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야말로 본거맞음? 마지막 벙커 싸움 봤으면 알겠지만 이미 서명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인 싸움이었고
시빌워 사건 최대 피해자라고도 할수있는 워머신조차 인워시점 조약건에 대해 아무말도 안하고 오히려 로스 장관을 씹었는데?
캡틴이 연락수단으로 전화기 남긴 시점에서 공식 어벤져스 활동은 아니더라도 위협에 대비한 협력방법을 구축할 방법은 이미 있었음
근데 토니는 빡쳐서 막말 가능한 상황이긴 함
시빌워 이후로 그래 씹. 내가 이성을 잃었던 것도 맞지만 너는 얼마나 잘하나 보자. 하고 넘어갔는데.
인피니티 워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죄다 털림. 아꼈던 스파이더맨은 눈앞에서 가루 됐지. 스톤은 죄다 뺏기고 인류 반갈죽에 자신은 우주 미아 되었다가 겨우 돌아왔지.
그와중에 한다는 소리가 다음 대책을 논하는 캡틴.
토니 입장에선 우주 반갈죽 하고 탭댄스 추며 우주 저 멀리 어디론가로 사라진 존나 개씹 먼치킨 타노스를 어떻게 상대함? 어떻게 찾고 어떻게 이김?
현실 파악 1도 못하는 캡아 보면서 안 빡치는게 이상하긴 함 ㅋㅋㅋ
어벤져스1부터 블랙위도우도 신적 존재라고 경고하는 토르에게 겁내지 않고 신에게도 덤비는 애가.
어벤져스3에서 처음으로 스냅 당하고 경악하며 Oh, God…. 하며 신을 찾은 그 캡틴 아메리카였으니.
토니 스탱크 상황도 이해해주고 울컥해서 열불내는 것도 화내지 않고 들어줄 수 있었던 것이지.
어벤져스4에서 가정을 갖추고 있으니 스냅 이전으로 돌리는 것 참여하지 않아도 이해한다고 넘어갔고.
진짜 연기 잘한다. 저 딱 적당한 무게감의 연기가 가능하다는 게 볼 때마다 놀라움.
일반영화가 아닌 히어로블록버스터의 감정씬에 필요한 딱 적당한 저 무게감.
비슷한 무게감이 필요한 장면에서 다른 연기 잘하는 배우들도 늘 뭔가 조금 가볍거나 조금 더 무겁거나 하는데
이 양반은 저 감정의 미세조정이 정말 탁월함.
그나마 저게 양반인거지. 만약 페퍼 가루됐음 화도 안냄 그냥 조용히 리액터 맡기고 올라가서 목 매려는거 친구들이 힘으로 말렸어야 했을걸...
멘탈은 우주 표류하다 개발살났고 그전에 있었던 일도... 저때 아직 그 미사일 사일로에서 있었던 사건 화해 못 한 상태였나?
너라면 자기가 막으려고 십수년을 갈아넣은걸 결국 못 막고, 우주 절반이 죽었는데 거기에 자식같은 애하고 동료들 포함된 상황에서 그런 생각이 들겠니...
화해도 못하고 우주갔다가 블립보고서 돌아온거니
진짜 손파츠만 장착해서 자기 머리에 빔쏠수도 있지 누가 진짜로 힘으로 뒤통수 때려서 눕혀놔야됨
엔드게임 시작하자 마자라 사이 안좋을때임 ㅇㅇ
그렇게나 대의를 따지기엔 친구 구한다고 느그 애비를 죽인 팔! 느그 애비가 죽인 방패!
멘탈은 우주 표류하다 개발살났고 그전에 있었던 일도... 저때 아직 그 미사일 사일로에서 있었던 사건 화해 못 한 상태였나?
룻벼
엔드게임 시작하자 마자라 사이 안좋을때임 ㅇㅇ
룻벼
화해도 못하고 우주갔다가 블립보고서 돌아온거니
딱 화해하고 싶으면 부르라고 준 폰으로 연락하려 할 때 인워 사태가 터지고 우주로 타농부 막으러 날아감
폰으로 연락하려고 망설이고 있을 때 에보니 모 쫓아서 우주로 간 상태라 감정의 골이 아직 깊은 상태였음. 그 상황에서 스파이더맨 가루되는 거 봤고, 우주에서 ㅈㄴ 표류하다가 구출 되자마자 저 상황
본인도 같이 지자고 했지만 못 있었으니
그거 개억까인게 캡틴은 연락수단 주고 지구에서 싸웠음 걍 토니가 연락안하고 역공하자고 우주로 떠난거잖아...
토니 스타크는 이디스를 가지고 있으니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감정만 앞세워서 한건 맞긴 함 ㅇㅇ 우주선이 우주로 떠나버려서 변수 였던거 같지만
둘이 싸워서 어벤져스 해체된건 맞는데 그럼 자기가 굽히고 들어갔으면 해체 안된거아님? 캡틴만 굽히고 들어가야했나... 왜 캡틴탓함?
투검
너라면 자기가 막으려고 십수년을 갈아넣은걸 결국 못 막고, 우주 절반이 죽었는데 거기에 자식같은 애하고 동료들 포함된 상황에서 그런 생각이 들겠니...
투검
그렇게나 대의를 따지기엔 친구 구한다고 느그 애비를 죽인 팔! 느그 애비가 죽인 방패!
본글에서도 그러잖아. 이성을 잃은 상태.
시빌워 본 게 맞나? 로스 장군이 만든 그 법안에 서명 안하면 범죄 단체로 낙인을 찍을 테니까 그럼 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그렇게 제약 걸리는 것보다 적당히 로스 똥꼬좀 핥아주자고 한건데 캡틴이 거부한 거라 쌈난건데
캡틴이 안굽히면 당장 같이 범국가적인 범죄자로 낙인 찍히는거라 토니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너무 큼. 이렇다 할 대의도 없고 그냥 수어사이드 스쿼드 되는거지. 반대로 캡틴이 굽히면 어쨌든 겉모양새는 사니까..
토니가 인식한 어벤져스의 패배를 막으려고한건 에오울시점이라 십수년되지도 않았음 그리고 위 댓글에도 적었듯 캡틴은 여지를 남겼는데 연락 안하고 우주로 싸우러나간건 토니잖아...
아빠는 ㅆㅂ 그거만 아니었어도 저정도까지는 안갔음 캡틴딴에도 상황파악한다고 버키챙긴다고 정신없었기도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인피니티 워도 안 본 거 같은데? 전화하려는 순간 문어대가리 쳐들어와서 갑자기 싸우느라 반강제적으로 스파이더맨까지 간 거잖아
진짜 원망하고 캡틴 탓하는게 아니고 그냥 맨탈 터져서 캡틴한테 왜 곁에 있어주지 않았냐고 속풀이 하는거니까 오해할필요 없음
너야말로 본거맞음? 마지막 벙커 싸움 봤으면 알겠지만 이미 서명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인 싸움이었고 시빌워 사건 최대 피해자라고도 할수있는 워머신조차 인워시점 조약건에 대해 아무말도 안하고 오히려 로스 장관을 씹었는데? 캡틴이 연락수단으로 전화기 남긴 시점에서 공식 어벤져스 활동은 아니더라도 위협에 대비한 협력방법을 구축할 방법은 이미 있었음
어음 안본거맞는거같은데..시빌워야뭐 나중작품보면 토니가 옳았느니 캡틴이옳았느니 논쟁에여지가 없는데 연락안하고 우주로 싸우러간거는 토니잔아는...
마지막벙커싸움은 서명이전문제임... 너작품제대로 전부다본거맞니?
안보고 씨부리지좀 마라 벙커 싸움에서 토니는 캡틴 도와주러 갔는데 거기서 니엄빠 내가 죽임 시전하고 캡틴 내가 알았는데 말안해줌 해서 개인 감정으로 싸움 난거지 거기서 처음부터 개인 감정으로 싸웠냐? 그리고 그거 계획한게 빌런이었고
ㅋㅋㅋㅋㅋ 진즉 연락할 수단 있었고 인워에서 타노스 함선 공격해오고 배너가 충고할때까지 연락안한걸 말하는데 영화를 안봐? 닥스의 마법으로 잠깐 지구로 돌아갈 수단도 이미 있는 상황에서 지구 잠깐 들려 연락하지도 않았는데? 너야말로 영화 보긴했냐?
니 혼자 왓이프로 뇌피셜 갈길거면 영화는 왜 보고 개소리를 이렇게 싸대는거야
반대로물어보자 그럼 범지구적으로 문제가생겨서 함선이처들어오는데 캡틴그때뭐했음 그거파악할 정보능력도 없다고하게??? 비전 구해주러올때는 잘만날라오더니 좀 우기지좀마라
그니까 서명이 아니라 하워드 관련 개인감정 문제라고 이게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움?
아씨벌진짜 그래 그건개인감정 문제라고 누가아니라고했나 니가벙커부분끌고와서 그런거잔니... 아보고말하는거 맞나싶다 나랑같은영화본인간맞나
? 너 영화 보긴함? 그래서 나머지 블랙오더 둘 상대했잖아? 비전은 같이 있던 스칼렛 위치가 도피 동료여서 빠르게 발견한거고 어이가 없네
벙커부분에서 개인적인 감정때문에 싸우고 서로 지랄했으면 도대체 왜도와주러가서 감정싸움더격해지고 갈라서는 상황이오냐 니말대로 인워떄처럼 연락안하면되지?
임마 제대로안본거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점이다른디요 토니가우주로 간시점이랑 블랙오더 둘상대하는시점이 달라요인간아
에휴 엔겜에서 닥스가 지구에 포탈 연것만봐도 타노스 행성가면서도 얼마든지 잠깐 지구와서 연락 가능한데 왓이프 뇌피셜 ㅇㅈㄹ 걍 더 할말이 없네
상황이 여유롭게 흘러가지 않았다는 건 차치하고 감정을 아예 배제할 거면 영화를 어떻게 봄
너 설마 토니가 블랙오더랑 싸울때 낮이고 캡틴이 블랙오더랑 싸울때 밤이라고 시점이 다르다고 하는거냐? 혹시 시차라는 말이 뭔지는 아시나요?
아 이야기를해줘도 이해를못하니 더이상할말이없다 ...
그나마 저게 양반인거지. 만약 페퍼 가루됐음 화도 안냄 그냥 조용히 리액터 맡기고 올라가서 목 매려는거 친구들이 힘으로 말렸어야 했을걸...
DDOG+
진짜 손파츠만 장착해서 자기 머리에 빔쏠수도 있지 누가 진짜로 힘으로 뒤통수 때려서 눕혀놔야됨
까놓고 저때 막말 안하면 그게 토니냐 예수지
저때 만큼은 진짜 순수한 분풀이.. 근데 그럴만 했지
배너 : (연락하랬더니 혼자 가서 시1발...)
캡틴도 그냥 속을 아니깐 가만히 들어줬지
사실 디테일하게 따져보면 토니 계획대로 됐어도 타노스는 못막았음… 그냥 진짜 소중한 걸 잃은 남자의 분풀이지만, 모두가 이해할만한 분풀이
힘을 합쳤어도 못 막았을 거라는게 엔드게임에서 타노스가 진심으로 싸울 때 전투력이었지 인피니티 워 타이탄 싸움에서 타노스는 대의 달성 직전이라 적당히 타임 스톤만 얻을 목적으로 봐주면서 싸운 거
난 이 장면일 줄...
근데 토니는 빡쳐서 막말 가능한 상황이긴 함 시빌워 이후로 그래 씹. 내가 이성을 잃었던 것도 맞지만 너는 얼마나 잘하나 보자. 하고 넘어갔는데. 인피니티 워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죄다 털림. 아꼈던 스파이더맨은 눈앞에서 가루 됐지. 스톤은 죄다 뺏기고 인류 반갈죽에 자신은 우주 미아 되었다가 겨우 돌아왔지. 그와중에 한다는 소리가 다음 대책을 논하는 캡틴. 토니 입장에선 우주 반갈죽 하고 탭댄스 추며 우주 저 멀리 어디론가로 사라진 존나 개씹 먼치킨 타노스를 어떻게 상대함? 어떻게 찾고 어떻게 이김? 현실 파악 1도 못하는 캡아 보면서 안 빡치는게 이상하긴 함 ㅋㅋㅋ
캡아가 이해해주기 보다는 캡아가 할 말이 없는 상황이지. 그렇게 떵떵거리며 같이 진다고 ㅈㄹ병 해대며 시빌워에서 개쓉창을 내놨는데. 정작 결과는 시원찮았으니. 사실 진짜 문제를 따지자면 와칸다가 개졷밥이어서 뚫린게 컸음. 비브라늄 강대국 타령하더니 ㅄ였으니
갠적으로는 토니 입장이 제일 이해가긴 해. 어벤져스 1편에서 외계인 군대 침략을 눈치채서 뭐라도 해야한다를 절실히 느끼던 유일한 사람이었으니. 직접 보지도 못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캡아의 이상론은 진짜 말도 안되는 거였음.
어벤져스1부터 블랙위도우도 신적 존재라고 경고하는 토르에게 겁내지 않고 신에게도 덤비는 애가. 어벤져스3에서 처음으로 스냅 당하고 경악하며 Oh, God…. 하며 신을 찾은 그 캡틴 아메리카였으니. 토니 스탱크 상황도 이해해주고 울컥해서 열불내는 것도 화내지 않고 들어줄 수 있었던 것이지. 어벤져스4에서 가정을 갖추고 있으니 스냅 이전으로 돌리는 것 참여하지 않아도 이해한다고 넘어갔고.
시빌워때 의견갈렸어도 그래 시발 내가 이성적이지 못했네 하고 대충 묻고있는 상황에서 터질수있는 최악의 상황만 있는대로 터져서 캡틴한테 불만 ㅈㄴ 쌓인 상황이라
진짜 연기 잘한다. 저 딱 적당한 무게감의 연기가 가능하다는 게 볼 때마다 놀라움. 일반영화가 아닌 히어로블록버스터의 감정씬에 필요한 딱 적당한 저 무게감. 비슷한 무게감이 필요한 장면에서 다른 연기 잘하는 배우들도 늘 뭔가 조금 가볍거나 조금 더 무겁거나 하는데 이 양반은 저 감정의 미세조정이 정말 탁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