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두분 겪어봄
한분은 자수성가해서 금수저되신분
다른 한명은 군대동기인데
둘다 성격이 천사그자체
느긋하게 일처리하는데 정확해서 그런지 주변에서 항상 평가좋고
돈있는 티는 안내는데도 여유가 느껴짐
특히 군대동기는 아버지가 장성급에도 영향끼치는 존재였는데 그런거 없이도 군생활 되게 잘함
사회에 나와서 후임들이랑 다시 만났을땐 자기불러줘서 고맙다며 비싼거 대접해주고 그랬음(우리가 군대에서 얻어먹은거많다고 밖에선 우리가 산다고 돈 모았는데 이미 결제하고 쿨하게 밖에서 기다림)
재력도 재력이지만 그 여유로움이 너무 부러웠다
금수저들이 성격이 좋은게 성격 나쁘게 만들만한 일들을 사전에 전부 차단하드라..
돈많다고 생색내거나 사람깔보는것도아니면 걍 돈많고 사람착하고 개좋은사람이잖어~
아 그리고 강아지들이 본체입니다
숫자가 좀 많은거보니 호크룩스 같은건가보네
찐찐부자네
악의없는 금수저라.. 내 친구면 좋겠다..
저런 친구 나만 없어
찐찐부자네
아 그리고 강아지들이 본체입니다
SarahDuffy
숫자가 좀 많은거보니 호크룩스 같은건가보네
표현이 너무하잖아 ㅋㅋㅋㅋㅋ
저런 친구 나만 없어
저런 친구를 가지고 싶은데 친구가 노력을 안해요 ㅠㅠㅠㅠ
그럼 나랑 친구할래?
금수저들이 성격이 좋은게 성격 나쁘게 만들만한 일들을 사전에 전부 차단하드라..
수단 : 돈 압도적인 돈
가끔 사회면에서 재벌 3세가 찐빠내는 기사가 올라오는건 재벌이라도 일하는건 스트레스받아서 그렇다는건가
금수저 : 사전 차단 가능 흙수저 : 사전 차단 불가능 (일하기 싫당.ㅠ)
돈이 다리미니 구김이 없다고 기생충에서도 나오지
그냥 개개인차 돈이 없다고 성격이 나쁘거나 돈이 있다고 성격이 더 좋은건 평범한 개인차 거기서 돈으로 해결해서 화가 될일이 줄어드냐 마냐 차이
곳간에서 인심난다디
악의없는 금수저라.. 내 친구면 좋겠다..
돈많다고 생색내거나 사람깔보는것도아니면 걍 돈많고 사람착하고 개좋은사람이잖어~
하지만 우리집 강아지를 못알아보는 것 만큼은 참을수가 없다
찐 사랑 ㅋㅋㅋ
좋겟다
애는 착해...
금수저가 성격나쁘다는건 미디어가 만든 편견이지 ㅋㅋ
정용진도 미디어가 만든건가 !
따..땅콩 일가... 소근소근
편견은무슨.. 다이아수저가 행패부려서 생긴 인상이지 ㅋㅋ편견 절대아님 판사님 복싱 해보셨습니까 나 최태X 한진 재드래곤 등 ... 기억 안남?ㅋㅋ
그냥 이런 인간 저런 인간 있는거지 뭐
용진이는 성격이 나쁘진않아 ㅋㅋ
가난 하다고 다 착한거 아니고 부자라고 다 나쁜거 아니듯이 어디에나 있는거지
아 가끔 빌런이 나오긴 하는데 걔들도 사람임 ㅋㅋ 가난한 사람이 모두 착한건 아니자나
그건 성격이 나쁜거라기보다는 무능한거잖아..
경쟁범위가 안 겹치니까 싸울이유가 적지.
그냥 인간이 쓰레기인거지 그게 금수저인지 흙수저인지는 상관없음 서비스 직종 일하다보면 돈많은 쓰레기도 많고 돈없는 쓰레기도 많음 반대로 돈많고 착한사람도 많고 돈많고 쓰레기도 많고 인성이랑 돈이랑은 별 상관없음
알바하면서 부자동네 일반동네 빈곤동네에서 다 돌아 다녀봤는데 내 개인적인 경험으론 부자층이 더 너그러울 확률이 높긴 하더라
유감스럽지만 배달원들도 동네에 따라 인성차이 느낀다. 부자동네가 인성좋은 사람 많음. 네가 부자 되면 이해할거임
케바케지 뭐. 가난한 놈팽이가 쓰레기인 경우가 더 많이 보이는 이유는 비율은 거기서 거기인데 가난한 자들이 절대수로 훨씬 많아서..
그건 아님 재벌3세들 하고 우연한 기회에 식사 및 술자리했었는데 초면식사 자리에선 좀 점잖더니 룸싸롱가서 술좀 취하니까 본성 나오더라 여접대부들 그냥 하인부리듯이 부리고 기분 좀 상하니까 마이크 집어던지고 지배인불러서 갑질하고 그냥 케바케임
몰러 인생 살면서 못볼 사람들인디 저런삶이 있는갑지
강아지 이름은 중대사지
에효
곳간에서 인심난다 <- 반박불가 ㄹㅇfact
사실 저런 인맥을 잡아야함 ㅋㅋ 나의 열등감 좀만 버리면 저만한 인맥이 없음 붙어만 있어도 콩고물이 그냥 통조림 한통마냥 떨어지는데 성격까지 좋다니 완전 럭키비키자너
그런 마인드라면 금수저 오래 못사귄다.
사람 잘만나는것도 복이지
여기 다롱이 ver.2 있습니다 멍멍
영웅아~ 나와서 학식 먹어라
근데 금수저 친구 있으면 머리 아픔...ㅋㅋㅋ 자기 결제하고 나중에 돈 보내~ 하고 자기는 별거아닌거처럼 결제하고 툭 던지는데 나는 그걸 지불할 능력이 안됨ㅋㅋㅋ 맘편하게 얻어먹을수야 있을텐데 솔직히 부담스러울때가 많음.
근데 몇십년동안 사귀면서 이 관계에 익숙해지면 좋아짐. 걔는 걔 능력대로 대접해주고 나는 내 능력만큼 대접해주고. 보통은 내 능력이 어느정돈지 친구도 아니까는 내 능력만큼 대접해줘도 만족해하고 그것보다 조금더 힘내면 거기에도 감사해함.
금수저 친구 알고 지내서 이런 심리 아는데 저런 친구 자체가 고마울거임. 왜냐면 여자들 뒷담화 진짜 쩔거든. 단순 비난이 아니라 쟤 거짓말한다 식으로 없는사실 지어낸다. 뭔 연예인에게 악플 다는 애들 다 겪고 나온거. 그런데 쟤는 안해. 그거만으로도 좋은거임.
솔직히 난 저기서 보빌줄 알았는대...
금수저 두분 겪어봄 한분은 자수성가해서 금수저되신분 다른 한명은 군대동기인데 둘다 성격이 천사그자체 느긋하게 일처리하는데 정확해서 그런지 주변에서 항상 평가좋고 돈있는 티는 안내는데도 여유가 느껴짐 특히 군대동기는 아버지가 장성급에도 영향끼치는 존재였는데 그런거 없이도 군생활 되게 잘함 사회에 나와서 후임들이랑 다시 만났을땐 자기불러줘서 고맙다며 비싼거 대접해주고 그랬음(우리가 군대에서 얻어먹은거많다고 밖에선 우리가 산다고 돈 모았는데 이미 결제하고 쿨하게 밖에서 기다림) 재력도 재력이지만 그 여유로움이 너무 부러웠다
아는형중에 금수저 있는데 집에 사용인을 둔다는 개념이 실존할줄은 몰랐어
비릿좌 짤
방학 때 뉴욕 같이 가는 글쓴이도 부자다...
경비 내주겠다고 하니 가는거지 뭐
내가 군대에서 만난 금수저는 친구는 특혜받을건 다 받으면서 자랑질 기만질 쩔었었는데.. 그건 사실 돈이 좀 모자라서 그랬던건가
일본에서 이런 컨셉으로 예능했던 거 있었는데 뭐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