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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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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시마 미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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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42025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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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kydr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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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된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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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일오삼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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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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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테/그랑오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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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교 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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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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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9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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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하고추천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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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니까 제자들이 써줬죠
다른 세분 제자들은 자세히 모르겠는데 예수의 12제자들은 죄다 순교로 끔찍하게 죽어나가서 부자된 사람은 없는걸로...
인쇄소가 없었지 책은 있었어
심지어 석가모니는 자신의 가르침을 글로 남기지 말라고도 했고 ㅋㅋㅋ
아난다 : ㅎㅎㅈㅅ
공자는 춘추 썼다고 알려졌다... 그거 해석한다고 춘추좌씨전이니 곡량전이니 공양전이니 나온거고
제자들이 스승팔아서 부자됐구나!
제자들이 스승팔아서 부자됐구나!
PC2
다른 세분 제자들은 자세히 모르겠는데 예수의 12제자들은 죄다 순교로 끔찍하게 죽어나가서 부자된 사람은 없는걸로...
성경 신약은 제자들이 씀
12제자는 아니고 구전에 구전을 거듭하다 온갖 버전이 존재한걸 콘스탄티누스가 정리
심지어 석가모니는 자신의 가르침을 글로 남기지 말라고도 했고 ㅋㅋㅋ
Keldsolark
아난다 : ㅎㅎㅈㅅ
다 외우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교차 검증 목적이었고 그 후 3차 결집 이후에야 나오기 시작해서 아난다가 아니라 아소카왕으로 바꿔야지
그냥 님이 아소카왕 : ㅎㅎㅈㅅ(2) 라고 댓글을 다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요?
아이참 전부 기원전 사람이잖아. 저 시절에 책이 있었겠어?
있으니까 제자들이 써줬죠
나만정상인
인쇄소가 없었지 책은 있었어
예수 태어나기 몇백년전부터 있던게 책입니다.
제자들이 받아쓴건 책이 아니었단 말인가
종이가 없었을뿐 책은 있었지. 죽간, 목판, 양피지, 파피루스 등등
기원전 3000년쯤에 이집트인들이 파피루스 종이를 발명했음.
종이는 없어도 양피지나 파피루스, 죽간으로 구성된 책은 있었으니까 일찍이 당대 지식의 보고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도 기원전에 있었고
있었지 죽간 같은것도 썻고 메소포타미아 같은데는 점토판에 남겼었는데 왜 없엉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 야 우리때도 기록물은 있었어 ㅋㅋㅋㅋㅋ
공자는 춘추 썼다고 알려졌다... 그거 해석한다고 춘추좌씨전이니 곡량전이니 공양전이니 나온거고
관우의 애독서
논어가 공자가 쓴 거 아니었어?
논어는 공자와 제자와의 문답을 누가 옮겨 적은 것
공자가 아니라 공자 사후에 제자들이 공자의 말을 책으로 엮어서 낸 거.
불경도 붓다는 생전에 아무것도 남길 생각이 없었는데 죽은뒤에 제자들이 그래도 기록은 남겨야하지 않겠나 하면서 붓다 설법에 항상 참여한 아난타가 기억하는 설법들을 적은게 불경 그래서 불경 시작은 붓다는 말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함
ㄴㄴ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로 시작함 화자가 아난다라서
쿠란도 무함마드가 직접 쓴 책은 아니지
플라톤이 쓴 소크라테스에 대한 기록 중 소크라테스의 최후를 다룬 <파이돈>에서는 플라톤은 아파서 여기 못 왔다는 말이 나온다. 어?
고대에는 책의 저자가 직접 써야만 저자가 되는게 아니고 주 저자가 말로 불러주면 전문 필사가가 대필을 해주기도 하고 저자의 기록물이나 발언을 모아서 제3자가 편집편찬해도 저자의 이름의 권위를 빌려 책이 나오는게 일상적이었다고 함
팩트) 수천년 동안 동서양의 수많은 학자들이 공부한 내용은 공자와 소크라테스가 까마득한 옛날에 한 '이야기'에 대한 주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