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랑 저녁 먹으면서 대화하다가 어쩌다보니 자녀계획 얘기를 하게 되었다.
언제 낳고 싶냐 몇살 전까지 낳고 싶냐 이런 얘기를 하던 도중에 갑자기
아내: 여보! 여보는 애 낳고 키울 각오가 되어있어?
나: 어... 응 물론이지...
아내: 애 생기면 생활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특히 여보 게임하는거 말야!
나: (아... 그건 어쩔 수 없지... 애 생기고 키우면 몇년간은 게임 못하겠지 뭐... 어쩌겠어)
아내: 애 생기면 말야! 애 안으면서 겜해야해서 불편해진다고! 겜 시간도 줄어든다고!
나: ??? 보통 게임 하면 안된다고 하지 않아?
아내: 못하게 할 생각은 없는데??
애 생기고도 게임 하는법: 그걸 이해해주는 아내와 결혼한다. 참 쉽죠?
ps. 물론 아내가 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애 낳으면 한동안 겜 못하는건 앎 ㅋㅋ
아 시발! 부럽다! 존나 부럽다! 존나 부러우니까 백년해로해라! 내 몫까지 행복해라!
오래오래 행복하십쇼 선생님
세금 2배로 내십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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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세금더내라 우우 부검하라
우우 축구팀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