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땀, 울렁거림, 컨티션 난조로 시작해서 구토하다가 쓰리지고 오줌이 콜라색으로 변하는 증세까지 봤는데 그때 전투훈련중이라 진짜 근육융해증인가 싶었음 현실은 요로결석이었고
으악
콜라색 오줌이면 근육융해증이 아니래도 위험한건 맞는데...
저거 보고나선 훈련이고 뭐고 응급실로 보냈음
요로결석으로 인한거면 신장쪽 관이나 요관이 찢어졌단 얘기라서 그것도 만만찮게 위험한거긴함 뭐 요인이 여러개있겠지만 그냥 오줌색이 시커멓거나 적갈색이면 병원직행코스더라
고통스럽긴 한데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니 다른 병보다는 나은듯한 요로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