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가 자기 사돈 가문 몰살하고 조씨를 전부 요직에서 쫒아냈고 일부는 후에 복귀했어도 충성심은 남았는지 제발 정치 좀 제대로 해달라는 상소 올렸다는 일화보면 참....
따지고보면 적어도 조조는 자기 아들들과 달리 끝까지 한실을 뒤엎지는 않았지
그냥 방패로 삼아서 실권만 취한거지 황제 앞에서 황제 애첩을 걍 대놓고 목졸라 죽인것만 해도 걍 뒤엎은거나 다를바 없지 않음?
본인은 뒤엎지 않은거란 생각을 가진것자체는 맞지 결국은 안했으니까 그리고 지 애비들 때문에 동귀비 복황후는 뒤질만해서 뒤진거
그렇긴 하지만 대놓고 엎은 거랑 엎지는 않은 거랑은 엄연히 다르긴 해서.
근데 원래 조씨가문 요직이랄게 있었나?
할애비인 환관 조등하고 1억전으로 태위를 산 아버지 조등 그리고 효렴으로 천거된 본인말곤 없잖아
아빠가 전설의 환관이었던지라 나름 요직은 해먹었던듯?
문제는 조숭의 친부를 알수 없다는거임 확실하게 조등의 양자라고 명시는 해놨는데
아빠가 전설의 환관인사람은 조숭이잖아요 조조가 아니라 애초에 기록상으로도 내가 언급한 관직얻은 작자들말곤 없고 하후씨도 언급 없고 그 외에 조씨가문 언급되는건 친족이라고만 설명된 조휴와 사촌이라 언급된 조인,조홍, 그리고 다른 사촌인 조카 조안민의 아버지 조덕정도가 전부임 관직언급은 전혀 없음 전부다 조씨가문이 반동탁연합이전에 관직 언급된건 조등,조숭,조조가 전부임
패업을 이뤘는데도 젊은 시절에 사돈 이랑 친부일가가 몰살당한게 묘함
아 조숭 양부인가?
헷갈리네 조숭이 양자였나 조조가 양자였나
조숭이요
특)젊음=이미 40대를 넘겼다 도겸따까리한테 조숭이 죽을때 이미 40넘음 그리고 사돈은 누구 얘기하는거임? 정실인 정씨집안? 아니면 기생출신 변씨? 아니면 조앙은 이미 죽었고 차남인 조비의 사돈댁 되는 견씨집안?
아 맞다 조조 마누라 여러명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