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에 있던 모든 군인들은 걍 다 역적임
적극적인 역적과 소극적인 역적인데
각각 정도는 다르지만 전부 뚝배기 갈라야 할 대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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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 있던 모든 군인들은 걍 다 역적임
적극적인 역적과 소극적인 역적인데
각각 정도는 다르지만 전부 뚝배기 갈라야 할 대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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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반란에 가담하는건데 벽으로 역할하는 것만으로도 죄야
선은 이미 넘엇어
아 그러면 위에서 시켜서 시민들 쏴죽여도 그저 시켜서 한 따까리들은 글쎄올시다 싶음?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말단 중위 소위가 무슨 힘이 있겠냐. 대위급부터가 진짜 가담자라고 봐야지...
명백한 반란에 가담하는건데 벽으로 역할하는 것만으로도 죄야
증대장급부터가 실권자야 군대는. 중대장부터가 가담자지 소대장은 글쎄올시다 싶음ㅡㅡ
아 그러면 위에서 시켜서 시민들 쏴죽여도 그저 시켜서 한 따까리들은 글쎄올시다 싶음?
그땐 이야기가 달라지겠지. 그건 진짜 선넘는거거든
선은 이미 넘엇어
.... 에휴 나도 모르겠다 공수부대놈들ㅡㅡ
어디는 시켜서 해서 봐주고 그 선을 누가 정할거임 참여했으면 내란인거지
이래서 봐주고 저래서 봐주면 끝도없이 봐줘야함 누군 위에서 안시켰을까
네 맞워여 항명 했다 ↗되는 케이스 때문에 하란대로 했으니 이젠 하란대로 쿠데타 하다 ↗되는 케이스를 보여 주면 되는거예요
ㄷㄷㄷ 이래서 머든 적당히 해야되는구나ㄷㄷㄷ
훈련이라고 해서 온거까지는 이해 현장와서 그 진압장소가 국회이고 시민들이랑 국회의원들이 막고 있는거 봤다면 그때라도 명령거부했어야 함 현장까지 온거까지는 이해함 현장와서도 불법명령 따른다? 같은놈들이지
ㄹㅇㅋㅋ
일단 군인은 적법한 명령은 따르는게 맞음 대통령은 계엄령을 발동할 권한이 있음 즉, 당시에는 대통령이 계엄령을 발동해 군사를 동원하는 것 자체는 합법인 것으로 보였고 군인들은 합법적인 군사작전으로 내려온 명령은 따르는게 맞았음 최소 미필적고의 이상으로 시민을 공격하라는 명령이면 몰라도 특정 장소를 점거하고 이동을 제한하라는 명령에 대해 일선 하급간부나 장병들이 정치적인 판단을 내리는건 적절치 않음 까라니까 까기는 하는데 적극적으로 움직일 생각이 없다는걸 가장 잘 보여준게 특전사임 완전무장한 특전사가 민간인들만 있는 건물에 들어가서 수십분간 대치만 하는건 태업이 아니면 불가능함 최소 중대장 이상급은 면피하기 힘들겠지만 현장에 있던 군인 전원을 매도하는건 적절치 못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