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 퀘 하려고 돌아다니는 와중에 눈보라가 이뻐서 한 컷 찍음
어디는 눈이 오고 어디는 눈이 안와서 날씨변하는걸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음
내부 전쟁 거미랑 비교해보면 그래도 봐줄만한 디테일인 용의 섬 거미들
내부전쟁은 아즈카헤트에서 천장에 있는 큰 거미보고 식겁해서 왜 거미공포증 옵션이 추가됐는지 바로 이해했었음ㅋㅋㅋ
다친 와이번?스..뭐하던 동물이었는데
그 새끼 다섯마리 구하는거 졸귀
다섯마리 저렇게 머리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거 너무 귀엽더라
...?
....??????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우정을 위한 희생 스토리
와우는 대장정 스토리도 좋지만 이런 사이드퀘스트의 소소한 스토리도 굉장히 잘만든것들이 있어서
지나간 확팩 퀘스트들을 돌아와서 하는 재미가 있는거 같음.
그리고 하늘빛 평원 사이드 퀘스트업적도 클리어
이제 온아라 평야 퀘스트들만 하면 오줌통으로 간다...!
격야/군단/드군은 현자업적 끝내서 저거 뒤엔 판다리아 가서 퀘스트할건데
판다리아는 BGM이 평화로워서 돌아다니면서 퀘스트하는 재미가 용군단보다 더 쏠쏠할듯
판다리아 퀘들 재미있지 근데 그렇게 느긋하고 평화로운 종족들이 괜히 외지인들 싸움에 휘말려 고통받는거 보면 좀 안쓰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