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말씀드리지만 정떡이 아닙니다. 저는 정치글은 북에가서 쓰는 놈입니다.
때는 내가 군대시절이였는데
나는 3사에서 기간병으로 있엇음 무려 취사병, 랜덤으로 당시 국군의 날가서 전 병력 식사를 차리는 파견나가게됨
휴가준다는 말에 존나 헐래벌떡갔는데,
식수가 대략 5천명…육 해 공 군 모든 취사병이 파트 나눠서 칼질 존나 삽질 존나 헉헉 하고
맥였음
졸라힘들었어…
일끝나고 담배를 뻑뻑 피워대고있었음 흡연장에서 다들 ↗같다 ↗같다하면서
피고 나도 아 ㅆㅂ 집에가고싶다 ↗같네~ 이러늨데
누가 갑자기 귀관! 귀관은 어째서 입에 담을수없는욕설을하는가 하는거임,
난 씹 간부가 들엇나? 해서 봤는네 육사 4학년이 그러는거임
보고 육사 임마가 돌았나… 싶었음 이새끼는 따지고보면 내 상관도아니고,
아직 아무것도 아닌놈이잖음? 그래서 걍 씹었는데,
귀관은 내말을 무시하는거냐고 그러길래 예 예 하고 넘어감
다른사람들도 내 선임도 뭔상황인거지.. 하고 보는데 육사 4학년이 저 염병하는걸 보고 존나 신기했음
선임이 갱생아 고마하고 넘어가자~ 하고 니가 사과하고 넘어온나~ 하길래 예~ 하고 넘어갈랬는데
니 까짓것들이 아랫것들이 지금 나를 무시하냐고 소리침
거기있던 취사병들 존나 웃음 ㅋㅋㅋㅋㅋㅋ
뭐하는놈이지 ㅋㅋㅋㅋ 하고
나도 존나 웃음.
다음날 이새끼 밥나눠주는데 내 앞에서 나를 바라보며 내가 만든밥에 침뱉더라 ?
나는 그다음 간부에게 그 사람 이름을 댔으며 그다음에 어떻게된건지는 모르지만 꼭 ↗됐으면 하는 바램이있었다
모르긴 몰라도 자대 가서 부사관하고 드잡이질 한 후에 고참 중위한테 졸라 까였을 것 같은 사람이군
저런 놈은 말년 병장한테도 짬당할 듯 ㅋㅋ
암만 ㅂㅅ 같은 놈이라도 병장하고 트러블 생기면 부사관이나 장교 층에선 '공식적으로는' 장교 편을 들게 될 수밖에 없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