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악성민원+행사동원+부서내갑질 심한 지방직 하지마라 무조건 그런 거 없는 국가직 해라 이런 얘기가 많은데
진짜로 할만했으면 경쟁률이 이 모양일리가 없다
위의 지방직 단점 다 맞고 국가직에 별로 없는 것도 맞지만(행사동원 빼고 다른 건 가끔 있음)
국가직은 국가직대로 단점이 있음
쓰레기 같은 복지포인트(1년 40만원. 지방직은 평균적으로 100만원 이상)
전국 순환(비연고지 발령에 주거비 교통비 와장창)
초과근무 부서별 총량제(누가 쓰든 다 쓰면 무상 야근)
연 복리 4~5%의 저축이 가능한 공제회 없음
즉 지방직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ㅈ같다면 국가직은 금전적으로 불이익이 심함
공무원 그만두는 이유 1위가 박봉이라는 점에서 무시 못할 단점
물론 내일 새벽에 일어나서 눈 치우러 갈 지방직들한테는 아무래도 좋을 이야기다
즉 눈도 안치우는 교육청 공무원이 짱이란거군
국가직이라고 무조건 지역순환 돌리지 않음 승진때나 그렇지 영구 지역고정하고 싶으면 본부가면 됨 ㅎ...
뭔가 장교와 부사관 포지션 같은 느낌이 있군.
실제로 그래서 교육행정직이 인기가 좋음 - 교사들이랑 같이 16~17시에 퇴근함 - 업무량은 케바케지만 진짜 개쓰레기같은 업무 맡을수도 있는 일반행정보단 저점이 안정되어 있음 - 지방직처럼 지역 고정임 대신 단점이 - 수당이 어지간한 국가직보다 더 짠 편임 - 상호존중 없는 교사들 만나면 따까리 해야됨
지방직 할 때 유일하게 좋은 점은 복지 포인트긴 했음.. 서울시 자치구 기준 160인가 180인가 받은 듯?
비연고지 발령<-이건 지방직도 뭐 그 지방 깡촌 보내긴해도 그래도 고향이니 좀 나은건가
일정 급 이상부터는 본부(세종) 가야 승진 가능하고 이게 줄 세우기로 들어가는데 요즘은 모르겠는데 불과 10년대까지도 빽 써서 새치기하고 보통 ㅈㄹ 염병이 아니였고 그런 식으로 전국 뺑뺑이 돌리는 생활을 수십년 해야함 게다가 뭔 철밥통 꿀보직이니 그딴 거 다른 곳은 케바케일지 몰라도 본부 가면 안통함 오히려 승진을 위해 필사적인 것도 아니고 그냥 일처리 하면서 버티기만 하려고 해도 집 가서도 새벽까지 일하는 지옥의 초과근무지 솔직히 음..... 싫을 만 하다
즉 눈도 안치우는 교육청 공무원이 짱이란거군
루리웹-2150158156
실제로 그래서 교육행정직이 인기가 좋음 - 교사들이랑 같이 16~17시에 퇴근함 - 업무량은 케바케지만 진짜 개쓰레기같은 업무 맡을수도 있는 일반행정보단 저점이 안정되어 있음 - 지방직처럼 지역 고정임 대신 단점이 - 수당이 어지간한 국가직보다 더 짠 편임 - 상호존중 없는 교사들 만나면 따까리 해야됨
교육행정직의 단점은 아무리 진급해도 교육행정직이라는거라던데 일반 지방직 공무원은 6급 되면 팀장급, 5급이면 과장급이라 대우도 달라지고 힘이 생기는데 교육행정직은 뭐 급 올라간다고 교사도 있고 교감이나 교장도 있으니
뭔가 장교와 부사관 포지션 같은 느낌이 있군.
근데 실제로 느끼는 계급감각(?)은 반대일거야 기초지자체에 7급 9급으로 들어가면, '우리가 이 지자체의 주축이다' 하는 느낌이 듦. 열심히 공무원생활하다 보면 퇴직하기 전에 팀장(6급) 과장(5급) 더 나아가서 국장(4급)까지도 달 수 있거든. 근데 국가직은 5급 고시출신이 주축임. 7급 9급으로 입직하면 고시출신들 일하는 거 보조하는 느낌이고.. 퇴직할때가 되어서야 5급 4급 다는데, 이제서야 고시출신 스타트랑 같아지는거지. 마치 부사관 끝판왕이 준위이듯이....
지금도 치우고있지않을까
어디나 공무원분들은 고생하는군....
지방직 할 때 유일하게 좋은 점은 복지 포인트긴 했음.. 서울시 자치구 기준 160인가 180인가 받은 듯?
서울시도 지방직이구나...
수도이긴 하지만 서울도 지방으로 취급됨.
국가직이라고 무조건 지역순환 돌리지 않음 승진때나 그렇지 영구 지역고정하고 싶으면 본부가면 됨 ㅎ...
돈 관련으론 지급 안밀린다 빼고는 단점이긴 함
지방직 월급밀렸다 이런 뉴스 가끔 나오긴 한데, 자금운용 삐끗해서 며칠정도 밀리는거지 찐으로 ㅈ소처럼 한달씩 밀리진 않긴 함. 공무원 월급을 30일 이상 미루면 그 지자체는 긴급재정관리지자체로 찍혀서 정부에서 직접 컨트롤하거든ㅇㅇ
그럼 본부 개꿀이냐
비연고지 발령<-이건 지방직도 뭐 그 지방 깡촌 보내긴해도 그래도 고향이니 좀 나은건가
돈도 돈인데 결혼하면 타지역 발령 멘탈 터진다고 하더라. 특히 애들 어릴때가…
일정 급 이상부터는 본부(세종) 가야 승진 가능하고 이게 줄 세우기로 들어가는데 요즘은 모르겠는데 불과 10년대까지도 빽 써서 새치기하고 보통 ㅈㄹ 염병이 아니였고 그런 식으로 전국 뺑뺑이 돌리는 생활을 수십년 해야함 게다가 뭔 철밥통 꿀보직이니 그딴 거 다른 곳은 케바케일지 몰라도 본부 가면 안통함 오히려 승진을 위해 필사적인 것도 아니고 그냥 일처리 하면서 버티기만 하려고 해도 집 가서도 새벽까지 일하는 지옥의 초과근무지 솔직히 음..... 싫을 만 하다
요샌 본부 안가려고 함 ㅋㅋㅋㅋ 수요가 극히 불균형해 본부 빠져 나오려면 어디 이파야함 많이
뭔 또 반대 극한으로 가버렸구만 ㅋㅋㅋㅋㅋ
공무원은 경쟁률보단 합격컷을 봐야함.. 신청해놓고 시험장조차 안오는애들이 절반이상이라.. 경쟁률 낮아졌다고해도 걔네들이 빠진거면 의미없음
답은 뭐다? 킹갓 "법원직"
친구가 법원직임. 친구 말 정리하면 가장 티오 많은 곳이 서울이라 웬만하면 서울 배치 국회 국정감사말곤 안 받는 게 장점. 하지만 서울 외 비연고 발령되면 고향 갈 방법은 없음. 시험쳐서 승진되니 행정부보다 승진이 낫다고 꼬드기지만 현실은 윗 놈들 티오 안 빠져서 승진 티오가 더럽게 안 남. 돈은 똑같음.
행정부 아닌게 은근 장점이긴 함 그걸로 생기는 단점은 조직문화가 존나게 고인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