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남한테 진지하게 서사부여하려들면 안됨.
NTR남도 일종의 빌런이지만 진지하게 사연과 서사를 부여하려들다 보면
감상자가 설득당해버리고 결과 배덕감이 희석되서 NTR물로서의 가치가 바닥에 떨어져버림.
쉽게말해 사연있는 악당은 미워하기 힘들어지는거랑 비슷함.
간혹 작가가 어디서 명화같은거 보고와서 캐릭터에 입체성 부여한답시고 저래버리는 통에
잘나가다가도 뭐하자는건지 싶을때가 종종 있음. (심지어 이쪽 대가인 elf나 alice 작품들도 저런우를 범함)
명심하자 서브컬쳐 NTR물은 딸치려고 존재하지 대단한 드라마적 서사를 즐기기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다.
명심하자 NTR남은 조커가 아니라 장첸 같은거다. 설명이 아니라 육체로 자신을 표현하는 폭주기관차 같은 새끼들이다.
서사는 없어도 찰진 캐릭터성은 있어야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오
서사는 없어도 찰진 캐릭터성은 있어야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오
빠르게 딸 치고 가려는데 설득하지 말라고
뭐 장편으로 갈거면 그래도 되고 짧게 단편으로 끝낼거면 이상한 서사는 필요없는 게 맞긴하지
오이오이 서사가 생기면 네토라레가 아니라 네토리가 되어버린다구~
라기보다는 치팅이 되지
치팅은 베이스로 깔아야하는거 아닌가?
개연성 생기는 순간 현실 범죄, 불륜 같아져서 꼴린다기보단 불쾌함.
그러니까 ntr남은 대마왕같은거라는거지? 괜히 어디서 왔고 왜 나쁜짓하고 갱생 가능성같은게 보이면 가치가 없어지는거.
그렇다고 서사를 너무 얄팍하게 하면 저지능 여주와 부부 키스하는 사진으로 협박하는 덜대가리가 나온다 정도껏 해야지
그건 히로인 행동원리가 박살난거고 통하는 협박소재가 뭐냐는 NTR남의 문제가 아님. 안먹힐거 뻔해도 찔러는 본다는 발상이 존재하니까
서사가 곁들여진 NTR남 = 순애
이미 네토남을 알파라고 올려치기 한 시점에서 글럿어 알파니까 그 자체로 개연성이고 서사라고 하니까 가해자 시점 그 자체보단 강자의 시점으로 즐기겟다라는 거라고 생각함
그러니 장르 ntr이 아니고 네토남이지
mtr남이 대부분 양이치 일진인 이유가 그거지 딸쟁이들 트라우마 오게 하는 놈이 여친을 개같이 ㄸㅁ는 쪽이 충격이 씨게 오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