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예전에 배메 쓰레기일 때 13용창 강화 띄우고 개신나게 겜하다 접고
친구들이 하자고 해서 이계돌면서 엘마 장비 깨작 맞추던게 벌써 12년 전인가ㄷㄷ
여법 자체를 꽤 좋아해서 각성 같은거 소식이나 던듀 같은거 사서 깨작이다 말긴 했는데
이번에 친구가 하자고 꼬시길래 해봤다가 너무 달라져서 포기ㄷㄷ
캐릭터에 구멍 숭숭 뚫린거 보니 빠지면 돈지랄 좀 하겠다 싶기도 하고
예전에 아둥바둥 모험가 갬성이었다면 지금은 그냥 이펙트 떡칠 범위기로 펑펑 터뜨리고 가는 식인거 같아서 뭔가 느낌이 넘 다르더라
10년동안 똑같다면 그건 망겜아닐까
레이드 안하고 혼자서 천천히만 해도 컨텐츠 다 할수는 있음
사실 rpg치고 이만한 가성비겜이 없는데 다캐릭강제가 심해
장비구멍뚫린건 걍 장비에 장비 넣는거임 다파밍으로 할수있음
10년동안 똑같다면 그건 망겜아닐까
지금은 캐릭터가 강해진만큼 좀 더 숙련된 싸움을 하지. 예전같은 아둥바둥은 느끼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