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무리 꼬여도 되는 영화는 된다는 걸 보여준 영화

[saddes]

소품 사고

세트 불량

주연 배우 발가락 골절

말, 창, 갑옷 없었는데 팬이 가지고 옴

지금 와서 보면 악으로 깡으로 성공 하게 하려고 뭔가 개입한 거 같음

[92년생흑마법사]

온우주가 힘을 모아 깨지지 않을 판타지 영화 원탑을 만듦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일루바타르가 좀 푸쉬해줬다

[호시마치 스이세이]

그리고 판타지 팬들은 끝없는 저주에 빠짐

[THEHYPE]

그리고 이걸 뛰어넘는 판타지 영상화는 지금까지도 안나오고 있음ㅋㅋㅋ
해리포터? 그건 어반 판타지라 정통이 아니에요!

[루리웹-1539841982]

던전드래곤의 틈새시장.. ㅋㅋ

[플오입문자]

바람이 깃발 연출도 도와주는 영화

[양념갈비찜]

클라이막스씬 촬영중에 말조차도 '아 이거각이다!' 싶어서 다리를 들어올리는 영화

[메스가키 소악마]

말: 야 시발 이거 마지막의 마지막장면인데 뽕 안찰수가 있냐?! 푸르릉!

[Epoche]

캬

[루리웹-0358648358]

사실 말의 성격을 따지면 기분이 안좋을 때 저런다던데 갑자기 앞에 있던 애들이 칼뽑으니 저렇게 반응한게 아닐까 싶음

[루리웹-1930751157]

저런 대작을 보고도 흑 엘프 흑드워프를 고집하면서 똥망 드라마를 뽑은 아마존은..

[루리웹-8823117952]

인종은 둘째치고 그냥 액션 연기가 바닥그자체

[루리웹-1930751157]

애초에 톨킨옹이 만든 다크엘프도 단순 어둠숲에 사는 엘프종이고 드워프 여자는 수염과 털이 그득한 설정인데 뚱뚱한 흑인 여자가 수염도 없이 드워프 퀸! 이러니 참

[프룰루룰]

정품을 볼 수 없어서 줄거리만 압축한 유툽 에디션 봤는데.
보는 내내 지루함을 참을 수 없었던...;;;
참으로 신기했던 드라마였음.

[루리웹-1930751157]

영국 사람이 자기 나라 사람들을 기준으로 만든 소설에 PC주의를 끼얹으니 제대로된 작품이 나올리가 없쥐 ㅋㅋ

[루리웹-1930751157]

그 와중에 극중 주인공이고 멋진 역할을 하는 "갈라드리엘" 은 백인 여자가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질을 하고 싶으면 갈라드리엘도 흑인이나 동양인으로 바꾸지 왜 멋진건 다 백인이 하고 땅딸막한 드워프여자는 뚱뚱한 흑인 여배우가 하는건지 이해 불가

[루리웹-7448647357-뉴비]

매직더게더링은 기마민족 로한을 통으로 블랙워싱했답니다.

메데시발메데니미

[-유통기한-]

아직도 이걸 넘어서는 판타지 영화가 없다니

[☠]

비고 모텐슨 : 뭐야 이거? 감독 경력도 이상하고... 게다가 판타지 영화라고? 나 안할래

아들 : ...아빠, 이건 무조건 하셔야 해요

[가로수 그늘아래]

하늘 : 하 새끼들 왤케 아마추어처럼 제작해 내 한번만 개입해준다...

[죄수번호하나둘셋야!]

말이 비고 모텐슨 연설에 삘받아서 앞발 들어주는 영화

[방탄유리웹]

대규모 엑스트라도 톨키니스트들이 서로 자원해서 찍은 장면도 있지 않음?

[saddes]

로한의 기병대

[THEHYPE]

로히림 기마씬 엑스트라들이 톨키니스트 자원자들 꽤 많았음ㅋㅋ
참고로 곤도르 순찰대부터 꼽사리끼기도 함

[루리웹-1930751157]

돌격 장면에서 도끼들고 말타는 사람은 감독 본인 ㅋㅋ

[요노모리 코베니]

???: 어 쉬바 칼 날아간다!!!
아라곤: 태-엥

[시유림]

영화 찍는데 돈도 없고 사람도 없다니까 반지다! 반지가 저기있다! 끼얏호우! 하면서 뛰어온 톨키니스트들....

[루리웹-1930751157]

이 장면 깃발이 날아간 NG 장면인데 그대로 사용함

[프룰루룰]

크... 이게 연출이지!
로한의 운명을 보여주는 완벽........... 네? 소품 실수라고요?

[앙페르]

??? : 말, 갑옷 가져가면 엑스트라 시켜 주죠 ? 제발요

[히에칼린]

관객 "정말 처절하게 소리 지르네, 연기 죽인다!!"
아라곤 배우 "시발, 발가락 부러졌다!!!"

[PandemicZero]

진짜 횡격막에서부터 치밀어오르는 절규 ㅋㅋㅋㅋㅋ

[크리스탈아이]

지금 가면 반지의 제왕에 엑스트라로 참가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스스로 만든 갑옷을 입고 개인 말을 탑승하고 몰려오는 톨키니스트들

[루리웹-1930751157]

ㄹㅇ ㅋㅋ 나같아도 감

[인생은그런거_]

이건 안가면 팬자격이 없는거다 ㅋㅋ

[Esper Q.LEE]

사고로 진짜 칼을 던졌는데 우주의 기운을 받아 패링함

[탄핵호소인]

할리우드가 pc물 먹기전이라 잘된걸까? 분명 갖작인데 최근 할리우드 흐흠을 보면 이상한 생각 마저 듬 ㅠㅠ

[PandemicZero]

실상은 연기 잘시키고 잘만들 생각 없이 PC마케팅이나 하자 쪽으로 게을러진 거라고 봐야겠지

[Berserker Suite]

팬심 이란게 종교와 마찬가지이고 원작 소설은 성경 또는 경전 그 자체
모두의 믿음을 하나로 ~!

우리의 염원을 필름에 담아 스크린에 새기는 것 이다.

믿습니까! 믿습니다!!

[~라고미사카는]

정말 소설이나 영화인걸까? 흠.......

[H_YUI]

프로도! 반지는 사라진거죠?
- 하하하하 (웃음)
....프로도?

[루리웹-2272022480]

사우론의 정수가 녹은 반지는 녹아내렸지만, 그 안에 깃든 정수도 사라진 것일까? 용암 어디선가 그 정수는 아직도 부르는게 아닐까? 두번째 주인을.

[aramise]

심지어 주연인 비고 모르텐슨은
캐스팅 전화 왔을 때 거절 하려고 했음.

그런데 마침 딸이 옆방에서
반지의 제왕 소설을 읽고 있다가 전화 내용을 들음.

바로 달려와서
"아빠 당장 한다고 하세요!!!"
라고 소리침.

[루리웹-1930751157]

ㅇ 비고 모텐슨은 반지의 제왕을 그냥 애들이나 보는 동화정도로 생각해서 출연할 생각이 없었는데 자기 애 때문에 합류 했지 ㅋㅋ

[루리웹-7448647357-뉴비]

비고 : 킹치만... 나 어렸을 때 호빗은 진짜 얘들 동화였다고;;

[홀리77]

오즈의 마법사는 영화 비하인드가 괴담수준인데도 영화는 성공했잖음.

[보노보노보]

21세기 초에 만들어서 정말 다행인 영화인듯
요즘 만들었으면 온갖 보기 싫은거 다 때려넣었을텐데

[DㆍD]

흑인 레골라스
게이 김리
여자 아라고른

[루리웹-1930751157]

무슬림 세오덴 동양인 오크

[DㆍD]

아라고른이 단검 쳐내는 것도 추가

[루리웹-9870388350]

완벽에 가까운 개념을 2000년대 초기에 접한 이후로,
이제 사람들은 모두 느낄거.. 저 3부작을 넘을 판타지는 세기가 지나도 불가능할거라고... 기껏 나와도 인종 성별 정체성 같은걸로나 논란만 되다 꺼지듯이 식을거고 그마저도 저 3부작의 완성도와 비교조차 안될것들만 나올거라고..

[相葉夕美]

문제는 저기서 우리가 보고싶은걸 다 보여줘서
그 이후 판타지 영화가 거의 안나옴...

[흔한 고냥이]

나오긴했는데... 사람들 눈이 반지의 제왕에 맞춰져서 다 작살남

[힝힝 주무기는UMP]

비비기엔 좀 그런데 직년 던전앤 드래곤이 좋있음

[더러운펭귄인형]

이거 재밌었지ㅎㅎ 장르가 좀 다르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