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신나게 뛰어놀때 조금 공부에 더 투자했더니
글짓기나 산수경시대회 같은데서 우승해 상도 여럿 받고
학업 성적도 전교 한자릿수를 마크했었음
근데 뛰기 시작하는 중학교부터 비틀거리더니 고등학교에서는 중위권에서도 나가리.
내가 똑똑해서 상을 받았던게 아니라는걸 알았지
그저 남들 놀때 공부를 했기에 얻은 결과물일뿐
타고난 스펙의 진가는 모두가 달리기 시작하는 그 순간 드러난다는걸
남들 신나게 뛰어놀때 조금 공부에 더 투자했더니
글짓기나 산수경시대회 같은데서 우승해 상도 여럿 받고
학업 성적도 전교 한자릿수를 마크했었음
근데 뛰기 시작하는 중학교부터 비틀거리더니 고등학교에서는 중위권에서도 나가리.
내가 똑똑해서 상을 받았던게 아니라는걸 알았지
그저 남들 놀때 공부를 했기에 얻은 결과물일뿐
타고난 스펙의 진가는 모두가 달리기 시작하는 그 순간 드러난다는걸
영 재능이 없어서 영재인줄
나도 초등학교때는 공부 안하고도 성적이 상위권이여서 공부를 안하게되고 공부습관을 못만들어놔서 나이먹을수록 점점 성적이 바닥을 기기 시작함 ㅋㅋㅋ 어머니도 초등학교때 성적을 잘 받아오니까 '아 공부 잘하는구나' 하고 별로 터치를 안하셨었는데 ㅄ이라는걸 눈치 챘을때는 이미 늦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