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시 쯤에 중섭 공지 올라왔는데 25년 1월 24일 12시에 공식적으로 서비스 종료함.
(https://arca.live/b/alchemystars/122171692?target=all&keyword=%EC%A4%91%EC%84%AD&p=1)
뭐 이미 눈치 빠른 사람들은 중섭 서비스 종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 것 같았는데 결국 공식적으로 확정났음.
글섭은 아직 몰루 상태. 21시까지 기다렸는데도 공지 없는 거 보면 내일 올 것 같음.
중섭은 24년 11월 27일 업데이트 이후로 25년 1월 24일까지 마지막 이벤트 "먼 길을 떠나는 여행자의 작별 편지" 가 시작됨.
(https://arca.live/b/alchemystars/122172110?mode=best&p=1)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오프라인 버전 준비 중이라고 함.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운영 문제임.
중섭이 글섭보다 최소 2년은 늦게 오픈 했는데 어떻게든 따라 잡겠다고 무리하게 일정 당기더니 이 난리가 난 듯.
특히나 1.5주년 땜빵으로 2주년 이벤트 가져온 시점에서 끝났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했음.
7월 이후로 매출을 보면(센서타워 매출표 참고함),
글섭은 7월 300,000 > 8월 150,000 > 9월 110,000 > 10월 70,000
북미는 7월 80,000 > 8월 40,000 > 9월 40,000 > 10월 26,000
인데, 9월 역대급 버그 터진 이후로 신규 이벤트도 없었고 메인스 추가로 나온 신캐 페피타도 성능면으로 봤을 때 현 시점에선 굳이 뽑을 이유가 없어서 매출 낮게 나올 수 있다고 봄. 7월 달 매출이 높은 건 3주년+라이자 콜라보 때문.
근데 중섭은
7월 275,000 > 8월 82,500 > 9월 55,000 > 10월 27,500
스무스하게 떨어지는 글섭과는 다르게 계속 반토막났음. 매출보다도 유저 빠져나가는 속도가 빨라서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게 아닌가... 라는 게 개인적인 뇌피셜임. 이런 결정한 이유야 텐센트만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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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섭은 오래전부터 시한부였는데 이번 중섭 서비스 종료로 찐 시한부 상태가 된 듯.
내일 갑자기 섭종 공지 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아니라면 그나마 행복회로 굴릴게 중섭 인력 글섭에 투입 정도인 듯.
떠나는 길에 좋은 말만 해주기엔 중섭 터진 건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함.
중섭 매출 잘 나올 때, 꼬아도 좋으니까 중섭 만큼은 많이 퍼줘라, 고 생각했는데 이 새끼들이 진짜...
백야극광 중섭없는 중국겜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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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싱은 오히려 글섭을 앞당긴다고 하던가 아무튼 일정당기기겜들의 미래가 밝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