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여력이 그만치 있을가라 보기는 힘들고 지금 국경정도에서 방어적으로만 갔을거라고는 생각함
강이라는게 천연 방어 역활이라 보병 위주의 조선군 입장에서는 만주쪽 평야지대가 딱히 매력적인 싸움터는 아니지 추후 니탕개의 난 같은 여진족과의 싸움에서도 여진족을 족치기만 했지 딱히 영토확장을 안하는 이유와 비슷하다고 봄
그냥 왕 성향이지 뭐. 걍 정복군주 성향인 왕들은 자기가 끌고 다녓고 내치 위주인 왕들은 장군들에게 맡김.
물론 정복군주 성향들은 기본적으로 명재상이 집을 지켜준다는 베이스가 깔린거고
내치위주는 명장군이 군을 이끌어줄거란 믿음이지.
삼국지야 당연히 조조 유비 손권 손책 모두 정복군주에 가까웅 인물들이었음 시작부터 전장터에서 구르던 이들이고 이들보다 뛰어난 장수들 찾는게 더 어려움
삼국지도 황제는 안움직였는데...?
원래 지도자는 전장에 나오는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옆나라 명나라
삼국지예든거보면 삼국지 좀 아는거같은데 손견 손책예 들지그랬어 그 지랄하다가 죽었죠? 해버려
"야 장기둘때 왕이 궁 밖에 나갈 수 있으면 왕이 죽겠냐 안죽겠냐"
왕따라서
유비가 쌍칼 들고 싸우는걸 너무 봤네
그래서 왕은 왜 안나감???
뭘쳐다봐유게뤼
왕따라서
갈 필요가 없어서
왜 갈 필요가 없는데???
적 입장에선 고가치 표적인데 멀쩡한 장수가 있으면 왕이나 황제가 직접 위험을 감수하고 나갈 이유가 없지...
그래서 왕이 왜 안나감...?
아니 최고대빵이 왜 전쟁 안나가냐구!!!
오미자만세
옆나라 명나라
저때 신하들이 남쪽으로 튀었으면 바로 남명하고 후원 생기는건가?
그러고 보니 세종 대에 있었던 일이었죠.
어 저때는 새로운 황제를 옹립해서 저황제를 내다 버림 근데 나중에 돌아와서 개판난 경우일껄 유명한 토목의 변이던가
그때 당시 신하들이 남쪽으로 튈려고 했다가, 누가 송나라때 여진족한테 수도 따이니 바로 남쪽으로 튀어서 끝까지 북쪽 수복 못한거 모르냐고 결사반대해서 어떻게든 막은 걸로 알고있음
베이징이 참 거시기한 위치인게 애시당초 한족 입장에서는 너무 북쪽으로 치우쳐진 위치에 유목민이 흥할때 포위당하기 딱 좋은 위치라 운하가 있긴하지만 남경처럼 장강 끼고 있는것도 아니라서
저때 어찌저찌해서 후원하고 남명 세워졌으면 역사가 어떻게 흘렀을지 궁금하기는 하다. 저 때가 세종대왕이니 각잡고 북방진출 하려나?
조선의 여력이 그만치 있을가라 보기는 힘들고 지금 국경정도에서 방어적으로만 갔을거라고는 생각함 강이라는게 천연 방어 역활이라 보병 위주의 조선군 입장에서는 만주쪽 평야지대가 딱히 매력적인 싸움터는 아니지 추후 니탕개의 난 같은 여진족과의 싸움에서도 여진족을 족치기만 했지 딱히 영토확장을 안하는 이유와 비슷하다고 봄
이성계의 권력하에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던 정도전 조차 주위의 반대에 요동정벌은 하는 시늉정도에서 끝났을 정도고 그때는 북원이 있던시절인데도 저정도라
하긴 생각해보니 현실적으로 힘들 것 같긴 하다 결국 만주벌판은 영영 불가능한 엔딩이네 대신 후원 막는다고 고려처럼 국방비 겁나 투자할듯?
금나라 송나라 시절 처럼 반 중립 외교 놀이 할수는 있겠지 ㅋㅋㅋ 근데 오이라트가 몽골의 전성기급은 아니어서 만리장성 이남 황하강 이북내지 장강 이북을 먹고 버틸수 있을지는 의문이네 토목의변 이후 북경성에서 결국 방어한거 보면 몽골 전성기만큼 병력은 없다고 봐야되니까
중국 위성지도 보면 북경위치가 딱 하북 산서 이쪽 방면 들어오는 길목이라 뚤리면 황하이북은 싹다 조지기 가능한데 못뚫으면 중국 내륙으로 들어갈 방법이 없는지형이라
몽골 입장에서 희망회로를 돌리면 명나라가 남쪽으로 도망친 후, 지들끼리 븅신짓 하다가 너무 늦어서 황화강 일대, 장강 이북 회복 못해서 몽골이 거기서 후원 세우고 눌러 앉는 거고, 현실은 그냥 북경성에서 막힌 거구만
오이라트의 에순이 황금씨족이 아니었던점이나 몇년뒤에 암살 당할 정도로 지도력이 칭기즈칸급이 아니었다는 점 보면 어렵지 청나라조차 오삼계가 산해관 오픈더게이트 하기전까지 못뚫음 ㅋㅋ
아니 솔직히 가야 하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지도자는 전장에 나오는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삼국지예든거보면 삼국지 좀 아는거같은데 손견 손책예 들지그랬어 그 지랄하다가 죽었죠? 해버려
근데 조조나 유비면 몰라도 손견손책은 왕위에 오른적도 없지않음? 걍 태수였지
조조도 위왕되고 나서는 친정나간적 없어 승상 시절도 친정은 없을걸
한중공방전에 친정한거 아니었나
뭐 친정만 따지면 이릉도 있긴 하지
승상 빨리 달아서 과부 탐하다 쫓길때도 관도대전 오소 기습하러 갈때도 승상이면서 직접갔어
"야 장기둘때 왕이 궁 밖에 나갈 수 있으면 왕이 죽겠냐 안죽겠냐"
삼국지도 황제는 안움직였는데...?
저당시 황제는 토템 이상의 뭔가도 아니었어서....
손권이 친정한 케이스 있긴함 문젠 져서 그렇지...
한명 더 있어 유비.... 이릉대전...
조예도 오나라랑 싸울때 친정한 적 있었던 것 같은데, 조비도 그랬던가는 가물가물하긴 하네
조비긴 했던거 같은데
조비는 안했고 조예는 촉과 오과 연합전선으로 동시 진군하자 촉엔 사마의 보내고 오엔 본인이 직접 친정 선언하면서 오나라는 전의상실하고 빤스런치고 사마의는 완막성공한적 있음
유비가 쌍칼 들고 싸우는걸 너무 봤네
??? : 유비 조조는 지들이 나오던데?
사실 왕이 직접 싸우는 경우는 세계사적으로 드믊 건국왕이 아니고서야
서양쪽은 왕이 직접 출진하는게 흔하던데
유비 조조도 군벌급일때나 움직이지 않았나?
보통 왕이 가는걸 의문을 가지지 않나 체스든 장기든 왕 공격력 ㅈ빱인데 그걸왜 전진시킴
체스로 예를 들었으면 얼추 빨리 알아들었을텐데 주변에 싸우러 나갈 쫄따구가 얼마 없어서 잡히면 끝나는 왕까지 나간거라고.
설마 요즘애들은 체스가 뭔지 모르는거 아닌가... '체스요? 오토체스는 아는데....'
유비하고 조조는 애초에 창업군주라서 직접 군대 이끌고 나선거지 2세 황제들만 해도 전쟁터 안나갔지
체스판 열고 왜 킹 안움직이냐고 해야함ㅋㅋ
왕이 제일 강하면 왕이 가야 하는거 아님?
그 항우가 그케이스긴 한데 결국 혼자 열손 못막는다고 유방 이랑 다이다이 뜨다가 다른동네 다털려서 망함
"ㄹㅇ ㅋㅋ"
삼국지시기 이후로 왕이 나갔다가 죽은 손견같은 사례 때문에 그 한참 이후인 시기에서는 안나감 이렇게 설명했음 되려나
애초에 손견은 왕도 아니고 한참 아래급 군벌이었음. 직접 안뛰면 말이 안되는 현장 지휘관 직위 밖에 없었음
세력 코딱지만하면 주군인 대빵도 사람없으니 칼들고 나가는거지, 세력커지면 뒤에서 애들 부리고 그 애들 충성도 관리해야함.
아니면 왕권이 아주 강하고 승리가 확실한 전투에 친정을 하는 경우라든지.
그리고 토목의 변.........
그야 삼국지 시대 군웅들은 군벌에 불과하니까... 조조나 유비도 왕이나 황제 단 다음엔 친정을 손에 꼽듯이 했음
그거 해서 끝까지 살아남으면 삼국지 정도가 아니라 세계 역사에 이름을 남긴단다. 알렉산드로스나 항우나 리처드1세처럼.
???: 제일 세니까 왕 아냐??
전쟁은 대빵이 혼자 ㅈ바르는 능력자 배틀물이 아니라네
무력쿠데타하는 건국시조나 전장에 나가는거지....
유방:ㅅㅂ 흉노 기병이 그렇게 쌜줄은 몰랐지!
왕이 친정을 하는 경우는 국가총력전에 준할 정도의 병력을 투입해야 할 때 정도지. 그정도 병력을 직접 지휘하지 않다가 사령관이 배반하면 나라 망하니까
그... 그치만 바로 앞에 조사의의 난에서는 태종하고 태조가 친정해서 난을 진압했잖아요..!!
태조가 난을 진압해?? 온천에 뜨끈하게 지지고 있다가 태종한테 납치당한거 아니고?
어허! 태조 이성계의 쿠데타 시도가 아니라 조사의의 난입니다 삼수갑산에서 황천 익스프레스 타러가시기 싫으면 그 입 다무십시오!
새끼...주리!
킹브래들리 급은 되야 진두지휘 할까말까할듯
??? 왜 일기토 안함? 굳이 사람 많이 안죽고 결판 낼 수 잇는데?
강희제 : 난 황권 강한데도 직접 다 평정했는데??
그냥 왕 성향이지 뭐. 걍 정복군주 성향인 왕들은 자기가 끌고 다녓고 내치 위주인 왕들은 장군들에게 맡김. 물론 정복군주 성향들은 기본적으로 명재상이 집을 지켜준다는 베이스가 깔린거고 내치위주는 명장군이 군을 이끌어줄거란 믿음이지. 삼국지야 당연히 조조 유비 손권 손책 모두 정복군주에 가까웅 인물들이었음 시작부터 전장터에서 구르던 이들이고 이들보다 뛰어난 장수들 찾는게 더 어려움
여기도 왕이 나서서 안싸운다,이러는 애들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