가 잡았을땐 잘했는데 자기가 죽고나서 평타나 그 이하 군주 들어서고나서부터 명나라 멸망 원인이 되는 시스템이 됨
뭐 그거야 잘난 양반들 후세에 늘 있는 일이니 ㅋㅋㅋ
그건 그렇긴함 태종-세종-문종-(단종은 일부 보류)이라는 황금라인 끝나고 세조 즉위하자마자 한게 업무량 축소라서 ㅋㅋㅋ 근데 저양반은 업무요구를 국가체계에 쑤셔넣은게 문제라..
진짜 중국의 스탈린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양반
하늘이 몽골 너무 나댄다고 생각해서 각지에 밸패용 인간들 하나씩 박은건가
그것도 있지만 당시 원나라군 상태가 심각했음 전설의 유목기병들은 중원생활하면서 거진 다 증발했고 한족화 되어버림 그래서 막상 기병운용도 제대로 못하고 죄다 보병 박치기 시전하는데 자신들을 죽어라 탄압하던 원나라 군대에 끌려와서 싸워야하는데 병사들 사기가 오르겟음? 그래서 좀 허무하다 싶이 망한거기도 함 징기스칸도 죽기 전에 시부럴 말에서 내려서 굳은 살 사라지면 우린 졷될겨 햇다는데 말그대로 됨
사실 그거도 있지만 명 최후의 명장 코케 테무르의 생애를 되짚어보면 알텐데 저 상황에서도 내분이 터지면서 반란군을 진압할 여유가 없었고 그 결과 주원장이 괴물같이 커지는 걸 방치할 수밖에 없었지
아 명이랜다 원이지
황제 되고도 일도 엄청나게 하면서 살았는데 69살까지 꽤나 장수까지 함
진짜 내가 중국사 올타임 남바완으로 빠는 황제.. 아니 동서 고금 통털어서 이런 인생드라마를 찍은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
광무제 있긴함 인생드라마는 아니어도 주원장의 안티체계격 유능함을 자랑하는 인물로 송태조도 있고
조광윤도 진짜 GOAT...술한잔으로 중앙집권 완성한건 정말..b
통치만 놓고보면 강희제나 옹정제가 더 나은듯 입지전적인거나 군사까지 포함하면 홍무제도 만만치않고
송태조는 시세종이 다해놓은거 쿠데타로 통수쳐서 나라 삼킨 베이스로 불완전한 통일을 이룬 케이스라 비견될 바는 아니지. 연운 16주 수복도 못하고.
동양 체계완성 빠요엔 올타임 넘버원 두명은 조광윤이랑 이방원같긴함 조광윤은 숙청없이 완벽한 중앙집권체계를 갖췄는데 심지어 공신들도 불만갖지 않고 죽을때까지 대대로 충성하게 한 미친 능력을 선보였고 이방원은 역대 동양사를 넘어서 세계사에서도 최하위권인 극소수의 숙청으로 공포정치 효과를 불러온거랑 그걸로 완성된 시스템체계가 세조에 의해 변질되기전까진 진짜 완벽한 수준이여서... 번외편이긴 한데 중기병 1만 8천 꼬라박고 나라멸망까지 간 미친 개암군인데도 최면어플이라도 킨것처럼 백성들이 자기 목숨처럼 사랑한 고구려 동천왕도 있긴함(이사람 사후에 백성들이 비통을 못이기고 집단자살함)
물론 군사적 업적에 한해 광무제나 주원장에 비할 바가 안된다는거고 객관적으로보면 조광윤도 명군 맞음.
군사적 업적을 말하는게 아니라 인상깊은 황제겸 주원장과 정확히 반대되는 행보로 명군으로 자리잡았단거
고증학자 조익의 말마따나 성현의 면모, 호걸의 기풍, 도적의 성품을 동시에 가진 사람이었지
중국사 최초로 중국 남부에서 거1ㅕㅇ해서 중국통일해먹은 양반임. 비범해도 보통 비범한게 아니지. 잔인한 토사구팽으로 인기랑 평가가 수직낙하했을 뿐이지 진짜 거지 중 상거지에서 통일제국의 황제에 오른 양반은 이 양반이 최초이자 마지막임. 유방은 나름 벼슬도 있었고 부농의 자식이었으며 노예 출신 황제인 석륵이 있지만 통일은 커녕 30여년밖에 못간 단명왕조라.
거병
그거 다 장무기가 뒤에서 도와줘서 됨
장 웨폰은 작품내에선 앞에서 도와줬잖아
그랬나 ㅋㅋㅋㅋ 첨에 좀 그러다가 나중에 오해로 현타 맞고 한발 뺀거 같은 기억이 나서
음? 진천이 무적진가 만들면서 도와준거 아니었나
ㅋㅋㅋㅋㅋㅋ 빵 터짐 요즘 애들은 뭔말인지 모르겠지
ㅋㅋㅋㅋㅋㅋ 위에 진지한 이야기 쭉 읽어내려가다가 빵터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