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레부스 증후군이란 용어가 있다.
처음에는 밝은 분위기의 작품이,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극도로 어두워지고 잔인해지는 경향을 말한다.
이 작품이 정확히 거기 부합한다.
파생된 개념으로 케레부스의 기사라는 용어도 있는데,
이건 바로 그 작품의 분위기 전환점을 끌고 오는 캐릭터를 뜻한다.
예시로는 에반게리온의 이놈이 있다.
레리엘 전부터 본격적으로 작품의 분위기가 난해해지고,
레리엘 다음부터 바르디엘, 제르엘, 아라엘, 아르미사엘 등
잔인하거나 기괴한 분위기의 에피소드가 늘어나는 걸 볼 수 있다.
이런거?
에바는 그냥 첨에 레이 나올때부터 어두웠는데 저때부터 꼬아버린거라 좀 다름
등교길에 억지로라도 끌고 나왔어야 했는데 자기 방에서 내가 오길 정말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더라고
대충 고양이전은 1장이 아니라는 댓글 대충 그냥 넘어가라 씹덕아 하는 댓글
이런거?
뭐지 철댕이인가
그림체가 케모노프렌즈같네.
마지막화 앞에 갑자기 튀어나와 전세계를 절망에 빠트린 녀석
저거 내부에서부터 찢고나오는거 유혈낭자해서 약간 충격이었음 첫회차때
좀 다르지 않아?
저 늑대 개십간지임
그래서 보자마자 느낀게 수상하게 돈이 많은 분들한테 찍힐 것 같더라
정체도 그렇고 간지 그 자체... 휘파람소리가 들리면 그가 근처에 있다는 뜻이지
등교길에 억지로라도 끌고 나왔어야 했는데 자기 방에서 내가 오길 정말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더라고
뭐야 이건...
ㄹㅇ
?
두근두근 문예부
목빠짐 (진짜임) 끼야악
Sayorinara
갑자기 분위기 폭격
에바는 그냥 첨에 레이 나올때부터 어두웠는데 저때부터 꼬아버린거라 좀 다름
장화신은 고양이 2편은 반대로 유사 코스믹호러로 시작했다 진짜 치유물로 전환한 느낌이긴 하더라
그러고보니까
최근 작품 중에서 제일 정확하고 제일 유명한 예시네
이 아줌마 다시 들어오기 전까진 뻔하고 유쾌한 영화였다고 ㄹㅇ
저게 귀엽다고도 하던데? ㅎㄷㄷ
미스터 션샤인에선 귀여우셨어..
딱 이 시점부터 내 인생 영화가 됐음
ㄷㄷㄷ
에반게리온은 좀 다르지 처음부터 인류 20억 죽고 세계 ㅆㅊ난 상태로 시작하는데?
Sir Knight
대충 고양이전은 1장이 아니라는 댓글 대충 그냥 넘어가라 씹덕아 하는 댓글
ㅅㅂ 저 ㅈ냥이들 조냉쎄다고...
와! 치즈김밥!
에바는 애매한데 첨부터 다크햇지 래리엘부터는 난해해졌지
에바는 제작진 놈들도 지들이 뭔 소리하는지 잘 모를걸 ? 있어보이는 신화나 성경 설정들 중구난방으로 쑤셔 박아놔서 그게 제대로 통하던 시절이니까 90년도 중반은
찾아봐도 안나오는데 이거 진짜 있는 용어임?
cerebus syndrome 쳐 보니까 나오기는 함
찾아보니까 땅돼지 세레부스에서 비롯된 용어라 본문의 케레부스가 아닌 세레부스나 세레버스로 쓰나봄
한국엔 안나오는 걸 보니 외국쪽 밈에 가까운듯?
크리링의 첫 죽음
S본부판을 통해 봤을때 쇼크 그자체
분명 첫등장은 개그캐였는데...
초반:하하하하 저놈뭐야 허당이네 마지막:…ㅅㅂ ㅈ됬다
어디서 나오는 애임?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스파이더맨 더 유니버스
재미있음 캐릭터가 매력적임
아하. 알려줘서 고마워
마도전기 엉망진창 기말고사
치유물로 장르 드리프트가 아니라 치유물에서 장르 드리프트를 한거잖아!!
미소녀 동물뭔에서 치.유.물로 커브 좀 돌았을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