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싸구려 크리스마스 선물.
그래서 소중한 선물이었다
ㅜㅜ
애가 어릴때부터 철이 들었네 투정안하고 좋아하는척했다니
가난한 집 아이는 철이 빨리 든다는게 저런거
ㄷㄷ 어찌보면 타 로봇 장난감보다 가치있는 장난감일수도 있음... 좀 에픽 하잖어
그래서 소중한 선물이었다
ㅜㅜ
애가 어릴때부터 철이 들었네 투정안하고 좋아하는척했다니
너무 일찍 철이든 아이도 참 안쓰럽지ㅠ
ㄷㄷ 어찌보면 타 로봇 장난감보다 가치있는 장난감일수도 있음... 좀 에픽 하잖어
가난한 집 아이는 철이 빨리 든다는게 저런거
그덕분에 장난감 코너만 들리면 유독 아부지나 엄니 생각나서 한번 대성통곡해서 울어버린적 있섰지 =_=
나도 저래서 어릴때 경제적으론 빨리 철이 들었지
ㅠㅠ 저건 평생 못버리겠다
근데 이사가다가 실수로 버려지는 케이스들 많음. 당시 아부지도 상황도 않좋아서 변신도 안되는 로봇들 종종 사주긴했는데 다 분실됨;;;;;;;;;;
나두 어릴때 아부지가 가난한 형편에 사준 레고성 진짜 아꼈는데 언제서부턴가 사라짐 ㅠ
그래도 뿌라더는 레고 사주셨구나 나중에 아는 동생한테 레고 하나 얻었는데 뭔가 뭐라고해야할까? 그때 겜성이 안느껴짐...그 추억의 보정말이지 =_= 그래서 그런지 볼트론 녀석만큼은 꼭 사고 싶은데 합금으로 된녀석 찾아볼려고하니 가격이 이건;;;;;;;;
요즘은 다이소에서도 5천원짜리 변신 로봇트도 있더라;;;;;;;; 각각 5마리식으로 합체 버전으로 말이지 =_=
아버진 어찌 된건지 궁금하네.......
왠지 느낌이 결혼전에 사별에 한표. 가끔씩 결혼하고나서 심전지 혹은 교통사고 같은게 의외로 사연 많더라;;;;;;;; 나야 뭐 적어도 아부지는 63세에 돌아가셨지만 실제로는 40대 시절부터 팽귄처럼 걸어다니시다가 3년전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으어어어어 만하시다가 엄니 아침에 죽 아침 드시고 점심때 돌아가신거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