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가타리 시리즈의 작가 니시오 이신이 작곡을 위해 집필한 소설 '나데코 패스트'와 '시노부 퓨처'의 내용에 의거해 작사되었으며,
오노노키 요츠기의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1절에선 센고쿠 나데코, 2절에선 오시노 시노부의 이야기를 한다.
나데코에 대한 1절이니만큼 복창하는 ‘자신’의 수와 나데모노가타리 작중 등장하는 센고쿠 나데코의 분신의 수가 동일하다.
MV를 통해서 이것이 의도된 가사임이 드러났다.
"불행에 머무는 것은 태만이고, 행복해지려고 안 하는 건 비겁한 거야." 오와리모노가타리 중편 中 오노노키 요츠기의 대사
오시노 시노부의 웃음소리인 캇캇캇을 이미지화하며 시노부의 이야기인 2절로 들어간다.
"불행이나 불우함에 매달리는 걸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그런 걸 세간에서는 아무것도 안 한다고 말해.
불행한 걸로 용서 받을 생각하지 마. 해피 엔딩을 노려야지." - 오와리모노가타리 중편 中 오노노키 요츠기의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