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실이 아니다. 양궁이 처음으로 정식종목이 된 1972년 이후로 1988년 성별 단체전 추가, 2020년 혼성 단체전 추가 등 올림픽 양궁에 걸린 메달 수는 줄은 적이 없고 오히려 늘기만 했다.
우리나라가 양궁을 휩쓸기 시작한건 세계선수권 기준으로는 1970년대 후반 김진호 선수부터, 올림픽 기준으론 1988년 서울올림픽 때 부터고, 첫 메달도 1984년이라 우리나라에 유리/불리하게 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한국이 메달을 따기 시작한 이후에 메달 수는 늘어났다.
근데 이런 인식이 왜 생겼느냐?
1. 아예 현대 올림픽 초창기(1920년까지)에 거리별 종목이 있었는데, 이때는 정식종목의 개념 자체가 없었다. 실제 양궁이 다시 정식종목이 된건 1972년.
2. 양궁 세계선수권 대회가 거리별 종목이 있다가 1980년대에 없어졌음.
이 두 가지가 묘하게 섞여서 생긴 잘못된 인식이다.
한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같은 음모론은 사실이 아니다. 강대국들이 올림픽 순위가 필요하면 자국이 강한 종목의 메달 수를 늘리면 그만이지 뭣하러 양궁 메달 수를 깎겠어?
추가로 현대차그룹은 최근엔 세계양궁협회의 주요 스폰서가 됐는데 오히려 눈치를 보면 봤지 견제를 할 수 있을리가 없기도 하고.
그럼 반대로 수영은 진짜 미국 때문에 늘어난건가요
근데 맨날 금메달 딴다고 긴장풀고있을수도 없는게 그 한국 선수출신 코치 감독들이 전세계에 진출하고 있어서 전체수준이 올라오고있는중이라...
메달 수를 줄이진 않았고 라운드제 도입같은 걸로 견제는 했지 아무 견제도 안 한 건 아님
육상개인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마라톤 딱 4개만 했음 좋겠다
사실 그래야 종목이 장수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거긴 함
하계의 꽃 수준이라
그럼 반대로 수영은 진짜 미국 때문에 늘어난건가요
근데 맨날 금메달 딴다고 긴장풀고있을수도 없는게 그 한국 선수출신 코치 감독들이 전세계에 진출하고 있어서 전체수준이 올라오고있는중이라...
캣타워
사실 그래야 종목이 장수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거긴 함
태권도: 백프로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ㄹㅇ로. 영원한 1위는 없는거지.
육상개인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마라톤 딱 4개만 했음 좋겠다
근데 육상은 이미지와 다르게 좀 쎄서 ㅋㅋㅋ
MooGooN
하계의 꽃 수준이라
너프 계속 하라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 그래도 외국이 많이 치고 올라왔는데 여자는 진짜 독보적이더라ㅋㅋㅋㅋ
메달 수를 줄이진 않았고 라운드제 도입같은 걸로 견제는 했지 아무 견제도 안 한 건 아님
점수 없이 명중 빗나감으로 한적도 있지 않나?
아하 그럼 한국이 강대국이 돼서 양궁 메달수가 늘어난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