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골 찢어져...
2년전에 반월성 연골이라고 선천적이긴 했다만, 쭈그려 앉았다가 찢어져서 그 찢어진게 관절 사이에 끼는바람에 무릎 못피고, 결국 수술로 정상연골의 80퍼밖에 안남는 일 겪고나니까 이제 쭈그려 앉는거만 봐도 조마조마해진다.
그리고 혹시 쭈그려 앉았다가 일어날때 가끔씩 걸리는 느낌 나면서 무릎이 안펴지고 거업나 아프다면 MRI꼭 찍어보고. 원래 그런걸줄 알다가 군대 안가도 될걸 갔다오게 됬다.
지금도 무릎 약간씩 절고,이제 못뛰는 몸이 됨. 비오면 쑤시고....
오리걸음 실시!
지금도 일어날때 오른쪽 무릎에서 모래 갈리는 소리남...
반월판은 면제까진 아니더라 자운대 입원했을때 반월판 환자들 꽤 있었는데 다들 복귀했으니까 난 십자인대라서 도즁에 나왔지만 근데 요즘도 쮸그려 앉는 편이긴 한데..
난 이미 찢어지던 상태였더라고 중학생때부터 그랬으니까. 찢어지다 찢어지다 재작년에 터짐.
나는 왼쪽 무릎이 그리되어서 계단내려가는게 제일 힘들어.....
난 오른쪽. 무릎꿇는건 꿈도 못꾸고 30m이상 못뜀 .무릎에 무리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