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4868
01:00
nokcha
|
12
1155
00:45
여섯번째발가락
|
8
725
2024.12.25
루리웹-5679712317
|
6
704
2024.12.25
고바우
|
|
10
1488
2024.12.25
noom
|
15
1301
00:57
실종홀리데이
|
9
482
2024.12.25
사이버렉카기사협회대리
|
50
7559
01:06
사이버렉카기사협회대리
|
14
323
2024.12.25
Meisterschale
|
40
2413
01:05
개릉이
|
58
4690
01:03
핏빛칼날부리
|
8
946
2024.12.24
날으는붕어빵
|
13
852
2024.12.21
감람도트
|
3
300
2024.12.25
새틀라이저
|
83
7081
01:03
Peluicity
|
24
744
2024.12.23
베른카스텔
|
4
554
2024.12.23
G-HH
|
28
4120
00:58
나래여우🦊
|
60
6494
00:58
루리웹-1930263903
|
59
8142
00:59
평양시청건축과🇰🇵
|
27
6605
00:52
정의의 버섯돌
|
90
11873
00:59
어둠의민초단
|
16
570
00:01
죄수번호-501
|
45
4126
00:56
리버티시티경찰국
|
36
3438
00:53
E,D,F!!!
|
6
665
2024.12.24
보팔토끼
|
18
1462
00:38
Halol
|
9
1050
2024.12.23
날으는붕어빵
|
18년을 같이 살았으면 어후... 10년 같이 산 놈도 '시발 그 때 좀 좋은 사료 사 줄 걸. 더 좋은 장난감 사 줄 걸.' 이런 생각 계속 나는데
나도 고등학교동창이랑 12년 같이 지냈는데 더잘해줘야겠다
형제자매나 다름 없는거죠.
내가 이래서 애완동물 안 길러...
에고...
ㅠㅠ
18년을 같이 살았으면 어후... 10년 같이 산 놈도 '시발 그 때 좀 좋은 사료 사 줄 걸. 더 좋은 장난감 사 줄 걸.' 이런 생각 계속 나는데
나도 반려견 14년 키우다 무지개다리 보냈는데 진짜 가족 잃은 거랑 똑같음 계속 생각나고 마음 너무 아픔 ㅠㅠㅠㅠㅠ
공감. 아, 그날 왜 산책 안 데려갔을까? 아, 그날은 안 나가고 그냥 같이 놀아줄 걸, 나가서 별로 한 것도 없었구만. 아, 그냥 먹고 싶다는 거 다 줄 걸. 아, .... 하고 아, 로 시작하는 후회가 12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들지.
형제자매나 다름 없는거죠.
나도 고등학교동창이랑 12년 같이 지냈는데 더잘해줘야겠다
사료도 인터넷최저가만 주지말고 좀 잘 챙겨주고, 츄르도 가끔은 주고 그래라...
님..
에고...
ㅠㅠ
내가 이래서 애완동물 안 길러...
우리집할매도 잘해줘야지 아까 자고일어나니까 내머리 기대고 자고잇엇음 평생같이살자
반려동물 키우기 쉽지 않은 이유가 저런게 아닐까 싶음. 사람보다 수명이 짧아서 정들때 쯤에 떠나보내게 되는 게..
의도한 연출은 아니겠지만 첫사진은 둘다 함께 입열고 웃고있고 마지막 사진은 둘다 조용히 입다물고 슬픔만 전하고 있는것 같아 더 마음이 아프다
고양이도 오래 사는구나
집고양이도 잔병치례로 단명하는 경우 있는 것 생각하면, 18년이면 진짜 사랑으로 보살펴줬네. ㅠㅠ
우리첫째냥이도 얼마전에 먼저갔는데....3살짜리 데려와서 8년밖에 못데리고있었어...
그래도 개 고양이가 보통 15년 살아도 오래산거라는데 18년이면 진짜 아꼈는 모양이다
고양이나 개들는 저렇게 죽을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너무 궁금하다. 주인을 그리워할까? 그냥 덤덤히 죽음을 받아들이는걸까. 어느쪽이던 너무 슬픔.
18년이면 그래도 장수한 편이지 않던가 저 사진들을 보니 저 고양이도 18년 동안 행복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남일같지않네.... 울애도 내년이묰 17살인데 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