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한다
음악회를 열다
오늘도 만난 경희대 평화의 전당
특징 - 마지막에 언덕이 있다 힘들다
시간을 딱 맞춰서 갔다보니 바로 표 교환하고 갤스 할인 쿠폰 구하고 바로 입장
작년에 이어서 시작전에는 접속 중인 화면
이번 메인은 나비와 나비야였는데 여긴 고양이가 연주를 하고있네요
음악회가 끝나다
사실 오케스트라 자체는 듣고 보기만하는거라 별로 특별히 찍을건 없긴하죠..;;
끝난게 거의 9시 다되고 있는 시점이었습니다
갤스이벤트 일하시는분이 8시30분퇴근인데
아직 쿠폰 나눠주고있다고 한탄하시면서 일을 하고 계셨던 ㅠㅠ
음악 후기는 잠시 뒤에 쓰고 끝나고 바로 저녁먹으러
지하철역 가는 길에 들린 [해나루 초밥] 이라는 가게
버거킹 갈까했는데 같이 공연 본 칭구들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옆에 있는 초밥집으로 이동,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먹을만했고 튀김이 뜨거워서 데였지만
맛있게 먹고 12시 넘어서 집도착하고 끝
오케스트라 후기
원신 후기때마다 적는거 같은데 이번에도 연인은 물론이고 가족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여기 오프라인 이벤트보면 유독 가족단위가 많이 보이는거 같단말이죠
게임을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거 저는 좋아합니다
오케스트라의 경우 느낀점은
1차로 23년과 곡을 가능한 안겹치도록 정한거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라이덴PV부터 3개 정도 이어졌던가 여기부분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1부는 몬드, 리월, 이나즈마, 층암까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2부는 수메르, 폰타인 그리고 마지막은 나타 조금
2부 폰타인 넘어가니 지휘자님 매우 신나 보이셨습니다 점프를 중간중간 본거같은데
같이간분도 뛰던데? 그러더군요
23년도 좋았고 24년도 좋았습니다
내년에도 하면 당연히 오케스트라 볼 예정
굳이 아쉬운점은 23년에는 방랑자 보스잡을때 노래? 부르는 분이 오셔서 웅장하게 들었는데
이번엔 없어서 살짝 아쉬웠다 정도? 대신 수메르 악기 연주봐서 신기했습니다
원신 음악회 한번가보고싶긴하당
개인적으론 원신만 그런게 아니고 게임음악회 자체를 괜찮게 보는 편이라 하고있는 게임에서 음악회한다고하면 가보는 걸 추천함 색다른 맛도 있고 다른 데가서 밥도 먹고
게임 OST 음악회도 한번 기회되면 참석해보고싶네요.. 하는 곳이 너무 멀고 티케팅하기도 쉽지 않다보니 ㅠㅠ
저도 2년 연속 갔는데 둘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내년에도 또 열리길 바라지만 다음번엔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전 같은데서 하면 좋겠네요. 경희대는 너무 작고 음향시설도 그닥이라…
폰타인 메인 테마랑 라이덴 편곡 전 요 두 연주가 제일 좋았습니다.
머야 울학교잔아 언제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