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평양 냉면
한국전쟁 이후 북에서 냉면 만들던 분들이 내려와
2대,3대 이상 유지 하면서 만듦.
형태도 원형을 유지하면서 명맥을 유지.
가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맑은 육수에 메밀과 밀가루를 섞어서 면을 만듦
(순면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섞어서 만든다.)
파, 고춧가루 씻은 묵은지 등의 고명의 변화나
육수를 돼지, 소, 닭 등을 섞어서 쓰거나 한다.
소고기로만 쓰는집이 조금더 많은듯.
북한 (옥류관) 평양냉면.
우리나라 칡냉면 같이 면 색도 진하고 양념장도 추가해서 먹음.
이런 저런 말이 많지만
결론적으론 우리가 흔히 먹는 냉면이랑 비슷한 형태로 발전.
맛은 못먹어봐서 모르겟지만
미디어에 공개된 이지미나 영상을 보면
그렇다는 말임.
그래도 먹어볼수 있다면 죽기전에 꼭 한번 먹어보고싶다.
그리고 나도 평냉을 무지 좋아하지만
그래봤자 꼴랑 냉면가지고
이렇게 먹어라 저렇게 먹어라
강요하지마라.
내가 맛잇는게 남은 최악일수 잇음.
남이 최악인게 나에겐 최고의 음식일수 잇듯이.
난 분식집 냉면도 함흥식 냉면도 다 좋다.