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설에 대해 중앙일보가 일본어판 기사를 n야후재팬에 올렸는데 그 기사 반응 중 어떤 사람이"서울의 겨울은 모리오카(盛岡, 이와테현의 최대도시)보다 n춥고 여름은 또 더우니 도쿄보다 가혹한 환경이다."라고 하니 답글들이"여름의 지옥도는 도쿄가 최고입니다." 라고 함 ㅋㅋ도쿄가 여름에는 습도 때문에 체감온도가 서울보다도 n훨씬 높다던데 어느 정도길래 저러는건지
여름은 ㅋㅋㅋ 절대 일본가고 싶지 않다
도쿄에서 3년 살고 온 동생 말로는 '습도 때문에 통풍 중시해서 지었다는 집이 그 통풍은 겨울에만 잘 되는 것 같던데' 라고 하더라
쟤넨 전기세가 비싸서 우리처럼 에어컨도 맘대로 틀지 못하는 동네라 더 빡쎌걸ㅋㅋㅋㅋㅋㅋ?
도쿄는 아니고 교토 여름을 겪어봤는데 절대로 5~9월에는 얼씬도 안하겠다고 마음먹었음
일본 여름은 숨이 안쉬어진다는데 맞나
여름에 우리가 더워죽겠네면 쟤넨 그냥죽여줘 라고 할 정도.
여름은 일본이 더 빡센건 맞음 ㅋㅋ 여름에 비왔을때 일본가니까 뜨거운물에서 헤엄치는느낌임
여름은 ㅋㅋㅋ 절대 일본가고 싶지 않다
그냥 밖에 나가기가 싫은데 에어컨 없으면 죽고싶어짐
출근할 때마다 땀 1키로씩 쏟을듯
일본 여름은 숨이 안쉬어진다는데 맞나
일본은 일단 몸을 닦는 무언가를 판다는 것에서...
쟤넨 전기세가 비싸서 우리처럼 에어컨도 맘대로 틀지 못하는 동네라 더 빡쎌걸ㅋㅋㅋㅋㅋㅋ?
그 정돈 아니고... 어짜피 살려면 틀고 살아야함
아 그러네 저기 민영화니깐..
여름에 호텔에서 사람없을때 틀어두었거나 18도이하로 틀어놓고쓰면 추가요금을 물리겠다고 경고하던곳도 있던거보고 호텔에서조차도 이러는데 일반가정집은 더하겠구나 싶던데
도쿄에서 3년 살고 온 동생 말로는 '습도 때문에 통풍 중시해서 지었다는 집이 그 통풍은 겨울에만 잘 되는 것 같던데' 라고 하더라
겨울에 통풍.. 음..
냉방잘되는집 -겨울에-
집 개신기함 여름엔 밖이 집보다 시원하고 겨울엔 밖이 집보다 따뜻함
8월에 도쿄갔다가 피부에 화상입음 선크림햇는데도
도쿄 여름은 레전드긴 함
여름에 우리가 더워죽겠네면 쟤넨 그냥죽여줘 라고 할 정도.
도쿄는 아니고 교토 여름을 겪어봤는데 절대로 5~9월에는 얼씬도 안하겠다고 마음먹었음
도쿄보다 교토가 더 습하다 ㅋㅋㅋ
여름은 일본이 더 빡센건 맞음 ㅋㅋ 여름에 비왔을때 일본가니까 뜨거운물에서 헤엄치는느낌임
여름에 후쿠오카 여행을 14년전에 갔었는데 그때도 장난아니었는데 지금은 더 할듯
습도는 확실히...
왜 한국에서는 온돌을 깔고 일본에서는 다다미를 까는지 알겠는 날씨
여름은 일본쪽이 빡센게 맞긴 하지 평균 온도는 엇비슷한데 습도가 격이 다르던가
여름에 일본갔을때 확실히 빙수는 살기 위해서 먹는 간식이다 싶더라
난 할로윈에 반팔입고 관광함 ㅋㅋ 그래도 덥더라 한국은 춥던데
여름은 도쿄보다는 교토가 진짜지 ㅋㅋ
한여름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갔다가 말 그대로 죽어서 올 뻔했음
여름 일본 정말 더움 열사병으로 쓰러질 수도 있다는걸 느낌
9월 중순에 도쿄 갔다 왔었는데 그때도 더워 뒤지는 줄 알았음
여름의 도쿄는...반팔을 입고 다니기는 하지만 태양빛과 습도에 보쌈되는 기분임...사람 살곳이 아니야...대구 사람인데도 더워서 죽을뻔함.
5~6월에 일본 도쿄 갔을때 진짜 숨쉬기 힘들다는걸 느낌 ㅋㅋ
한여름의 도쿄는 사우나속이랑 다를게 없다
여름엔 절대 가지 말라고 할 정도
애초에 섬나라에 지리적으로도 적도에 더 가까우니... 더위론 할말 없지
동생이 절대 여름에 일본 여행 가지 말라고해서 여름에 일본은 안감
한국의 겨울이 추운건 기온뿐만 아니라 칼바람 때문이야. 체감온도 몇도는 더 낮추지.
이상하게 혹서/혹한지 주민들은 자기 동네 날씨가 더하다는 거에 자부심이 있음
제주도보다 남쪽인 섬나라+바다근처 = 고온다습
7월에 도쿄 갔는데 길거리에 음료자판기가 많은 이유를 알 수 있었음
일본 기후는 습도가 100% 먹고가지 더운데 습함 추운데 습함 디진다 진짜
친구랑 일본 여행중 나: 어우 덥다. 한국이랑 비슷한가? (겨울에도 지하철에선 더울 정도로 더위 엄청 탐, 다한증) 내 친구: 이것이... 더위인가... (대구출생, 더위 잘 안탐, 한국에서 더운걸론 땀도 안남)
그래서 그런지 일본은 여름에 여행가는걸 추천 안하더라.... 그걸 모르고 10여년 전에 여름에 다녀온 나는....
어떠냐고? 이른 아침에 나와도 등에 땀이 줄줄 흐름
6월에 도쿄갔을때 죽을뻔했지
제가 거의 매년 8월 4주차에 도쿄에 갔는대 일단 도쿄에 도착하면 숨이 안쉬어 집니다 그리고 조금만 걸어도 현기증 나구요
도쿄는 모르겠지만 오키나와 한 여름 갔는데 뒤질뻔 함
그런거라면 4월의 방콕에서 살아보라고 해주고 싶군요. 평균 낮기온 36~42도 습도 70%이상... 평균 밤기온 32~36도 습도 70%이상... 딸랑 도쿄의 여름가지고 힘들다 하다니...
서울은 그나마 바다와 조금 떨어져 있지만 도쿄는 바로 옆에 바다가 있지
일본의 여름. 습하고 덥다. 에어컨 없는 공간에 1초라도 머물기 싫다
회사 후배가 여름 코미케를 갔는데, 코미케 회장으로 이동하는데 30분 간격으로 카페에 들어가서 아아를 보충하지 않으면 죽을 거 같았다 함. 결국 참석하고 오긴 했는데 사흘을 퍼져서 있었다고. 한 번 참석해도 그 정도인데 매년 참석하는 본토 인간들은 대체 뭐 하는 인간들이냐고 혀를 내두름.
7말~8말까지 도쿄 출장갔을때 숙소-법인사이가 걸어가도 되는 거리였는데 매일 택시타고 이동했음
물속을 걸어다니는 느낌이었음 ㅋㅋㅋ 호텔에서 딱 5발자국 옷이 눅눅해짐을 느낌
오사카, 도쿄 둘다 여름에 가봤는데 공기가 끈적하다는 느낌을 받아. 막 피부에 엉겨 붙는 느낌. 당연 땀은 줄줄 흐른다. 그리고 지할철 안같은 더운 실내에 있으면 뭔가 눅눅한 빨래 냄새가 난다. 그정도로 습도가 장난 아님. 4월이나 10월 딱 놀러가기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