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감성은 못따라 가는듯 ㅋㅋㅋ
첫 컴터 경험은 중고로 잠깐 써본 486이였는데
당시 도스로 킹오파 했던 기억도 있고
이후 한동안 쭉 컴터 없다가 컴터다운 컴터 가져본게 586인가 ㅋㅋㅋ
스파랑 피파 같은 게임도 하고 메탈도 하고..바람도 11까지 체험판일때 엄청하고..
컴 사양 딸려서 못하는 게임도 못하고 그랫는데..
그래도 마트 게임코너 가면 조르고 졸라서 게임 하나 사오면
ㄷㄱㄷㄱ하면서 설치하고 시작함과 동시에 느끼던 감정..
요즘엔 이때 느끼던 감성이 전혀 안나오네 ㅋㅋㅋ
그건 님 나이가...
늙어서..
할배요...
그건 님 나이가...
헿
늙어서..
할배요...
십새기들아
새로운 모험에 대한 기대보다 효율과 속도를 중시하는 나이가 되어서..
늙으면.. 원래 예전 추억이 더 미화되용....
아 기억났다 어떤 게임 비싸게 사서 했는데 중간에 버그인지 뭔지 게임 세이브 싹 날라가서 존나 빡쳤던 기억이.. 개 똥컴 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