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집적적이든 간접적이든 국가가 간섭하는 부분이 0이라고 할 수 없는게 사실이기는 해.
다만 방식이 내용물에대한 직접적 간섭이던
적극적인 프로파간다 전파이던
걍 세금깎아주기거나 자국에 민감한 내용을 삭제시키기던
혹은 그냥 관계를 맺어놓기던간에 그래서 그렇지.
아주 국가에서 문화산업을 완전히 내팽겨치는게 오히려 더 말이 안되는 일이긴 한데
대체적으로는 저런 적극적인 내용 수정의 경우는 많이 비난을 받거나 달가워하지들 않아서 그런거지.
그 외의 부분들은 안하는 나라가 없거나 그게 더 신기한거긴 해.
물론 국가가 저런다고 인기를 얻는다 이런 건 없고
대중의 취향과 유행은 국가들도 예측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지만.
나름대로 중국은 말 할것도 없이
미국도 미국방부가 헐리우드 영화에는 많이 투자하거나 관계를 맺고 있는거고(일례로 최근에 내려진 중국의 정치적 입김을 강하게 받은 영화는
미군의 자산 사용 금지조치), 미국에서 굉장히 논쟁이 많았지만 한국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는 식스데이 인 팔루자
영화에서는 한국에서 태극기 휘날리며가 국방부 투자를 거절하고 만들어서 그 고생을 한거지만 어쨋든 전하려는 메세지는 확실히 전달하고 흥행도 성공 등등
문화와 정치는 일관되기 보다는 더 복잡하게 엃혀있는 영향력을 서로 주고받는다고 보는게 맞긴 해.
영향력이 없는게 아니라 오히려 전략적으로 빼기까지 하는 식으로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