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조선풍 다크판타지 오픈월드

[보추의칼날]

[정령오리]

그리고 마지막에 박히는 NC

[루리웹-2809288201]

[아유카와-마도카]

제목은 설랑
장르는 소울류
주인공은 함경도 부근 포수 사냥꾼으로 활약하던 별명 설랑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됨

[장엄한]

선비가 불상에 합장 할리가 없다고 보지만...

[plackers]

울어라 유교드래곤!

[캣‎타워]

선비들이 불교 공격하는거 이성계가 막아줄 때 했던 소리가 이색도 불교를 믿었다였음.
유학의 가르침이랑 종교랑은 따로 봐야하는데 교조화된 선비들이 문제였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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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후기정도로 가면 뒤로 시주도 하고 치성도 드리고 했다함
일례로 선비들이 굳이 찾아가 시주와 불공을 드렸다는 절 칠장사. 이유는 박문수가 여기서 불공하고 과거 합격했다 알려져서

[갓지기]

완전 없다고는 못함
조선 초에는 아직 고려 문화상이나 생활상이 남아있어서 학문과 정치는 유학, 생활같은 면에선 불교적 색채를 보이던 사람들도 있고
조선 후기로 가도 오히려 유학의 붕괴나 불신때문에 은근 불교적 색채를 보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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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비님 저 고개 넘어 가실 때 계단 아래 불상에 인사를 올리지 않으시면 험한 일을 당한다고 합니다.

[갓지기]

민간신앙적 성격에서는 불교적 색채는 계속 유지됳

[뭔가일어나고있음]

모든 선비가 불교를 배척하진 않았겠지
만약 그랬으면 우리나라에 불교가 남아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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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스탯만 안찍고 불도 스탯도 찍은 선비인가봄

[카미우]

정확히 말하면 공적인 자리, 유학자로서는 불교가 효의 순서를 무시하는 자비를 말한다고, 출가해 해탈해서 혼자만 위하지 가족을 꾸리지 않는 이기적이라고 비판함. 여기에 시주랍시고 사람들 갈취해서 호의호식한다는 비판이 추가

근데 누군가의 아들, 부모, 친구로서는 주변 사람들을 위해 치성을 드리기도 했고, 지식인으로서 지식인인 승려들과 교유하기도 했음.

그러니 그렇게 보는건 단편적인거임.

[F.B]

첫번째건 삼국시대가 더 맞지 않을까

[보추의칼날]

잊혀진 고대의 지배자, 부활을 꿈꾸며 주인공을 유혹한다

[성1기사 호드릭]

지금은 잊혀진 고대유적컨셉같으니
오히려 삼국시대 여왕이라는
조선에선 인정못받을 요소라 더 어울리는듯

[김 스뎅]

천년전 멸망한 왕국의 망령왕이 다시 부활한다!

[아무로・레이]

“회군,,,위화도 회군을,,,해라,,“

[사실상-03]

신라 넘모 무서워용

[말루]

조선?

[koot]

검은신화....

[보드카🍸]

조선 선비가 이매망량 때려잡는 컨셉으로 가도 되겠다

[긔엽긔저글링]

난 동양 오픈월드 게임 나오면 상당히 히트할꺼라고 생각함

[하이빔맞으면룸미러꺾음]

저 신라 왕관은 살아있을때 쓰는게 아니고 죽었을때 씌워주는 거라던데

[루리웹-1193927240]

전전조에서 만든걸로 추정되는 불상과 유적지가 발견되었다네
조정에선 자네가 해당 불상과 주변 유적을 조사하길 바라네.

[루리웹-2294817146]

조선이니까 일단 범이 나와야해

[레옹]

울퉁불퉁 산악지형이 많아서 말 다니는 길이 많이 없을거고, 목조와 점토구조의 집들은 비교적 저층구조라서 산속이나 흉가의 이무기나 구미호 같은 귀신류에 적당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